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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아나운서의 뷰티 노하우

2017-11-16 09:02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장호 Studio Abnormal  |  어시스턴트 : 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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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 가지 화장품을 바르며 테스트할 뿐만 아니라 제품 속 숨은 성분까지 찾아내 공부하는 아나운서 양한나의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

헤어 가람(아쥬레 02-532-6660)
메이크업 조아(아쥬레)
패션 스타일리스트 홍혜원
의상 다우(02-3442-0220), 아르디자노(02-511-8566), 에스카다(02-3442-5760), 이로스타일(02-1644-1591), 젤라시(02-3448-0805)
문의 뉴스킨 코리아(1588-1440), 비브라스(02-2257-8886), 사임당화장품(080-422-7942), 코르테(080-533-6006), SK-II(080-023-3333)
블랙 드레스는 에스카다, 귀걸이는 젤라시.
뷰티 프로그램 메인 MC로 오래 활동하셨죠? 1년 좀 안 됐어요. 패션을 오래 공부했고, 대학에서 경영, 경제, 금융 등을 공부하고 한 경제 TV에서 주식 토크쇼를 진행했었는데, 관계자분이 아나운서를 지원해보면 어떻겠냐고 권하시더군요. 스포츠 아나운서를 지원했는데 입사 후에는 e스포츠국으로 발령이 나서 게임 방송도 진행했어요. 요즘 아나운서들은 예능을 비롯해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추세예요. 다른 방송도 재미있지만 뷰티 관련 방송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인지 더 애정이 가요.

동생 양정원 씨와는 운동도 같이 하나요? 둘 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서로 좋아하는 운동 스타일이 달라요. 정원이는 필라테스와 같이 실내 운동을 주로 하고, 전 골프나 드라이빗 같은 야외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동생이 화장품 광고 모델이다 보니 피부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에요.(웃음) 반면 저는 운동도 재미가 없으면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승부를 가르는 운동을 즐기는 편이라 운동한다고 해도 몸매 관리와는 거리가 좀 있죠. 식사량에 비해 살이 많이 찌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요즘 들어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동생이 필라테스를 2년 정도 하고 몸매가 정말 예뻐졌거든요.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웃음)

직업상 평소에도 뷰티에 관심이 많겠습니다.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일과 관련된 관리는 철저한 편인데 그 외의 것은 관리가 약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아나운서가 되고서는 확실히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죠. 관리 유무에 따라 모니터에 비치는 제 모습이 달라 보이니까요. 그때부터 피부과도 다니고 마사지도 받고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도 사용하면서 메이크업에도 공을 들이게 되었어요.  

평소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요즘 대세인 1일 1마스크팩을 실천하고 있고 뷰티 기기도 애용하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이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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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레스는 아르디자노, 귀걸이는 젤라시.

셀럽들은 대부분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데 공을 들이는데요. 양한나 씨만의 클렌징 노하우가 있나요? 저 역시 클렌징에 공을 많이 들여요. 메이크업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메이크업이 두꺼울 경우에는 오일 타입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메이크업에는 워터 타입을 사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1차 지워냅니다. 그리고 손에 폼을 짜서 거품을 낸 뒤 브러시에 거품을 묻혀 클렌징한 후 물 세안해요. 그다음에 액체로 된 클렌징 제품과 알갱이 형태의 스크럽 가능한 제품을 반반 섞어서 브러시로 다시 한 번 클렌징하고, 마지막으로 리무버를 이용해 눈과 입을 한 번 더 지운 뒤 바로 스킨을 뿌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요. 스킨을 바른 후에는 바로 아이크림을 바르고 수분 젤을 발라 보습에 신경 쓰고요. 이후 앰풀, 수분크림 혹은 나이트크림이나 나이트 팩을 발라 마무리해요.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네요. 요즘 피부 트러블이 좀 생겼는데 스킨케어 제품을 여러 가지 사용해서인 것 같기도 해요. 뷰티 방송을 진행하다 보니 주변에서 써보라고 주시는 제품도 많고, 궁금해서 직접 구입하는 제품도 많거든요.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이제는 어떤 제품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켰는지 찾는 것도 힘들 지경이에요.(웃음) 한 TV 프로그램에서 제 화장대를 공개해달라고 해서 촬영을 했는데 촬영 팀이 이렇게 화장품 많은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했을 정도예요.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저만의 뷰티 철칙이 있다면 가장 비싼 크림을 가장 필요한 부위에 바른다는 거예요. 발뒤꿈치가 건조할 때 비싼 크림을 바르기도 해요. 제품도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마사지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특히 경락 마사지를 자주 받아요. 모니터에 비친 제 모습을 볼 때 사각턱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성형은 엄두가 안 나서 경락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좋아요.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겠어요. 그전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많아졌어요.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굴이 완전 달라지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더군요.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는 볼터치와 섀이딩, 마스카라를 전혀 안 했어요. 요즘은 뷰티 유튜버들 메이크업도 따라 해보곤 해요. 오늘도 눈썹을 두껍게 그리고 아이라인은 눈꼬리 밖까지 길게 빼서 이국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살려보았어요.

