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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차의 향기 가득한 피오레윤 그라데이션

2017-07-13 13:49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보영 Roc Studio  |  촬영협조 : 피오레윤 그라데이션 (032-56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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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최이윤이 청라에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다. 꽃과 차 그리고 그녀의 취향이 깃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이 바로 그곳이다.
최이윤 대표가 직접 셀렉트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 꽃과 식물, 재즈 음반과 수입 서적, 100% 밀랍으로 만든 폴렌아츠 제품, 홍차와 그 맛이 잘 어울리고 틴케이스도 아름다운 카트라이트맨 버틀러. 직접 제작한 앞치마와 쿠션 등 패브릭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꽃과 차 그리고 디자인 소품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피오레윤 플라워스쿨’이 플라워숍 창업교육 위주의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면 이번 청라에 새롭게 오픈한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은 스타일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크게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로서의 꽃, 문화를 담은 클래스, 여유가 넘치는 카페, 품격 있는 와인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그것이다.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이라는 이름에는 공간 안의 빛깔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꽃들이 가지고 있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물론, 직접 셀렉트하고 제작한 물건에도 컬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지요. 오감을 이용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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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레윤 그라데이션의 대표이자 플로리스트인 최이윤.

컬러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간

이곳의 인테리어는 최이윤 대표가 직접 디자인부터 시공 그리고 가구와 소품까지 선택하고 매치해 완성했다.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세 번째 공간이다. 손님뿐만 아니라 자신이 머무를 곳이다 보니 공간을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공간이야 한다는 점이다.
 
베이스 컬러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핑크를 고르고 싱그러운 민트를 매치해 싱그러움과 안정감을 주었다. 또 골드 컬러의 조명과 테이블,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린 식물과 꽃을 더한 건 물론이다.
 
“처음 공간을 구성할 때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았어요. 욕심이 많아지니 오히려 생각이 복잡해져서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되 조화로우면서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지요. 그리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의외의 아이템을 활용해 공간에 개성을 더하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아이용 이층침대에 살아 있는 식물과 꽃을 매치해 오브제로 만들었고 침대 밑에는 커다란 몰딩 액자에 양탄자를 깔아둔 거죠.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아이템들이지만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하면 공간에서 개성 있는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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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제작한 컬러풀한 화분. 화분의 컬러를 다양하게 선택해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2 편집숍과 플라워 클래스 룸의 공간이 나누어지도록 가벽을 세워 분리했다. 대리석 바닥의 패턴은 구름 모양으로 선택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것같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 사랑스러운 핑크에 살아 있는 식물의 그린을 더해 공간에 생기를 더했다.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에서는 메탈 소재는 물론 핑크, 골드, 그린, 퍼플 등 다양한 컬러의 꽃병을 만날 수 있다.

피오레윤 그라데이션 공간에는 꽤 많은 컬러가 사용되었지만 산만하지 않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공간의 두 면이 통창인데, 빛을 은은하게 투과하는 아사 소재를 선택하고 그린과 핑크를 베이스로 채도에 변화를 줘 커튼을 제작했다. 햇살이 투과되면 커튼의 컬러가 마치 조명처럼 우아하게 실내로 드리워져 운치를 더한다.
 
“이곳에선 꽃뿐만 아니라 도예나 쿠킹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열 생각이에요. 또한 기존에 있던 제품은 물론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피오레윤 그라데이션만의 컬러를 입힌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고요. 청라지역 분들 외에도 서울과 다른 지방에서 피오레윤 그라데이션만의 문화를 즐기러 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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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케아에서 구입한 키즈 이층침대에 매트리스를 깔지 않고 식물 행잉을 걸어 커튼처럼 드리웠다. 침대 밑에는 양탄자를 깔아 비밀 공간을 만들었는데, 손님이 없을 땐 가끔 차도 마시고 책도 읽는 최이윤 대표만의 공간이다.
2 피오레윤 그라데이션에서는 마리아쥬 프레르, 다만 프레르 홍차를 맛볼 수 있고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향기로운 꽃차 역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3 숍의 정면에 위치한 바의 벽면에는 파스텔 톤의 선반을 짜 달았다. 그 위에는 나무늘보와 코뿔소 등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도자 꽃병으로 형상화한 주세정 작가의 작품과 수입 물뿌리개, 파스텔 톤 와인잔을 올려 무드 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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