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모음 이벤트 동영상 카드뉴스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TYLE
  1. HOME
  2. STYLE
  3. interior

AS A POINT

홈스타그래머 4인의 리빙 스타일링

2017-01-12 13:45

진행 : 고윤지 기자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도화지처럼 빈 공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꾸민 최고의 홈스타그래머 4인이 자신의 리빙 &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유한다.
natural vintage
 
주거공간이자 작업실을 겸하고 있는 #고요의집은 공간 소유주의 성향과 분위기가 묻어나는 하나의 작은 유기체다. 최고요 씨는 이 공간의 모습을 그릴 때 ‘너무 집 같은 집’보다는 무채색의 중성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간 속에 녹아난 빈티지한 느낌과 목재가 지닌 특유의 내추럴 무드, 그녀 고유의 감성이 더해져 지금의 #고요의집이 완성되었다.
 
@koyoch
‘당신이 머물러 마땅한 공간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하는 프리랜서 공간디렉터로 #고요의집이라고 이름 지은 공간에서 주거와 작업을 겸하고 있다.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달려가고 싶은 욕실
“건식욕실을 사용해요. 오래전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진 욕실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욕조 안과 밖을 분리해 욕조 밖 공간에 선반을 달고 좋아하는 액자와 책, 좋은 향이 나는 디퓨저와 향이 좋은 목욕용품, 욕실제품 등을 엄선해 두었죠. 조도가 낮은 펜던트 등을 사용해 욕실은 언제나 달려가고 싶은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본문이미지
나만의 공간
“진짜 ‘나만의 공간’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면 추억이 담긴 소품, 좋아하는 물건들로 공간을 채워보세요. 저는 현관에 ‘엄마의 손 편지’를 두었어요. 오갈 때마다 보면 하루를 살아낼 힘을 얻곤 하죠. 추억이 담긴 것, 소중한 것들을 공간에 배치하면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여자의 주방
“무늬가 있는 타일이 배치된 낡은 주방은 깨끗한 화이트 타일로 바꾸어 먼저 바탕을 정리하고 싱크대 손잡이를 금장 손잡이로 바꿔 달았어요. 살풍경하던 낡은 창가에 미색의 빈티지 레이스 커튼과 잎 식물, 액자 등을 더했더니 따뜻하면서도 조금은 우아한 여자의 공간으로 주방이 바뀌었어요.”

 
본문이미지
자연 그대로의 소품
“저는 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무언가를 두는 걸 참 좋아해요. 식물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무채색 공간에 생기가 돌거든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차분해지고요. 나뭇가지 하나만 툭 걸어도 숲속에 와 있는 듯해 종일 위축됐던 마음이 차분히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거실

“지난봄부터 계절에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매번 다른 그림을 거는데, 거실 공간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본문이미지
공간의 주인
“주방의 바 테이블에 앉아 찻잔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거실을 바라볼 때 저는 온전히 이 공간의 주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참 행복해져요.”
 
 

modern glam
어릴 때부터 반짝이고 화려한 장식이 좋았던 최새봄 씨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며 아파트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던 글램 스타일을 완성했다. 집이지만 마치 외국의 고급 리조트에 놀러 온 듯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던 그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그녀가 직접 발품을 팔아 #레이홈스타일링만의 집을 만들어갔다.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링을 원했던 그녀는 바탕색을 화이트 컬러로 맞춰 어떠한 스타일링도 잘 흡수할 수 있는 도화지 같은 공간을 마련한 뒤 적재적소에 포인트 소품을 더해 한국판 모던 글램 하우스를 완성했다.
 
@ray.pk
동네의 버려진 가구를 모아 DIY해서 쓰고, 계절에 한 번쯤은 집 전체를 페인팅할 만큼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박새봄 씨는 결혼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녀의 셀프인테리어 노하우와 감각을 모두 담아 ‘ray's pick’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패브릭 데코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화이트 톤의 대리석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전 공간에도 옷을 입혀요. 패턴 러그나 퍼 패브릭, 블랭킷 등을 공간에 더하는 것만으로도 밋밋하고 찬 화이트 공간이 훨씬 따뜻해 보이거든요.”

