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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있으세요?

2019-03-25 13:05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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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많이 사는데 옷장을 열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면 쇼핑 대신 나만의 드레스룸을 다시 만들어보자. 수납과 정리만 잘해도 옷 고르기가 훨씬 쉬워진다.

도움말 김창건(카민디자인 대표, www.carmine-design.com)
참고도서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중앙m&b)
일룸 테일러 시리즈
옷 정리만 잘해도 입을 옷이 눈에 잘 띄고 집 안도 한결 깔끔해 보인다. 최근 방 하나를 독립적으로 드레스룸을 꾸미거나 안방에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 작은 드레스룸을 만드는 등 옷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회사 카민디자인 김창건 대표는 드레스룸을 꾸밀 공간이 없다면 안방과 서재 사이 통로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복도 벽면을 활용하면 상업 공간의 디스플레이를 연상시키는 우리 집만의 특별한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다. 단, 화려한 패턴과 컬러보다는 화이트나 모노톤의 미니멀한 붙박이장을 설치해야 공간도 단정하고 넓어 보인다. 넓은 침실에 유리 파티션과 도어로 공간을 분리해 나만의 작은 드레스룸을 만드는 것도 인기다. 파티션을 활용하면 한 공간을 짜임새 있게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 저자이자 꾸밈by 리빙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실장은 드레스룸은 기능이 우선시되는 공간이지만 많은 물건을 깔끔하게 정돈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독립적인 드레스룸을 꾸밀 때 가장 유용한 가구는 시스템장이다. 먼지가 덜 타도록 위 선반과 문짝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좋고, 수납력을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데드 스페이스를 줄여야 한다. 가구는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한 깔끔한 디자인을 골라야 공간이 정리돼 보인다. 드레스 룸 중앙에는 서랍장을 두어 액세서리와 속옷을 보관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한쪽 벽에 장식성이 있는 전신 거울과 함께 포인트가 되는 스툴이나 1인용 체어를 두면 드레스룸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럽고, 옷을 갈아입을 때도 편리하다.
 
 
본문이미지
1) 복도 벽면 양쪽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상업 공간 느낌의 드레스룸을 연출했다. 카민디자인 시공.
2) 침실에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 한쪽에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카민디자인 시공.
3) 리얼 우드 질감을 살린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자재와 견고한 스틸 기둥을 사용한 시스템 장. 디바이더 서랍, 가방장, 화장대 등 다양한 모듈로 나만의 드레스룸을 완성할 수 있다. 한샘.
4) 미니멀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붙박이장. 유리 느낌의 고급스러운 아크릴 알루미늄 손잡이가 옷장을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한샘.
5) 필요와 취향에 따라 오픈형과 클로즈형 옷장 도어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 장. 스크래치에 강한 옷걸이 봉, 먼지로부터 자주 입는 옷을 보호하는 데일리 커버, 계절 옷을 별도로 보관하는 시즈널 커버, 이불이나 계절 옷을 보관하는 수납박스 등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일룸.

주거 상황에 따른 옷장 선택법

장롱, 붙박이장, 시스템장 등 옷을 보관하는 옷장은 주거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붙박이장을 짜 넣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깔끔하지만 이사할 때 떼어 가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두어 번 이사를 다니면 망가지기 쉬우므로 전셋집이라면 키 큰 장롱이나 시스템 가구를 선택한다. 붙박이장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붙박이장은 벽이나 천장과 연결감 있는 컬러를 선택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30평대 이상이라면 도어에 패널처럼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을 골라 아트 월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다.

봉, 선반, 서랍 등이 짜임새 있게 구성된 시스템 가구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디자인하는 재미가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 하나를 따로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시스템 가구가 제격이다. 벽면은 물론 코너까지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문이 없는 오픈형이라 문을 여닫을 공간이 부족한 집에서 붙박이장 대안으로도 제격이다.

키 큰 장롱은 방 사이즈에 꼭 맞지는 않지만 이동이 편리하고 침대와 세트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공간이 비교적 작은 방이라면 장롱 문짝은 너무 튀는 것보다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해 마치 벽 같은 느낌으로 만드는 게 좋다.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심플한 스타일이 최선이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트렌디한 드레스룸을 위해 내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 장인 테일러 시리즈를 선보였다. 문이 없이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오픈형과 문을 달아 깔끔한 느낌을 더한 클로즈형 옷장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입는 옷은 오픈형에, 계절이 지난 옷이나 속옷 등은 클로즈형에 보관하면 정돈된 드레스 룸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일자형은 물론 코너를 활용한 ‘ㄱ’자형부터 ‘ㄷ’자형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바지걸이장, 하부 선반, 데일리 커버, 멀티 수납 박스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역시 긴 장, 짧은 장,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고객의 동선에 맞춰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바흐 드레스룸’을 제안한다. 드레스룸 가구에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 드레스키퍼, 디바이더 등이 있으며, 액세서리 서랍장을 활용하면 마치 명품 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상부 서랍장은 브론즈 유리 상판을 적용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스카프 등 액세서리를 한눈에 찾기 쉽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5가지 대표 플랜을 제안한다. 옷방을 컬렉션 공간처럼 전시하는 ‘프리미엄 풀 드레스룸’, 많은 아이템을 빈틈없이 수납할 수 있는 ‘실속 드레스룸’, 부부가 분리해서 쓰는 ‘부부 맞춤 대면형 드레스룸’, 옷장과 오픈을 적절하게 활용한 ‘데일리 행어 결합형 드레스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서랍식 걸이 수납 드레스룸’ 등의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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