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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방 풍경

2018-07-14 13:51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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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집 안 주연으로 자리 잡은 주방.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똑똑해진 주방 가구와 가전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스타일 주방까지, 달라진 요즘 주방에 대해.

사진 대림바스 대림디움(www.daelimbath.com), 삼성전자(www.samsung.com), 삼플러스디자인(www.3plusdesign.co.kr), 에넥스(www.enex.co.kr), 이케아(www.ikea.com), 카멜레온디자인(www.chameleon-design.co.kr), 카민디자인(www.carmine-design.com), 한샘(www.mall.hanssem.com), LG전자(www.lge.co.kr)
유광보다 무광

최근 유럽 주방 가구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무광 도어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주방 브랜드들도 매트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에넥스의 ‘매트(Matt)’는 이름 그대로 무광 질감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도어의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이트,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두 색상의 명도 차이로 담백하고 모던한 스타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주방과 차별화한 T자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중앙을 기점으로 양쪽 공간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조리 공간과 식사 공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장식장이나 가변형 또는 일체형 테이블을 연결해 가벼운 브런치나 티타임 등 실용적인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이나 남편이 한쪽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 때 다른 한쪽에서는 요리를 할 수 있어 가족이 한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샘의 ‘유로터치’ 또한 무광 도어 표면에 유화의 붓 터치 기법을 사용한 듯한 질감을 더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키친이다. 하이그로시 광택 소재가 깔끔한 공간을 연출하기 적합하다면, 매트한 ‘유로터치’는 호텔이나 카페같이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하기 좋다. 수납공간은 한국인의 생활양식을 적극 반영했다. 최근 커피머신·블렌더 등 생활 가전기기 종류가 다양해지는 점을 고려해 가전기기장 수납 용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음식별로 다양한 식기를 사용하는 한국인의 생활을 고려해 젖은 그릇도 바로 보관할 수 있도록 식기정리장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소재 식기정리대를 넣었다. 많은 식자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장’과 레시피를 적거나 자석을 붙일 수 있는 ‘메모보드 도어’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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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도어의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트 시리즈. 에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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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도어 표면에 유화의 붓 터치 기법을 사용한 듯한 질감을 더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유로터치 키친. 한샘.

“최근 주방은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카페나 레스토랑처럼 개성 있게 꾸미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디자인뿐 아니라 품질이나 수납 등 기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 요즘은 무광의 화이트 또는 그레이 컬러를 더한 모던한 주방 가구가 대세를 이룬다. 한 가지 소재보다는 내추럴, 월넛, 다크우드와 같은 원목과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의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디자인 또한 요즘 주목받고 있는 주방 트렌드 중 하나다. 소재 자체도 한층 더 고급화되었다. 최근 유럽 밀라노 페어에서 대두됐던 프리미엄 라미네이트 소재들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천연 느낌을 리얼하게 살린 프리미엄 라미네이트를 적용한 스타일리시한 주방 가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맞벌이의 증가로 주말에 한꺼번에 장을 보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조리 기구나 그릇을 다양하게 구비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자연히 붙박이장이나 팬트리장 등과 같이 수납 효율이 뛰어난 주방 가구들의 기능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 김윤희(한샘 디자인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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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주방. 바닥은 짙은 원목 마루로 차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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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짙은 그레이 컬러 매치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주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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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몰딩 장식을 더한 도어와 자연 패턴이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비앙코 벽타일, 헤링본 마룻바닥으로 우아한 뉴 클래식 분위기의 주방을 완성했다.

“개인 취향이 돋보이는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주방 스타일이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이트 인테리어를 선호하거나 주방이 좁은 경우라면 보조 주방을 확장해 메인 주방을 넓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약간 재미를 주고 싶다면 화이트 벽타일을 선택하되 줄눈 색상을 라이트 그레이로 고르면, 심플함은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취향이 담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진한 그레이 컬러 주방 가구로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 가전과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한다. 심플함보다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몰딩 장식을 더한 디자인을 고른다. 이때 고급스러운 색감과 은은한 패턴이 돋보이는 비앙코 타일과 헤링본 마룻바닥을 매치하면 클래식한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또 최근 오래된 건물 바닥이나 벽에 쓰이던 테라조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탈바꿈했다. 테라조 벽타일은 요즘 가장 핫한 자재로 자연스러운 패턴과 빈티지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현은지(카멜레온 디자인 실장)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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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신선 보관 기술로 무장한 2018년형 ‘셰프컬렉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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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추구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전자.

