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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확 바꿀 패브릭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 6인의 핫 포인트

2017-04-19 09:44

진행 : 박미현  |  사진(제공) : 김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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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패브릭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전문가 6인이 올봄 시도해보면 좋을 패브릭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사진 바스큘럼(www.hello-vasculum.com), 언노운하우스(www.unknownhouse.com), 일상직물(www.isjm.kr), 키티버니포니(www.kittybunnypony.com), H&M HOME(www.hm.com), ZARA HOME(www.zara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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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패턴제작소 바스큘럼과 협업해 디자인한 사계절 식물 패턴 리넨 커튼. 그린, 옐로, 브라운, 그레이 총 4가지 종류의 핸드프린트 원단으로 제작해 내추럴함이 가득 묻어나는 커튼을 완성했다.
 
언노운하우스 이중은 대표
 
“올봄에는 자연에서 온 리넨 패브릭으로 집 안 가득 내추럴한 무드를 담아보세요. 커튼은 집 안 분위기를 바꿀 때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아이템이에요. 특히 리넨 커튼을 활용하면 합성섬유와 다르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해져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리넨 쿠션, 리넨 베딩 등 역시 인공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 가공하지 않은 원목가구와 두루 잘 어울리죠. 선염, 나염 등 여러 가지 염색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리넨을 자유롭게 즐겨보는 것도 좋고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스트라이프, 일러스트 등 패턴이 들어간 린넨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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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블랙 베이스에 플로럴 프린트로 화려함을 더한 베딩. 7만9천원, H&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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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한 블루 컬러로 강조한 나뭇잎 패턴의 쿠션. 1만7천원, H&M HOME.

아키텍쳐 김지영 대표
 
“올봄에는 패턴이면 패턴, 컬러면 컬러가 확실하게 강조되는 과감한 디자인의 패브릭을 시도해보세요. ‘봄에는 파스텔’이란 고정관념을 버리면 다채로운 봄 패브릭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침실 역시 블랙 톤의 베딩에 동양적인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을 고르면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거실 소파 위에도 큰 나뭇잎, 플라밍고, 파인애플 등 존재감이 잘 표현된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면 다른 소품 없이도 생동감과 경쾌함이 묻어나는 봄 거실 풍경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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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플라밍고 패턴의 쿠션. 1만5천원, H&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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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귀나무 잎이 프린트된 패브릭. 집 안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담기 좋다. 45㎝(0.5마) 1만5천원, 바스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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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쌈잎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브릭. 커튼, 쿠션, 베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45㎝(0.5마) 1만5천원, 바스큘럼.

바스큘럼 김유인 대표
 
“최근 자연친화적인 식물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봄은 이런 자연주의 감성의 식물 인테리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죠. 민들레, 냉이, 꽃다지, 쑥, 산수유, 개나리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들이 프린트된 패브릭으로 집 안을 꾸며보세요. 특히 커튼은 화사한 봄빛이 패브릭에 투과되면서 식물 패턴의 장점을 더 극대화해준답니다. 또 테이블 세팅을 할 때 자연 모티브의 키친클로스, 테이블러너, 매트 등을 요리와 함께 매치하면 더 풍성하고 화사한 식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항상 머무는 공간에 계절과 어울리는 자연의 패턴을 더하면 삶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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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온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포인트 쿠션 3만9천원, ZAR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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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산호가 프린트된 비비드한 코랄 컬러의 쿠션. 3만9천원, ZARA HOME.

Mstyle 유미영 대표
 
“올해는 하나의 패브릭을 사용하기보다는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을 믹스 매치하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에요. 예를 들어 퀼팅이나 직조 디자인을 믹스 매치해 질감이 돋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면 볼륨감도 살면서 한층 감각적인 공간이 완성되죠. 면, 양모와 같은 천연섬유에 인공섬유를 함께 매치해 재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한 가지 커튼을 활용하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두 가지 다른 소재를 자유롭게 스타일링하면 나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올해의 컬러는 그린이 역시 대세죠. 그린과 잘 어울리는 핑크, 그레이, 블루 컬러 또한 주목받고 있고요. 인공적인 것을 모두 거둬낸 자연의 컬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올해 컬러 트렌드예요. 패턴 역시 나비, 꽃, 야자수, 무화과, 그린 잎이나 선인장 등 자연에서 가져온 원초적 패턴이 쿠션, 커튼, 베딩, 액자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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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컬러를 베이스로 코발트블루, 청록, 아이보리 컬러의 삼각형 모티브로 디자인된 쿠션. 2만5천원, 키티버니포니.

키티버니포니 김진진 대표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의 컬러감을 잘 이해하면 패브릭 매치가 좀 더 쉬워져요.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톤을 잡고 그 안에서 포인트 컬러를 선택하면 손쉽게 경쾌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스 컬러는 블랙, 브라운, 네이비 등의 짙은 색을 선택하고 색상 대비가 되는 레드, 오렌지, 퍼플 컬러의 패브릭을 매치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 패턴이 화려한 쿠션을 선택할 때에는 패턴에 사용된 컬러의 단색 쿠션과 함께 매치해보세요. 여기서 사용된 베이스 컬러는 공간이 너무 들뜨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허전한 벽면에 후크를 달고 컬러풀한 패턴의 패브릭 가방을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의 패브릭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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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핑크 톤의 나뭇잎 패턴의 쿠션. 15만8천원, 시각적인 안정감과 정돈된 느낌을 주는 은은한 블루 톤의 베딩. 퀸 사이즈 베딩 41만9천원, 모두 일상직물.

일상직물 한지희 대표

“봄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패브릭 스타일링도 좋지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간결하면서도 진지하고 고전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패브릭으로 봄을 차분하게 맞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홈 패브릭의 경우 의류와 달리 자주 교체하는 것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두고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동시에 늘 곁에 두고 있어도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패브릭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되도록 색감이 선명하고 한 패브릭 안에 두 가지 컬러 이상을 담지 않은 심플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이런 간결한 디자인의 패브릭으로 집 안을 꾸밀 때는 우선 공간이 자질구레한 물건 없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야 패브릭이 주는 공간의 힘에 집중할 수 있어요. 벽, 가구 등 부피가 큰 것들은 컬러를 통일하면 더 깔끔해 보이죠. 시각적으로 복잡하고 자극적인 것을 없애는 것이 간결한 패브릭을 즐기는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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