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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체형을 위한 +1℃ 노하우

2018-01-11 13:31

진행 : 김선아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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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적으로, 건강학적으로 따뜻한 몸이야말로 여성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이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30% 상승하고 살이 잘 찌지 않는 날씬한 체형으로 바뀌며 우울한 기분까지 떨칠 수 있다고 한다. 몸을 건강하게 그리고 예뻐지게 만드는 +1℃ 노하우를 공개한다.

도움말 김지현(서울라헬여성의원 원장), 김찬수(리봄한의원 원장)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든 몸도 살아난다. 냉기는 만병의 근원. 나쁜 환경과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 습관들, 그로 인해 야기되는 냉증들을 다스린다면 우리 몸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치유책을 찾게 될 것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일은 당신의 몸에 베푸는 상냥한 위로가 될 것이다.
- <10년 더 젊어지는 따뜻한 몸 만들기> (가와시마 아키라, 아주좋은날) 중에서 -
 

1 체온을 끌어올려야 하는 이유

오전 10시 정도에 겨드랑이 밑에서 측정한 체온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상적인 인간의 신체 적정 온도는 36.5~37.5℃다. 체온은 하루 종일 동일하지 않으며 새벽 3~5시경이 가장 낮고, 오후 5~6시경이 가장 높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배란 후 호르몬 영향으로 체온이 1℃ 안팎으로 오를 수 있다고. 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 박사는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체온이 1℃ 상승하면 면역력이 500~600%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처럼 체온은 면역력과도 중요한 상관관계를 갖기 때문에 기초체온을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체온이 낮을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비롯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몸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낮아져 노화도 촉진될 수 있다.
 

2 체온과 뷰티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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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신진대사,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몸이 따뜻한 게 좋지만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얼굴 온도가 낮은 게 좋다. 쉽게 말해 머리는 차게, 발은 덥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을 해야 예뻐진다는 것이다. 리봄한의원 김찬수 원장은 “‘피부 노화는 결국 피부가 수분을 잃어버리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적정 체온과 피부 표피의 적정 온도에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신체 온도는 따뜻한 게 좋지만, 피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열로 인해 피부 수분을 빼앗기고 결과적으로 노화가 진행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얼굴이 뜨겁다고 느껴질 때는 찬물로 세안하거나 쿨링 제품으로 표피 온도를 32℃ 안팎으로 관리하시는 게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찬물로 세수한 직후에는 자연스럽게 물이 증발하게 두기보다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꼭 닦아주세요.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속 수분을 가지고 증발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당연히 온도가 높으면 좋다. 땀을 통해서 노폐물과 수분도 원활하게 배출되고, 기초 신진대사 작용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 온도는 시원하게 관리해야 함을 잊지 말 것!
 

3 여성이라면 무엇보다 자궁을 따뜻하게

날씨가 추워지면 말초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서울라헬여성의원 김지현 원장은 몸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생리통을 줄여주며, 반대로 아주 심하게 추운 기온에 아랫배가 노출되면 생리통이 심해진다고 말한다. 이럴 땐 아랫배에 따뜻한 팩을 해주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자궁과 골반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자궁 건강은 물론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레깅스나 몸에 꼭 끼고 짧은 하의는 복부와 하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리통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하의 실종 패션은 여성의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옷은 아랫배와 골반 부위를 압박하지 않고 무릎 위까지 덮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조언한다.
 

4 손과 발의 온도를 끌어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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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만 차갑다는 말은 해당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족냉증의 특징은 무더운 여름, 즉 따뜻한 곳에 있어도 손발이 시린 게 특징이다. 수족냉증의 정도가 심한 사람은 여름철에도 수면양말을 신지 않으면 잠들지 못할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되기도 한다. 김찬수 원장은 “손과 발 부분이 당장 차가우므로 온도를 올리기 위해 손과 발만 따뜻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방법보다는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몸의 열기가 몸의 중심부에서 막히지 않고 손과 발로 잘 퍼질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전체적인 순환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 또는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
 

5 손발이 차다고 해서 무조건 몸이 찬 것은 아니다!

체질상 뜨거운 곳에 오래 있는 것을 답답해하고 다른 사람에 비해 유독 얼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에디터가 그런 경우라서 반신욕이나 찜질방을 기피하고, 이불이 배 위를 덮으면 답답해하는 편이다. 그런데도 겨울이면 항상 발이 차가워서 양말을 몇 겹씩 신어야 한다. 그러던 중 한의원에서 신체 온열 상태를 체크하는 검사를 받아보니 몸이 찬 편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마치 피부가 겉피부와 속피부가 있는 것처럼 실제 몸이 찬 것과 속 몸이 찬 것이 달랐던 것. 김찬수 원장은 “발이 차다고 해서 꼭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한국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몸에 열은 충분히 있는데 그 열이 몸 안에서 갇혀 순환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의 중심부에서는 답답함을, 손과 발의 몸 말단에서는 차가운 느낌을 느끼는 것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히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향의 분들에게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항상 몸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정상화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라고 강조했다.
 

6 따뜻한 몸을 위한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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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 단지 계절감에 맞게 체온을 높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 이동에 따른 체온의 급격한 감소를 막는 데 신경 쓰면 더욱 좋다.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많이 먹고,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차가운 밖으로 나갈 때는 옷을 꼼꼼히 챙겨 입어서 체온이 급격히 저하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7 몸을 따뜻하게 하는 목욕과 홈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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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이나 홈스파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38℃ 안팎의 물 온도는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데 유리한 온도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이 안정감을 갖고, 노폐물 배출 및 숙면,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
 

8 피부 온도는 내리고 몸의 온도는 높이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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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가 더웠다가 내지는 얼굴 쪽으로만 열이 확 오르는 증상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더웠다가 내지는 얼굴 쪽으로만 열이 확 오르는 증상을 느끼기 쉽다. 이때 기를 아래로 내리는 ‘하기’ 작용을 하는 혈자리 2개가 있는데, 족삼리와 양릉천이다. 위치는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 번에 3~6초간 지긋이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9 체온을 높이는 간단한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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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높이는 제일 좋은 요령은 심박출량을 높이는 것이다. 조깅,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별히 핫요가처럼 더운 환경에서 진행하는 운동은 체온을 높이기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할 때 체온이 높았다가 땀을 다 말리지 않거나 샤워 후 머리를 잘 말리지 않고 나오면 체온이 다시 확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10 몸을 뜨겁게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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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카레), 닭고기, 돼지고기, 염소고기, 겨자 등이 한의학적으로 ‘열’이 있는 음식에 속한다. 단, 이런 음식은 소양인에게는 맞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Expert’s Advice

“기초체온을 적절히 올리는 것은 면역력 증대, 부교감신경을 통한 수면의 질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이 가지고 있는 열기, 에너지를 전신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특히 쌀쌀한 겨울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언가를 섭취하고 영양분을 받아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여성들 스스로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운동해서 건강한 혈액 및 기혈순환 상태를 유지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김찬수(리봄한의원 원장)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방법들

1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한다.
2 따뜻한 물을 마신다.
3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다.
4 근육을 키워준다.
5 반신욕(족욕)을 한다.
따뜻하게 입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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