최근 들어서는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는 메인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주방 가구뿐만 아니라 주방 가전에까지 고급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시장이 성장하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국내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이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밀레(Miele), 서브제로&울프(SUB-ZERO & Wolf) 등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이 수입 제품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등 국내 가전 브랜드에서도 스마트 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 냉장고,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 가전 풀 패키지다.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 혁신적 성능,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편의성, 품격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차별화된 빌트인을 제안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는 ‘생활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메인 테마로 가전과 가구, 홈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새로운 키친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1층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의 갤러리로 모든 가구를 블랙 계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간결한 주방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명품 가구 업체와 협업을 통해 빌트인 가전 및 주방 가구를 아우르는 토털 주방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가전으로 주방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출시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풀 메탈 쿨링’ ‘맞춤보관실’ ’트리플 독립냉각’ 기능으로 식재료의 신선한 보관을 극대화했다. ‘혼드 블랙’ ‘혼드 실버’ ‘혼드 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메탈 소재의 차가운 느낌 없이 고급스럽고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잡이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매트 핸들’을 적용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새것 같은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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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그레이 컬러 도어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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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한 붙박이장으로 주방이 항상 정돈돼 보일 수 있도록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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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우드 타일 벽을 과감히 시공해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한 주방.

“최근 주거 공간을 디자인할 때 제일 큰 비중을 두는 곳이 바로 주방이다. 가족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인 만큼 트레드보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동선, 수납, 마감재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우선되도록 시공하는 추세다. 자잘한 주방 도구는 물론 냉장고와 같은 큰 가전까지 가능한 한 주방 제품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감추는 수납을 추구하며, 화이트를 기본으로 블랙, 그레이 등 짙은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디자인은 최대한 간결하게, 기능적인 사용은 편리하게, 수납은 넉넉히 확보해 주방이 항상 깔끔하게 정리돼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즘 주방 스타일이다.”
-김진영(삼플러스디자인 대표)
 
 
 
톤 다운된 뉴 모던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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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과 대리석의 앙상블! 대림디움 2018 ‘휘핑 화이트 하이그로시’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주방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올해 주방 인테리어의 유행 포인트인 그레이 톤에 간결한 매력이 깃든 화이트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대리석 느낌의 소재를 더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살렸다. 또 더운 여름을 위해 아일랜드 식탁으로 넉넉한 조리 공간과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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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분위기! 대림디움 '선샤인 블루'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적용한 키친. 싱크대 상부장에는 블루 컬러를, 하부장에는 우드 톤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하며 차분함이 느껴지는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완성했다. 좁은 공간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블루 컬러가 공간을 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토털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한 대림바스가 새롭게 선보인 키친 브랜드 ‘대림디움’은 주부의 공간, 식사 공간으로 철저히 분리되던 주방이 가족의 소통과 여가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면서 거실과 마주보는 구조의 오픈형 주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싱크대와 조리대, 식탁을 연장해 요리를 하면서 가족과 대화할 수 있는 주방 가구 구조도 요즘 키친의 특징. 또 올해는 블루, 네이비, 차콜 컬러가 주목을 받으면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주방보다는 톤 다운된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던한 키친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인테리어진에서 발표한 2018 키친 디자인 트렌드에서도 어두운 컬러의 싱크대 상부장 또는 하부장이 있는 주방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키친의 톤이 전체적으로 다운되면서 어두워진 컬러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재들도 주방으로 들어오는 추세이며, 여름 시즌을 맞아 고광택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한 제품 또는 메탈릭·벽지 같은 타일로 포인트를 준 뉴 모던 키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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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톤온톤 조화가 안정감을 주는 키친. 중앙 후드 디자인과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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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의 작업대 겸 테이블, 수납까지 동시에 겸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으로 가족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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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벽면과 그레이와 핑크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주방.

