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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엄마나 아내가 아닌 ‘나’를 찾는 방법"

2020-09-16 10:06

글 : 김수영  |  사진(제공) :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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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여성들, 특히 주부들을 향해 ‘근육을 키우자’고 외치는 4인의 근육미녀를 만났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아름다움을 겸비했을 때 자신의 행복도, 가정의 행복도 지킬 수 있다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우아한 근육을 가지는 노하우도 담았다.

헤어 조은혜
메이크업 강지혜
스타일리스트 허나리 의상 셀뮤트, 캘리신, 자라
Q 대회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무슨 대회인가요? 그리고 그 대회를 도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매년 가을에 몸을 만들어서 바디 프로필을 찍고 있어요. 올해로 3년 차라서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서 결정했어요. 바디 프로필을 찍는 달에 대회가 있어서 겸사겸사 몸을 만들고 있어요. 보통은 비키니를 입고 근육을 뽐내는 피트니스 대회인데,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부분에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요.(웃음) 다행히 레깅스를 입고 나가는 피트니스 모델 종목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그것부터 도전해보려고 해요. 매년 바디 프로필을 찍는 건 결혼 후 낮아질 수 있는 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시작했어요. 육아와 살림에 지쳐서 나를 돌보는 게 쉽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다이어트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계기도 되거든요. 꼭 한 번 해보세요.
 
Q 나이가 들수록 여성들은 무조건 날씬하기보다는 근육을 챙겨야 한다고 하는데, 에바 씨도 같은 생각인가요?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됐어요. 더 정확히는 육아를 하면서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엄마들은 체력이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아들 둘을 키우다 보니 다른 집 엄마들보다 더 많은 체력과 근력과 건강이 필요하더라고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고 엄마의 식습관이 좋아야 아이들도 보고 배운다고 생각해요. 제가 운동하러 갈 때 같이 갈 때도 있고 집에서 같이 운동할 때도 있거든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접하게 되고, 착한 습관을 갖게 될 거니까요. 근육에 집착하는 다른 이유는 나이가 들면 똑같이 먹고 운동을 해도 근육이 쉽게 빠지더라고요. 결국은 더 잘 먹고, 더 많이 운동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 먹고 근력운동을 집중해서 하는 편이랍니다. 신진대사도 떨어지고 허리디스크나 관절 건강은 물론, 비만으로 인해서 다른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근력은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생각해요.
 
Q 대한민국의 주부들에게 충고 또는 격려의 한마디를 한다면요?
 
한국 엄마들은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나라보다 산후조리는 잘돼 있지만 육아를 하면서는 엄마 본인의 건강은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당연히 아이들이 중요하지만 엄마도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고,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 여성 특히 엄마들이 정말 대단하지만 저는 엄마들이 조금만 더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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