 
본문이미지
골드와 대리석의 만남
“화이트 대리석이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좋아 여기저기 수소문해 제가 꼭 갖고 싶은 다이닝 테이블을 맞춤 제작했어요. 상판은 대리석으로, 프레임은 골드 컬러로 주문 제작해 골드 컬러의 조명 프레임과 꼭 맞춰 공간에 통일감을 주었죠. 덕분에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모던 글램 스타일의 주방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본문이미지
 웨인스코팅 작업으로
 완성한 벽난로
“웨인스코팅 작업을 할 때 목공작업으로 벽난로도 함께 만들었어요. 집 안 최고의 데코공간으로, 액자와 소품을 바꾸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시킬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화이트 바닥과 벽의 소재 변화
“화이트 공간이지만 밋밋하지 않게 벽은 웨인스코팅으로, 바닥엔 화이트 폴리싱타일을 배치해 제가 꿈꾸던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본문이미지
오브제 소품
“도화지처럼 새하얀 공간인 탓에 컬러나 패턴, 소재가 특별한 소품을 사용해 공간을 데코하곤 해요.
요즘 SPA 브랜드나 디자이너 소품 숍을 활용하면 트렌디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소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놓인 꽃병은 종이꽃병으로, 종이 사이에 공병을 끼우면 꽃병뿐 아니라 연필꽂이, 브러시 정리함 등 공간에 맞는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웨인스코팅 작업으로
 완성한 벽난로
“웨인스코팅 작업을 할 때 목공작업으로 벽난로도 함께 만들었어요. 집 안 최고의 데코공간으로, 액자와 소품을 바꾸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시킬 수 있어요.”
 
 
 
pop art
 
공간의 강약을 결정짓는 건 컬러와 패턴이 아닐까? 비주얼디렉터인 조미연 씨는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고 원하는 ‘예쁘고 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탁월한 실력자다. 얼마 전 유니크한 스타일의 팝아트 인테리어 쇼룸을 오픈한 ‘미미씨엘 스튜디오’의 비주얼디렉터를 맡아 수만 팔로어들의 제작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간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보적인 그녀만의 컬러 매치와 자체 제작 패브릭, 아티스틱한 그림 등이 더해져 공간 곳곳이 하나의 팝아트 작품이 걸린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완성됐다.
 
@pandora_rara
오랜 기간 패션 브랜드에서 패브릭디자이너와 컬러리스트로 활동한 그녀는 현재 브랜드와 꼭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는 프리랜스 비주얼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쇼룸 인테리어뿐 아니라 브랜드의 메인 컬러 선택, 디스플레이, 패키지 작업 등 비주얼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통합 디렉터를 역임한다.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디자인 감도를 업시키는 
 일인용 체어
“의자만큼 공간에 디자인 감성을 높이기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은 없어요. 공간이 심플하기만 할 때 악센트를 주고 싶다면 이런 재밌는 디자인의 의자를 선택하면 한순간에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디자인 소품
“텅 빈 공간을 멋스럽게 채우고 싶다면 책이나 향초, 향수 등과 같은 생활소품 데코를 추천해요. 그냥 테이블 위에 툭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값비싼 오브제 이상의 가치를 갖거든요.”

 
본문이미지
가구와 그림의
믹스 매치
“전 공간에서 약간의 뒤틀림이 주는 위트가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컬러의 믹스 매치라든가 빈티지한 감성의 가구에 팝 컬러 작품을 거는 식이죠. 특히 가구와 그림을 서로 다른 감성의 것으로 믹스 매치하면 공간을 좀 더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프린트 패브릭
“의자로도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의자를 만들었어요. 기존의 프레임에 프린트 패브릭을 입힌 형태로, 프린트를 개발해 알맞은 컬러를 입힌 뒤 원단에 더해 패브릭을 씌운 것이죠. 공간을 유니크하게 만드는 요소는 이처럼 소품의 작은 디테일 차이인 것 같아요.”