“오래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주방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수납, 구조, 동선,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까지 정확히 파악해야 획일화된 주방 마감재나 구조 등에서 탈피할 수 있다. 주방의 편리한 기능은 살리면서 동시에 다양한 재질의 믹스 매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테일을 강조하는 것이 최근 주방 트렌드인 핵심이다. 사는 사람의 개성을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핑크, 네이비, 블루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로 취향을 담고 조명, 마감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 김창건(카민디자인 대표)
 
 
 
동서양 감성을 더한 지속가능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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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키친바흐 페닉스 티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디자인 ‘페닉스 카페’와 와인을 즐겨 마시는 부부를 위한 와인 레스토랑 콘셉트의 ‘페닉스 와인’, 쿠킹 클래스에 온 것처럼 주방 조리대이자 다이닝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를 배치한 ‘페닉스 쿠킹’ 세 가지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페닉스 카페’는 상부 벽장 없이 매트한 다크 그레이 컬러와 빈티지 우드를 활용해 내추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페닉스 와인’은 매트한 도어와 진한 우드 컬러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페닉스 쿠킹’은 브라운 우드와 머드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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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식사 등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을 더욱 고급스럽고 가족 개개인의 감성을 품은 디자인과 소재로 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다. 올해 많은 주방 브랜드가 단순한 프리미엄 소재의 접목을 넘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기능, 친환경 자재 등으로 주방 가구에 예술적인 가치를 더했다. 한샘의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바흐’는 전 제품에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DBEW(Design Beyond East and West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 정신을 집약했다. 당초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양을 더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색상인 옻칠 컬러를 도입하기도 했다. 조선시대 백자에서 디자인 모티프를 가져오기도 하고, 전통적인 대청마루를 부엌에 도입, 좌식으로 식탁을 만든 제품도 선보였다.

키친바흐의 전 제품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재를 적용했다. 원자재로 사용하는 파티클보드는 가장 친환경적인 E0등급을 사용하였고, 이외에도 부엌 어느 곳에나 설치 가능한 공기청정 후드, 무독성 수성접착제 등을 사용하여 친환경 웰빙라이프를 제안한다. 보조 작업대와 수납장을 겸한 냉장고형 수납장 등 집이 좁고 수납 물품이 많은 우리나라 부엌에 적합한 한국형 수납 시스템을 선보인다. 키친바흐는 수납의 대형화, 원터치 오픈도어 기술 등 자동화 시스템, 기기의 고급화 등 기존 부엌과 차별화된 최첨단 부엌 가구를 제안하고 있다.
 
 
 
내 마음대로 구성하는 재미, 모듈식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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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일로 주방을 꾸밀 수 있는 모듈식 주방 가구 크녹스훌트.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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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고정할 수 있는 오픈 수납용품 시리즈 쿵스포르스.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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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대부터 주방 수납장, 수도꼭지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메토드 시스템. 이케아.

살면서 취향, 상황, 필요에 따라 집 안 환경은 수없이 달라진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케아에서는 모듈식 주방 가구로 실용성과 편리함을 내세운 크녹스훌트(KNOXHULT) 라인을 선보였다. 모듈형 주방 가구는 기능적으로 편리할 뿐 아니라 원하는 주방을 계획하기도 좋다. 경첩의 높이와 깊이, 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도어가 열리는 방향도 선택 가능하다. 프레임과 앞판에 멜라민 코팅을 해 흠집이 잘 생기지 않고 청소도 편하다.

이케아 메토드(METOD) 시스템 또한 조리대부터 주방 수납장, 수도꼭지, 싱크대, 벽 수납, 손잡이, 내부 부속품, 주방 아일랜드 등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주방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쿵스포르스(KUNGSFORS) 라인은 벽에 고정할 수 있는 오픈 수납용품 시리즈다. 조리할 때 주방 도구들을 한눈에 보면서 필요한 도구를 꺼낼 수 있어 편리하며, 주방 효율성을 높이고 조리대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연이 녹아든 실용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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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자연 소재를 장식을 넘어 기능 요소로 활용한 주방 가구들이 눈에 띈다. 에넥스의  ‘비엔(Bien)’은 나무와 돌 등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을 살려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주방을 완성했다. 도어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스톤, 라테오크, 그레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취향이 담긴 주방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그레이스톤은 최근 대리석이나 스톤 등 내추럴 오브제의 인기를 반영했으며, 빈티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라테오크는 나뭇결 무늬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추럴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그레이는 모던하고 세련된 주방을 선사한다.

비엔은 아일랜드와 테이블을 일체형으로 설계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 티테이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T’자, ‘ㄱ’자, ‘ㄷ’자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제공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구성할 수 있으며, 오각 엠보 코너 볼, 접이식 행주걸이 등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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