•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STYLE
  1. HOME
  2. STYLE
  3. interior

키즈 룸 레시피

2019-06-15 13:01

진행 : 박미현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별다른 특성 없이 비슷비슷한 아이 방. 형형색색의 컬러와 캐릭터 빼고, 아이 취향을 반영한 키즈 룸 인테리어 가이드.

도움말·사진 김재화(멜랑콜리판타스틱스페이스리타 대표, www.spacelita.com), 일룸(www.iloom.com), 한샘(www.hanssem.com), 현대리바트(www.hyundailivart.co.kr)
멜랑콜리판타스틱스페이스리타
아이 취향을 반영한 안정된 공간

북유럽, 내추럴, 미니멀, 모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이 유행하지만, 아이 방은 여전히 한자리에 머물러 있다. 아들은 블루, 딸은 핑크처럼 아이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컬러풀한 색상과 캐릭터 등으로 그저 ‘아이스럽게’ 꾸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 방은 휴식, 놀이, 공부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이 공존하기 때문에 아이 성향과 콘셉트에 맞게 꾸미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책, 학용품, 장난감 등 물건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번 치우고 정리하기도 벅차다.

<파리의 컬러풀한 아이 방>의 저자 다키우라 데쓰는 “아이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보다는 아이도 자신의 공간에 대한 인식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간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 시공 회사 멜랑콜리판타스틱스페이스리타 김재화 대표 역시 “아이 방은 활동 구역을 나누고 구역별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 가구를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물건을 사용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공간과 물건에 애착을 갖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우선 아이 방을 색다른 콘셉트로 꾸미고 싶다면 가구를 파티션으로 활용해 공간을 나누면 좋다. 침대 옆에 책장을 배치해 잠자는 공간과 놀이 공간(또는 학습 공간)을 나누면 공간도 분리되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자기 전 자연스럽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 방은 수면, 놀이, 학습, 휴식 등 다양한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기능에 따라 공간을 나눌 수 없다면 복층 구조 가구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래는 놀이나 학습 공간, 위쪽은 침실로 공간을 나누는 스타일도 요즘 많이 시도하는 아이 방 인테리어다. 사다리나 미끄럼틀을 설치해 위쪽 공간에 침실을 만들면 오두막이나 다락방 같은 느낌의 아늑한 침실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갈런드나 키즈 텐트, 커튼 등 작은 장식을 더하면 동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수납 기능을 더한 이동식 책상을 사용하면 아이가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공부할 수 있고, 물건도 한 번에 정리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이 가구도 캐릭터성이 강한 것보다는 물건을 분류해 정리할 수 있는 미니멀한 서랍 디자인 가구를 여러 개 놓으면 한층 깔끔하면서도 물건을 종류별로 정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아이가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정리하기도 쉬워 지저분해지기 쉬운 아이 방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캐릭터 벽지보다 한쪽 벽면이나 파티션 등에 아이 그림이나 숙제 등을 붙여 아이만의 아트월을 만들면 아이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가 애착을 가지고 성장해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이 묻어나는 공간을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방이라고 해서 요란한 색상으로 치장하기보다는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지 등을 메인 컬러로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의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런 베이식 컬러는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풀어낼 수 있는 캔버스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처음 갖는 공간인 만큼 색상, 소품 등은 아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혼자서도 잘 머물 수 있는, 안정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본문이미지

아이 방, 변화무쌍한 멀티 가구가 대세!

어른이 생각하는 아이 취향이 아닌, 아이 시각을 반영한 공간이 주목받으면서 인테리어 브랜드에서도 각기 다양한 콘셉트의 키즈 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일룸은 기능형 데스크로 아이 체형에 따라 상판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언제나 바른 자세를 유도하며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링키플러스 라인을 선보인다. 책상이나 책장의 배치를 쉽게 바꿀 수 있어 분위기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 로이 라인은 세련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 가구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어디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네이비부터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는 라벤더, 공간에 밝은 활기를 불어넣고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허니 옐로 등 다양하게 출시해 아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한샘 역시 아이 성장과 활동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매직데스크 자녀 방 패키지를 출시한다. 호기심 많은 아이는 자기 방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데스크는 아이에게 제한 없이 다양한 놀이와 학습,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돕는다. 침실과 놀이방을 분리해 중앙에 테이블을 배치하는 색다른 구조도 선보인다. 아이 방에 널찍한 테이블을 배치하면 놀이와 학습 활동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이 완성된다. 수납공간 역시 넉넉하게 확보했다. 붙박이형 수납장으로 벽 전면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자유롭게 움직이며 원하는 물건을 손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아이가 낙서도 하고 좋아하는 그림을 붙여놓을 수 있는 철판 및 칠판 기능까지 더했다.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숨은 공간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수납형 아지트 공간도 제안한다. 다다미 형태 수납장과 벽면 수납장으로 장난감, 담요 등 잡동사니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아이들은 숨어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커튼을 달면 더욱 아늑한 놀이 공간이 완성된다.

리바트 역시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 달콩크림빵 키즈 라인을 추천한다. 수납 벙커 침대가 메인인 시리즈로, 침대 아래쪽 공간에는 매트를 깔아 놀이 공간으로 또는 서랍과 박스로 구성된 수납공간으로 아이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알찬 수납공간으로 구성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