좋아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나요? 메이크업 스타일을 좇기보단 제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저에게 꼭 맞는 컬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얼굴이 노란 편이라 핑크 계열 컬러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하면 촌스러워 보여요. 이목구비가 큰 편이라 입술을 강조하면 과하게 멋 부린 것처럼 보이고요. 그래서 입술은 오렌지나 누드 톤을 즐겨 발라요. 섀도 역시 브라운이나 오렌지빛이 살짝 도는 누드 톤을 애용하는 편이고요. 베이스 메이크업은 티존과 볼, 페이스 라인 각각 다른 것을 사용하는데, 이때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보단 여러 번 얇게 덧발라야 메이크업이 무거워 보이지 않고 피부가 투명하고 맑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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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레스는 다우 더딘트, 화이트 재킷은 에스카다, 레드 슈즈는 이로스타일, 귀걸이는 젤라시.

이너뷰티도 실천하고 있나요? 건강을 위해 일부러 뭘 사서 먹는 건 비타민 C밖에 없어요. 대신 어머니가 식단에 관심이 많으세요. 저도 모르게 이너뷰티를 실천하고 있죠. 어머니가 저희 자매의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으시거든요.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안 쓰시고 된장, 고추장을 저염식으로 직접 담그시는 건 물론 마늘이나 양파 장아찌도 담그시고, 매실청도 담그세요. 외모가 고우신 편이라 살림에는 전혀 관심 없으실 것 같은데 제가 봐도 똑 소리 나게 살림을 잘하시거든요. 오늘도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하고 있다고 곰국을 싸주셨어요. 이 곰국도 어머니가 이틀 동안 지극정성으로 끓이신 거예요. 아침에는 아마씨가루, 블루베리 가루, 된장가루 등 몸에 좋은 가루들을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주시는데 그렇게 먹은 지도 몇 년 되었어요. 또 동생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닭가슴살과 에너지바가 넘쳐나요. 전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걸 먹기만 하면 돼서 배고플 때 먹으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더라고요.(웃음)

뷰티 멘토가 있나요? 최초의 뷰티 프로그램 방송 MC였던 유진 씨요. 그녀가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자주 봤었어요. 타고난 아름다움도 있지만 뷰티 MC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게 진행에서도 묻어나더라고요. 뷰티 프로그램이 생소할 때였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유진 씨 노력 덕분인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제품 트렌드 분석은 물론 직접 사용해보기도 하고 성분이나 제조 공정도 공부하다 보니 프로그램에 애정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 역시 저에게는 늘 자극이 되는 뷰티 멘토예요. 지금도 매일 피트니스에 다니시고 집에서 스트레칭도 하시죠. 하루 20분 정도 뷰티 기기를 사용해 마사지도 하시고요. 친구들과 뷰티 단톡방도 있어요.(웃음) 9명의 회원들이 매일 본인들이 팩을 하는 모습이나 마사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시죠. 빠지는 분이 있으면 왜 안 올리냐고 채근하기도 하고요.(웃음) 처음엔 며칠이나 하실까 했는데 벌써 꽤 오래 꾸준히 하시더라고요. 자기 관리가 철저하셔서인지 여전히 피부도 고우시고 몸매도 예쁘세요.

앞으로 계획이 궁금해요. 전문적인 뷰티 MC가 되고 싶은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아나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어요.
 
 

 
양한나의 best beaut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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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킨 인핸서 스킨 컨디셔닝 젤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알로베 베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 보습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든다. 100㎖ 2만원대.
2 SK-II R.N.A. 파워 아이크림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흡수되어 애용하는 제품. 농축 피테라™와 가수분해된 콩 단백질과 효모 단백질을 결합해 만든 R.N.A. 아이 콤플렉스가 피부의 탄력과 생기를 더해준다. 15g 13만원대.
3 코르테 더모 프로텍션 리바이벌 쿠션 SPF50+ PA+++자연스러운 21호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에서 처음 사용해보고 반한 제품. 피부 자극이 없고 결점과 잡티를 깔끔하게 커버해주며, 바르는 즉시 수분이 충전되어 피부가 촉촉해 보인다. 15g 4만4천원.
4 코르테 더모 레쥬비네이션 비피다 앰플 역시 뷰티 프로그램에서 접한 뒤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피부가 유난히 건조할 때 바르면 다음 날 피부가 한결 매끄럽고 탄력 있다. 50㎖ 4만4천원.
5 사임당 인현진 에센스+ 동생이 추천해서 사용하게 된 제품으로 발효유리수와 발효 백자추출물 등을 함유해 꾸준히 사용했더니 피부가 한결 맑아졌다. 50㎖ 13만원.
6 비브라스 리바이브 미 립스 이탈리안 오렌지 피부색이 노란 편이라 평소 오렌지 컬러 립을 즐겨 바른다. 질감이 촉촉하여 건조한 입술에 보습감을 주고 물을 머금은 듯 부드럽고 생기 있어 보인다. 2g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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