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STYLE
  1. HOME
  2. STYLE
  3. interior

새해 소망을 담은 꽃

플로리스트 최이윤 플라워 노트 09

2017-01-12 13:46

진행 : 강부연 기자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2017년 정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아 집 안 분위기부터 바꾸고 싶다면 꽃에서 답을 찾아보자. 희망과 소망의 꽃말을 담은 꽃으로 만든 오브제는 우리 일상의 공간에 다채로운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본문이미지
1 양귀비(뽀삐) 피기 전까지는 어떤 색깔인지 알 수 없는 매력적인 꽃. 흰색부터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 색감이 강렬하고 아름답다.
2 스카비오사 옥스퍼드 얼굴은 작지만 단단해 보이고 작은 잎들이 겹겹이 어우러져 한 송이만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준다. 얼굴에 비해 선이 가늘어 다양한 꽃과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3 빅토리아 스프릿 로즈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장미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꽃꽂이에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드라이해 리스를 꾸밀 때 활용하면 좋다.
4 은엽아카시아 이파리에 은빛 색이 돌아서 은엽아카시아라고 불린다. 물만 갈아주면 2주 이상 그린 컬러를 볼 수 있고 안개꽃처럼 다양한 꽃과 잘 어울려 플로리스트들이 애용하는 식물이다.
5 리시안셔스 장미만큼 널리 사용되는 꽃으로 향기도 은은해 여러 꽃들과 함께 디자인하기 좋다. 생명력이 강해 꽤 오랜 시간 꽃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6 유차리스 별 모양에 화이트 꽃잎이 6개인 꽃으로 ‘아마존릴리’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수입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 덕에 웨딩 부케에 자주 사용된다.
7 은방울꽃 이름처럼 작은 방울이 조롱조롱 달려있는 섬세한 꽃. ‘섬세함’, ‘반드시 행복해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선물용 핸드타이어나 부케로 만들어도 고급스럽고 다양한 꽃과 믹스 매치해도 좋다.
8 델피니움 코스모스처럼 여릿여릿한 꽃잎이 아름답다. 단독으로 꽂아도 아름답고 바구니나 센터피스에 어레인지하면 멋스럽다.
9 실키 신비디움 순백의 신부를 닮은 고운 꽃으로 부케에도 많이 사용되고 한 줄기 꽂아 놓으면 늘어진 선이 아름답다.
 
 
본문이미지
나무 위의 극락조
극락조 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로 알려져 있는 극락조와 그 모양이 비슷해 같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한 송이만으로도 존재감이 크고 멀리서 보면 정말 새와 비슷하게 생겨서 제법 큰 나뭇가지와 함께 데코하면 멋있어요. 마치 새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화려한 크리스마스 부쉬 가지와 극락조를 오아시스에 꽂고 그 위에 이끼를 올린 다음 수국 가지를 작게 잘라 꽂으니 아담한 정원에 나무와 꽃, 새가 어우러져 있는 듯 운치가 느껴집니다.
 
 
본문이미지
버선에 꽃이 피다
결혼이나 아이 돌잔치 때 구입했던 버선이 있다면 꽃병으로 활용해보세요. 버선의 우아한 선에서 느껴지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꽃꽂이가 서툰 초보라면 긴 선을 가진 나뭇가지를 한두 가지 툭 꽂아도 멋스럽습니다. 평소 꽃을 다양하게 접해본 분들이라면 버선의 컬러를 고려해 다양한 꽃을 믹스해 연출해보세요.
 
 
본문이미지
한겨울의 녹색 정원
녹색을 보기 힘든 겨울이지만 식물과 이끼, 나뭇가지 등을 더하면 집 안에 그린 컬러가 가득한 미니 정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아이비나 그린 컬러의 포인세티아 등을 활용하면 좋아요. 그린 컬러와 잘 어울리는 나무 소재의 소품이나 나뭇가지 등을 믹스 매치하면 내추럴한 무드를 더할 수 있고요. 도자기 소재의 꽃병에 은은한 컬러의 꽃을 몇 송이 꽂으면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문이미지
희망의 꽃 테이블
새해에 소망한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 안 한쪽에 희망의 꽃 테이블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빈티지한 소재지만 우아한 곡선미가 느껴지는 크고 작은 꽃병에다 향기로 힐링이 가능한 미모사와 청순함이 느껴지는 히아신스, 은방울꽃 등을 기교 없이 툭툭 꽂아 믹스 매치하면 멋스럽습니다. 별 모양의 유차리스는 가장 길게 꽂아 매치하면 크리스마스트리의 별이 연상됩니다. 아름다운 별 모양의 꽃을 보고 있자니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나무 위의 극락조
 
본문이미지
재료 다른 꽃병(서로 모양이 다르나 어울리는 것) 2개, 오아시스, 비닐, 크리스마스 부쉬, 극락조, 수국, 생이끼, 유핀, 클레마티스, 튤립
 
본문이미지
1 꽃병의 크기에 맞춰 오아시스를 재단한 뒤 크기에 맞게 자른다. 꽃병의 크기에 맞게 비닐을 재단해 꽃병 안에 한 겹 깐 다음 그 위에 재단한 오아시스를 올린다. 2 크리스마스 부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아시스에 꽂는다. 3 극락조는 크리스마스 부쉬보다 작은 길이로 잘라 조화롭게 꽂는다. 4 수국은 높낮이를 달리해가며 낮게 잘라 오아시스의 절반 정도가 가려지도록 꽂는다. 5 수국을 꽂지 않는 표면에 생이끼를 꼼꼼하게 덮은 뒤 유핀으로 고정시킨다. 6 클레마티스의 줄기를 2~3줄기 잘라 오아시스에 꽂은 뒤 유핀을 이용해 줄기가 흐르는 모양이 되도록 고정시킨다. 7 꽃병에 튤립을 꽂아 메인 꽃병과 함께 매치한다.
TIP 오아시스 위에 수국을 꽂을 때에는 볼륨감이 느껴지도록 꽃에 높낮이를 줘가며 꽂고, 이끼는 마치 꽃병에서 흘러나온 듯 고정시키면 보다 자연스럽다. 또한 수국과 이끼는 비대칭이 되도록 연출해야 훨씬 아름답다.
 