 
본문이미지
보이는 데코 디자인 북
“선반을 활용한 데코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데코법이에요. 벽에 선반을 두고 그 위에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북 컬렉션을 놓아두면 끝. 굉장히 쉬운 방법이지만 공간을 꾸민 이의 취향이 오롯이 드러날 뿐 아니라 다소 밋밋했던 벽에 생기를 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본문이미지
입구를 밝히는
식물 데코
“해가 비치는 공간에 나무나 식물을 두면 해의 기울기에 따라 그림자가 따라 들어와 공간에 큰 임팩트가 생겨요. 나무나 화분이 부담스럽다면 디자인적 요소가 있는 ‘청산호’나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해보세요. 작은 변화지만 큰 효과가 있답니다.”
 
 
 
simple & minimal
 
비워내고 숨 쉴 수 있는 공간, 미니멀 하우스가 유행이다. 1년 전 일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갖기 위해 소형 주택에 입주한 이혜진 씨. 설계에서 시공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과정이었기에 오래 지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색과 패턴, 장식을 최소화한 화이트 미니멀 하우스를 만들었다. 스테디셀러 컬러이자 언제 보아도 트렌디한 화이트 한 컬러만을 사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은 물론 공간에 통일감을 준 것. 실제로 이혜진 씨의 집은 가구 외 모든 벽이나 타일, 싱크대 상판 등 집의 몸을 구성하는 것이 화이트 컬러로 통일돼 물건이 차도 깔끔하고 심플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maison_de_blah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리빙 소품과 테이블웨어를 판매하는 온라인 리빙 편집숍 마담그레이의 대표.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본문이미지
그릇 컬렉션
“그렇지 않아도 좁은 공간에 수납장이 꽉 들어차면 답답해 보일 것 같아 상부장 대신 선반 하나를 달았어요.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부터 오래 사용한 원두 블렌더, 목 그릇과 유리병 등 세간이 선반에 벌거벗은 채로 드러났죠. 처음에는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보시는 분들마다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공간 데코를 참 좋아해주시더라고요.”

 
본문이미지
소파 단짝 사이드 테이블과
플로어 램프
“소파 옆에 작은 사이드 테이블과 플로어 램프를 놓으니 손쉽게 공간에 분위기를 더할 수 있더라고요. 사이드 테이블에 작은 꽃이나 식물, 사진 등의 소품을 올려두면 자신만의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어요.”

 
본문이미지
조명 효과
“침실 역시 커튼부터 패브릭까지 올 화이트 컬러예요. 종일 피로했던 눈도 침실에 들어가면 쉴 수 있게 소품도 장식도 모두 없앴죠. 공간이 심심해 보일 것 같아 핀 조명 하나만 걸었는데 불을 켜도 꺼도 조명으로 인한 공간감이 연출돼 미니멀하면서도 심플한 침실 데코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본문이미지
 난로와 담요 한 장
“일본 지인에게 부탁해 구한 난로 덕분에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요. 대리석 바닥에 화이트 벽, 겨울에는 괜스레 저도 추워지거든요. 난롯가에 앉아 담요를 덮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한결 따스해지는 것 같아요.”

 
본문이미지
디자인 소가구
“이 집으로 이사를 오며 거실에 있던 큰 TV는 과감히 없앴어요. 대신 거실 한쪽에 카페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소가구 세트를 두었죠. 텅 비어 휑해 보이던 공간이 짜임새 있어 보일 분 아니라, 주말이면 소파에 드러누워 하릴없이 뒹굴거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등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수 있게 되더라고요.”

 
본문이미지
컬러 통일
“욕실은 흔히 볼 수 있는 직사각형 화이트 타일로 최대한 심플하게 꾸몄어요. 수납장보다는 스틸 선반을 설치해 늘 상비해야 하는 수건이나 화장지 등을 쌓았죠.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만 욕실을 꾸몄더니 수납장을 사용하던 때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정돈돼 보여요.”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