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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휴대폰 블루라이트

2020-05-07 15:35

진행 : 유진 기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  도움말 :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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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못 잔 다음 날 유독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경험했다면, 잠들기 전 휴대폰 사용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이 떠지고 밤이 되면 졸리며 밥 먹을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프듯이 우리 몸은 24시간을 주기로 일정하고 정확한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체 시계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생체 시계의 역할을 하는 호르몬의 관리가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우리 몸에는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과 혈압이 올라가 일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수면의 촉진과 몸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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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를 도와주는 멜라토닌
우리 몸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빛'이다. 멜라토닌은 빛에 의해 반응하는데 보통 저녁 9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아침이 되면 거의 사라진다. 수면을 유도하는 동시에 항산화 기능까지 하는 멜라토닌은 피부에 잘 분비되면 피부의 회복과 재색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한 이유는 바로 이 항산화 시스템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아 피부의 여러 손상을 충분히 회복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블루라이트는 노화의 원인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자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을 억제시켜 잠을 깨우는 빛 중 하나다. 저녁이 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생체 리듬이 맞춰져야 하는데 강한 빛에 계속 노출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한다. 자외선과 비교적 가까운 블루라이트를 강하게 쬐었을 때도 피부 노화내 색소 침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블루라이트에 계속 노출이 되면 밤에 적응돼 있는 우리 몸이 낮으로 인식하면서 일상에 불균형이 생기고 외부 기관과 뇌의 생체 리듬이 꼬여 멜라토닌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수면 30분 전에는 블루라이트 지양

이렇게 멜라토닌이 부족해지면 항산화 시스템과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수면의 질 또한 낮아져 피부가 충분히 회복될 수 없으니 반드시 잠들기 30분 전에는 가급적 빛을 낮춰주고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쓰는 것을 지양해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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