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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카페에서 배워본 플랜테리어

2018-03-28 13:53

진행 : 박미현  |  사진(제공) :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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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식물 카페 4곳에서 배워본 플랜테리어 16.
자연주의 농장 카페
라페름

프랑스어로 ‘농장’이라는 뜻을 가진 ‘라페름’은 슈퍼푸드를 주제로 한 샐러드, 주스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보여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곳이다. 인테리어 역시 인위적으로 가공한 재료 대신 식물, 나무 등 자연 소재만 활용해 약간 투박해 보여도 내추럴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2(한남점)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길 10(청담점)
문의 02-790-6685(한남점), 02-546-6685(청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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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잎이 무성한 자이언트 화분들을 카페 메인 벽에 나란히 줄지어 배치해 초록의 생명력이 가득한 공간을 완성했다. 그리너리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해 벽면에 거울을 설치한 점이 돋보인다. 좁은 공간에서 자연을 극대화할 때 활용하면 좋은 예.
2 노출 콘크리트 벽과 파이프, 잎이 늘어지는 스타일의 고사릿과나 립살리스 종류의 식물을 매치한 공간. 자연 소재들이 초록의 그린 컬러를 더 강조해준다.
3 화분을 놓을 자리가 마땅하지 않을 때 활용하기 좋은 행잉 식물. 벽이나 천장에 매달아 기르는 식물로, 햇빛이나 통풍에 신경 쓰면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고에베리, 프니프로리아 등 단단한 줄기 없이 깊은 숲의 땅을 기어가며 자라는 석송을 추천한다. 거꾸로 매달면 공간을 더욱 운치 있게 연출할 수 있다.
4 플랜테리어 역시 조명의 도움을 받으면 좀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이때 조명은 실내 조명보다 비와 바람 등에도 강한 외부 조명을 매치해야 내추럴한 분위기가 잘 살아난다.
 
 

프렌치 스타일 정원
보타니크

프랑스에서 꽃을 공부한 플로리스트 연지연 대표가 운영하는 플라워 카페다. 자연스럽고 독창적인 느낌의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카페 공간 역시 그린 컬러의 자연미가 가득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취미와 전문가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www.botanique.kr)도 운영한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1
문의 02-60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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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에서 자라는 덩굴식물이 돋보이는 공간. 자연스럽게 드러난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 등이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아이비, 스킨답서스, 슈가바인 등 덩굴식물은 건조한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2 희끗희끗 벗겨진 빈티지 철제 수납함과 원목 가구가 놓인 공간에 초록 화분들을 더하니 공간에 생명력이 느껴진다. 물조리개, 삽 등 가든용 오브제를 데코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3 테라스에 돌을 깔고 잎이 무성한 나무 화분과 실외용 캔들 홀더, 라탄 바구니, 토기 화분 등으로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이국적인 온실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용 가구를 놓으면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4 벽면에 선반을 달아 잎이 무성한 초록 화분으로 장식한 월 가든. 마치 숲 속에 있는 것처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월 가든을 집 안에 꾸미고자 할 때는 같은 식물을 반복적으로 배치해야 어수선하지 않고 통일감이 느껴진다.
 
 

파티시에가 꾸민 실내 가든
수르기

프랑스어로 ‘겨우살이나무 아래서’라는 뜻의 식물 카페다.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가정집을 개조해 자연미가 살아있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실내 가든을 완성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42길 32
문의 070-8950-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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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 큰 화분은 공간에 입체감과 높이감을 줄 뿐만 아니라 형태에서 오는 조형미로 오브제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고무나무, 해피트리, 금전수와 산세비에리아,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쿠루시아 등이 제격이다.
2 전자파 차단과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스투키를 머그잔에 심어 오디오 위에 올려놓았다. 비커와 같은 과학 용구들, 철제 바스켓, 나무 상자 등도 좋은 디자인 화분이다.  
3 화분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은 행잉 식물. 그늘에서 잘 자라고 넓은 잎이 박쥐날개 같아서 이름 붙여진 박쥐나무, 수염틸란드시아, 립살리스, 디시디아 등이 실내 공간에 매달아놓고 키우기 좋다.
4 창고였던 곳의 문을 떼어내고 천장에 유리를 달아 미니 온실을 완성했다. 베이지 톤 타일로 벽면을 가득 채우고,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남천나무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양한 모양의 식물 화분 그리고 행잉 식물들로 자연의 풍성함이 느껴진다. 가든 조명을 달아 분위기를 더하고, 바닥은 흙 위에 나무 조각들을 덮어 먼지가 잘 생기지 않도록 했다.
 
 

고즈넉한 한옥 정원!
숑디 인 오하라

일본 교토 ‘오하라’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 사계절 그리너리를 즐길 수 있는 온실 카페로, 가드닝을 전문적으로 배운 대표가 직접 꾸민 고즈넉한 한옥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30길 80
문의 010-910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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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옥 마당 지붕을 유리로 덮어 온실을 만들고, 마당 중앙에 벽돌로 화단을 쌓아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해를 좋아하는데다 잘 환기하면 쑥쑥 잘 자라는 키가 큰 벤저민 고무나무를 중심으로 자연미를 더욱 극대화하는 이끼류와 초록식물을 균형감 있게 배치했다.   
2 모양이 제각각인 식물이라도 화분 컬러를 맞추면 한층 정리되고 조화로워 보인다. 키가 높은 것과 낮은 것을 잘 섞어 배치하고 물 관리 방법이 비슷한 식물 위주로 모아놓으면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3 초록 이끼와 돌로 장식된 화단에 미니어처 곰과 하마, 토끼 등을 놓아 마치 야생을 감상하는 듯한 재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작은 동물 오브제들은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두고 간 선물들로 식물들이 자라는 단순한 화단이 아니라 이야기가 쌓여가는 위트 있는 공간이 연출됐다.
4 버려진 한옥 문을 배경으로 다양한 드라이플라워를 매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머물게 하는 아트월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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