 
 
버선에 꽃이 피다
 
본문이미지
재료 볼 모양 꽃병, 오아시스, 화이트 라넌큘러스 하노이, 생이끼, 실키 신비디움, 옐로 라넌큘러스 하노이, 빅토리아 스프릿 로즈, 오렌지 카라, 은엽아카시아, 플라워 테이프, 지퍼백, 끈, 버선, 돌
 
본문이미지
만드는 법 1 볼 모양의 꽃병에 적당한 크기로 재단한 오아시스를 넣은 뒤 화이트 컬러의 라넌큘러스 하노이를 2송이 정도 꽂는다. 2 생이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도록 올려 덮은 뒤 실키 신비디움을 짧게 잘라 꽂는다. 3 옐로 컬러의 라넌큘러스 하노이와 옐로와 레드 등의 컬러가 믹스된 빅토리아 스프릿 로즈, 오렌지 컬러의 카라, 은엽아카시아 등을 조화롭게 믹스해가며 꽃다발을 만든다. 4 이때 은엽아카시아를 비롯한 꽃들은 45도로 뉘여서 겹쳐야 자연스러운 모양의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 5 꽃다발이 완성되면 플라워 테이프로 감아 단단하게 고정한다. 6 지퍼백에 물을 넣고 꽃다발을 넣은 다음 물이 쉽게 새지 않도록 끈으로 묶는다. 7 버선 안에 돌을 넣어 꽃을 넣어도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8 버선 안에 꽃다발을 넣은 뒤 미리 만들어놓은 볼 모양의 꽃병과 함께 매치한다.
TIP 동양적인 느낌을 더욱 극대화하고 싶다면 버선을 소반 위에 올리거나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소품들과 함께 매치하면 된다.
 
 
 
한겨울의 녹색 정원
 
본문이미지
재료 화분(나무 소재), 피치·그린 포인세티아, 아이비, 생이끼, 트레이, 나뭇가지, 나무토막, 캔들, 도자 소재 꽃병 2개(크기가 서로 다른 것), 스카비오사 옥스퍼드, 제니스타
 
본문이미지
만드는 법 1 나무 소재의 화분에 포인세티아 피치와 그린, 아이비를 뿌리째 뽑아 조화롭게 올린다. 2 화분의 빈 곳을 흙으로 채우고 뿌리가 보이지 않도록 위도 흙으로 덮는다. 3 화분의 흙 위에 생이끼를 빈틈없이 덮는다. 4 화분을 올릴 트레이에 나뭇가지와 나무토막 등을 올린다. 5 ④의 트레이 위에 생이끼를 조화롭게 덮은 뒤 ③의 화분을 올린다. 6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롭도록 생이끼를 추가로 올린다. 7 캔들과 같은 나무 소재의 소품들을 더한다. 8 도자기 소재의 꽃병에 스카비오사 옥스퍼드를 2~3송이 가볍게 꽂고, 아주 작은 꽃병에 제니스타를 꽂아 트레이에 올려 장식한다.
TIP 내추럴한 무드를 살리기 위해선 꽃이나 소품의 컬러가 강렬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꽃병의 경우 브라운이나 베이지 등의 컬러와 도자 소재를 선택해 따스한 온기를 더한다.
 
 
 
희망의 꽃 테이블
 
본문이미지
재료 꽃병(비슷한 무드로 크고 작은 것으로) 5개, 은방울꽃, 오아시스, 딜바타(은엽아카시아), 생이끼, 은엽아카시아, 양귀비(뽀삐), 히아신스, 별튤립, 유차리스, 미모사
 
본문이미지
만드는 법 1 가장 작은 꽃병에 은방울꽃을 잘라 2송이 정도 꽂는다. 2 꽃병의 크기에 맞춰 오아시스를 재단해 넣은 뒤 은엽아카시아의 일종인 딜바타를 꽂는다. 3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도록 생이끼를 잘라 덮는다. 4 다른 꽃병에 오아시스를 크기에 맞게 재단해 넣은 뒤 다른 종류의 은엽아카시아를 꽂는다. 5 다른 꽃병에 양귀비(뽀삐)를 꽂는다. 6 또 다른 꽃병에 히아신스 5송이 정도를 뿌리째 꽂는데 얼굴이 밑을 바라보도록 꽂는다. 7 히아신스가 담긴 꽃병에 별튤립은 높낮이를 줘 그루핑해 꽂고 이어 유차리스를 가장 높게 꽂는다. 8 ⑦의 꽃병에 미모사를 배경이 되도록 꽂아 완성한다. 꽃을 꽂아놓은 꽃병 5개를 조화롭게 매치해 완성한다.
TIP 양귀비처럼 가녀리면서 흐르는 느낌의 꽃과 미모사와 같이 나뭇가지처럼 꼿꼿한 꽃, 히아신스처럼 잎이 크면서 얼굴이 큰 꽃 등 다양한 형태의 식물들이 어우러져야 조화롭고 재미가 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