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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의 또 다른 매력

2019-10-25 09:50

진행 : 전영미 기자  |  사진(제공) : 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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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아나운서로, 배우 정준호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늘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던 그녀가 오늘은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했다.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는 그녀에게서 새롭고 활기찬 매력이 느껴졌다.

헤어 김민선(알루 원장 02-546-5112)
메이크업 수연(알루 실장)
스타일리스트 전미선
블랙 터틀넥과 A라인 스커트는 루드. 앵클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요즘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둘째 딸 유담이의 출산 과정과 일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아이가 너무 예쁘고 순하더라고요. 진짜 순해요. 제작진도 감탄할 정도로요. 임신 기간 동안 제가 마음도 편하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평소에도 잘 울지 않아요. 잠도 잘 자고 순해서 너무 수월해요. 그래서 너무 예뻐요.(웃음)

첫째 시욱이가 올해로 6살이니까 5년 만의 출산이에요. 5년 동안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포기하려던 차에 고맙게도 찾아와주었죠. 시욱이는 출산 당시 두 달 동안 입원해 있다가 제왕절개로 힘들게 낳았어요. 미숙아로 태어나서 아기도 힘들었고 저도 몸조리가 잘 안돼서 예민했어요.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했었고요. 몸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기쁜 마음이 훨씬 컸기 때문에 둘째도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아닌 게 아니라 방송에서의 애칭처럼 쉰둥이 정준호 씨가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항상 입이 귀에 걸려 있어요. 너무 예뻐서 어쩔 줄을 몰라 해요. 오늘 아침만 해도 아이를 안고서는 놓지를 않더라고요. 기저귀 갈아주고 손톱 발톱 다 잘라주고. 저한테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네요.(웃음)

유담이 백일잔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어요. 짧은 시간 동안 관리를 정말 잘했더라고요. 처음에는 부기가 너무 안 빠졌어요. 첫째 때는 조리원에서 마사지 몇 번 받으니까 다 빠졌었거든요. 지금보다 더 젊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제는 마흔이 넘다 보니까 산후조리원에 가서도 부기가 너무 안 빠지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집에 와서 식단조절을 했어요. 닭 가슴살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었고, 산후 70일이 지나서 필라테스를 시작했죠. 일주일에 세 번, 한 시간씩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생활 패턴만 가볍게 바꾼 셈이에요. 지금은 아기 갖기 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출산한 지 110일 지났네요.(웃음)

평소 관리법도 궁금해요. 다행히도 엄마 피부가 좋으세요.(웃음) 근데 살짝 건성 피부라서 수분 케어를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그 외에 피부과는 따로 다니지 않아요. 피부가 얇아서 시술을 하기에는 예민해 부담되더라고요. 운동은 제가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 치료를 한다는 생각으로 3년 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이번에 유담이를 수월하게 낳은 것도 임신 전부터 운동을 열심히 해서였던 것 같아요. 산전 관리라고 해서 마사지도 일주일에 두 번씩 받았고요. 또 저는 이너뷰티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석류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요. 다양한 영양제도 꼭 챙겨 먹어요. 촬영이 있는 날에는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기 어렵잖아요. 첫째를 갖기 전부터 영양제는 꾸준히 먹었어요. 이젠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어떤 영양제를 복용하나요? 일단 눈에 좋은 루테인을 비롯해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항산화에 좋은 영양제 등 10알은 넘게 먹는 것 같아요.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여에스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영양제의 중요성을 더욱 확신하게 됐죠.(웃음)

이 아나운서의 인생에서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처음 섭외 제안이 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남편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있잖아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일상이 너무 노출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부부의 일상을 정말 리얼리티로 보여주잖아요. 또 대중들이 낯설게 느끼실까도 걱정됐어요. 저 또한 리얼리티라는 것에 부담을 느꼈죠. 남편은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서혜진 국장님의 열정 덕분에 마음을 열게 됐어요. 석 달 가까이 설득을 하셨거든요. 지금은 오히려 더 감사드리죠.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촬영하고 있으면 찾아와 응원해주시기도 하거든요. 평생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바쁜 중에 유튜브에 ‘이하정TV’를 개설했더라고요. 홍혜걸 박사님, 여에스더 선생님을 자주 뵙는 편인데, 홍혜걸 박사님은 오래전부터 유튜브를 하셨잖아요. 저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앞으로는 개인 채널의 시대라고 하시면서요. 저 역시 방송을 하는 사람인데 개인 채널을 만드는 게 좋지 않겠냐고 제안하셔서 일단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출산을 하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업로드를 거의 못 하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 아이들을 너무 예뻐해주시기도 하고, 제가 기록하고 싶기도 해서요. 하다 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기도 했죠. 조회 수가 잘 나와서 뿌듯하기도 해요.(웃음)

유튜브의 매력은 뭔가요? 유튜브는 방송을 통해 보이는 아나운서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좀 더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저에게 공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잖아요. 정말 힘이 되더라고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아내의 맛>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고, 유튜브라는 제2의 도전을 통해서 한 단계 더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저를 정겹게 대해주시는 것을 보고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명 아나운서로, 유명 배우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역할이 많아 힘들 것 같은데요. 예전보다 일은 더 많아졌는데 그만큼 에너지가 생기다 보니 피곤한 걸 잘 모르겠어요.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즐거워요.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요. 예전엔 제가 스스로 만든 제약이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 모습 자체를 봐주시니 기운도 나고 즐겁더라고요.

앞으로 또 어떤 일을 해보고 싶나요? 사실 제가 패션, 뷰티에도 관심이 많아요.(웃음) 남편이 골프웨어 사업도 하고 있고, 제 동생이 패션 디자이너이기도 해요. 또 마침 여자아이를 낳고 나니 너무 예뻐서 꾸며주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첫째 아들과도 함께 예쁜 옷도 만들어 입혀보고 싶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싶어졌어요. 아직 발현되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이 잠재돼 있죠. 이런 관심이 생기면서 남편과 대화도 많아졌어요.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서 계속 시도하고 싶어요.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넓은 것 같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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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코트는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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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패턴의 더블브레스트 블레이저와 블랙 스커트는 루드. 앵클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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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니트 터틀넥과 A라인 스커트는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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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더엘의 에스떼 진주크림 인체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과 세라마이드NP 등이 함유된 크림과 진주 추출물이 함유된 겔을 하나로 담은 2 in 1 탄력 보습 크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고 탄력을 공급하며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1㎖+2㎖)×14ea 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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