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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즐거운 사치품

2019-03-13 13:08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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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꼭 구입한다는, 셀럽 7인 추천하는 나만의 행복 사치품에 대해.
공간 디자이너 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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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집에 꼭 필요한 물건만 두자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편인데, 사운드 시스템만은 집 안 곳곳에 놓아둡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취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우리 가족 모두가 음악을 좋아해요. 음악은 평범한 일상에 행복과 감성 그리고 일의 영감까지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미니멀 공간에서도 음악만큼은 맥시멈으로 채우고 있죠. 오디오, 빈티지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컬렉션 하는데, 그중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으로 브라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Dieter Rams)의 진공관 오디오를 제일 좋아해요. 1950~60년대 기술적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디자이너로 음악뿐 아니라 미니멀 디자인 또한 저에게 깊고 다양한 영감을 줘요.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저만의 사치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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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브라운 이하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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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혼수로 준비한 냄비를 제외하고 처음 거금을 들여 산 게 주물 냄비예요. 일본에 살 때 어머니가 주물 냄비로 음식을 많이 하셔서 주물 냄비가 얼마나 요긴한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스타우브에 밥을 지어 내는 식당을 다녀온 후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했어요. 밥뿐 아니라 국이나 찌개도 주물 냄비에 하면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쌍둥이를 키우는 저의 작은 사치품 중 하나는 바로 킨토 텀블러예요. 아이들에게 제때에 맞춰 분유를 주려다 보니 항상 물의 온도가 문제였는데, 외출할 때 킨도 텀블러에 물을 담아 가면 적당한 온도가 유지돼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분유를 타줄 수 있죠. 디자인도 심플해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은 저만의 든든한 육아 동반자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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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파크 김소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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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주의보가 잦아 실내 공기 질에 신경 쓰고 있어요. 그래서 꼼꼼히 따져보고 또 따져보고 구매한 것이 공기청정기예요. 일렉트로룩스의 ‘퓨어(PURE) A9’은 미세먼지에 특화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예요. 헤파 13 집진필터를 포함한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8분의 1 크기를 99.98%까지 제거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죠.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유럽알레르기연구재단(ECARF)의 인증을 획득해 믿을 만하고요. 공기청정기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필수 가전인 만큼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면 2% 부족하잖아요. 이 제품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특유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어느 공간에 두어도 조화를 이뤄요. 패브릭 소재 5각 펜타 디자인에 가죽 손잡이, 메탈 등이 어우러져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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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갤러리 이수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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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작품들을 주로 컬렉션하고 있어요.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나 판화 또는 페인팅과 빈티지 트렁크 그리고 베어브릭을 모으는 게 저만의 작은 사치이자 취미죠. 유명 작가의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와 판화를 소장하고 있으면 작품 가치가 오를 뿐 아니라 매일 좋아하는 작품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빈티지 트렁크는 약 100년 된 것들인데, 그 역사와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들죠. 각기 다른 모양과 사이즈, 디테일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생각에 잠기는 순간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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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머 정수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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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휴식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제가 주저 없이 돈을 들여서라도 투자하는 것이 매트리스예요. 잠만 잘 자도 하루가 가뿐하고 육아와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신중하게 구입한 매트리스는 바로 템퍼입니다. 템퍼의 폼 매트리스는 온도와 몸무게에 민감하게 반응해 몸의 굴곡에 딱 맞춰주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내 몸에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죠. 옆 사람의 뒤척임조차 소재가 흡수하기 때문에 편안한 숙면이 가능해요. 매트리스는 매번 빨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위생에 신경 쓰이는데, 템퍼는 손쉽게 매트리스 커버를 분리해 세탁할 수 있습니다.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테스트에서 1등급을 받아 아이와 함께 누워도 안심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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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컬러스 정윤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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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관련 일을 하다 보니 가구와 소품을 자주 많이 접하는데요. 그중 저만의 즐거운 사치품은 바로 집 안에 은은한 불빛을 밝혀주는 조명이에요. 특히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의 판텔라 미니를 제일 좋아하죠.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조명으로 1970년대 출시했지만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그전에는 사무실에서 지름 40㎝ 판텔라 테이블 램프를 사용했는데, 얼마 전 지름 25㎝ 미니 사이즈가 출시돼 개인 공간에 두고 싶어 구매했어요. 온화한 빛을 발하는 데다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줘 공간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죠. 하나만 마련해도 침실, 서재, 주방 등 어느 곳에나 두루 잘 어울려 오랫동안 유행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애정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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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누하 박보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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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그 이상의 가치를 생각하게 만드는 빈티지 아이템은 돈을 좀 들여서라도 구입해요. 3~4년 전 지인이 운영하는 빈티지 숍의 창고 세일에서 빈티지 사이드 테이블을 본 순간, 디테일이 살아 있는 테이블 다리와 고급스러운 대리석 상판에 반해버렸어요. 지금도 볼 때마다 황홀할 정도예요. 모던한 제품을 주로 디자인하지만 이런 우아하고 섬세한 디테일 요소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가끔 브라스 세척제로 광택을 내는데 이렇게 돌보는 과정이 테이블과 애착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향이 있는 제품도 좋아하는데 그중 우디 향이 제 취향에 딱 맞아요. 특히 인센스를 태우면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주로 조용한 밤,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저만의 소소한 사치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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