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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면 꼭 사야 할 뷰티 잇 아이템

2017-07-22 12:29

글 : 김선아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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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로 휴가 가는 이들이 많은 시기다.
각 나라에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뷰티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싱가포르에서 만든 소염제인 ‘호랑이연고’.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부모님들이 너도나도 구매해서 호랑이연고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은 가정이 없을 정도였다. 화장품 역시 그 나라에만 있는 제품이거나 그 나라에서 특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모든 것이 흔해진 요즘이지만 그때의 호랑이 연고만큼 챙길 필요가 있다.

‘세포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세계 전 지역에 체인을 두고 있다. 그중 샹젤리제 지점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방문객을 압도한다. 모든 화장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품은 브랜드 순이 아닌 사용 목적 순에 따라 진열해두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약국 화장품도 싸다. ‘달팡’ ‘눅스’ ‘아벤느’ ‘르네휘테르’ ‘라로슈포제’ 등의 제품을 프랑스에서는 드러그스토어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그중에서 ‘몽쥬약국’은 현지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을 만큼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에 올리브영, 롭스 등이 있다면 영국에서는 ‘부츠’가 대세다. 세포라처럼 부츠 역시 체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남스타필드에 부츠가 오픈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러쉬’ 구입을 놓쳐서는 안 되고,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시몰 치약’도 추천한다. 내용물은 딸기우유처럼 예쁜 분홍색이지만, 맛은 마치 물파스를 입에 머금은 것처럼 아리고 맵다. 맛에 호불호가 있으나 한번 그 개운함을 맛보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이탈리아 로드숍 브랜드 ‘키코’는 이탈리아의 미샤라고 불리는 대중적 화장품이다. 특히 립스틱이 유명하다. 또한 이탈리아에는 물속에 석회질이 많기 때문인지 싸고 질 좋은 샴푸나 모이스처라이저가 다양하다. 치약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마비스 치약’도 이탈리아가 원산지니 쇼핑에 참고하자. 뭐니 뭐니 해도 이탈리아에서는 고현정의 애정템이라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밀라노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피렌체를 방문한다면 400년 역사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방문을 빼먹지 말 것!

미국은 유난히 피부과 의사가 개발한 아이템이 많다. ‘닥터브랜트’ 같은 경우엔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보디 제품을 구입하면 좋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유혹적인 ‘보디로션’과 미세한 글리터링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어 보이게 하는 ‘마크 제이콥스 보디 크림’은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루카스 포포크림’은 미란다 커의 립밤으로 유명한 제품인데, 립밤뿐 아니라 여드름, 습진, 가려움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크림이다. 호주에서는 가정마다 가지고 있을 정도라 호주 국민크림으로 불린다. 워낙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개수 제한이 있을 정도. 뉴질랜드에서는 건강 제품을 챙기자.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 원액이나 스프레이를 집에 사다 놓으면 감기에 걸렸을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록입 홍합이라고도 하는 ‘그린쉘 머슬’은 마오리족이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이유로 꼽힐 정도로 관절에 좋아 부모님 효도 선물로 필수다.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굉장히 비싸다는 점을 안다면 사 올 수밖에 없는데, 그린쉘의 함량이 높은 제품일수록 좋다.

스웨덴에서는 ‘H&M 뷰티’를 만날 수 있다. H&M에서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라인으로, 미용 도구를 포함하여 제품만 7백여 종류가 넘는다. H&M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앤아더스토리즈’도 화장품이 라인업되어 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우리나라 압구정동에도 매장이 존재한다.

‘사사’는 홍콩의 할인 화장품 체인점이다. 홍콩 어디를 가든 사사의 분홍색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기초 제품 위주로 쇼핑하기 좋으며 샘플 크기의 미니어처 제품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것들은 구입하기에 부담이 없다. 특히 향수가 저렴해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달팡이나 록시땅은 국내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나! 홍콩에서는 수술, 화상,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독일 연고 ‘콘투라투벡스 겔’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일본에서는 최대 규모 드러그스토어인 ‘마츠모토 키요시’가 방문할 만하다. ‘휴족시간’이나 ‘동전파스’ 등을 사면 좋다. 이스라엘에서 탄생된 아로마 목욕 보디 케어 브랜드 ‘라린’은 아시아에서 오직 일본에만 매장이 있어서 특별하다. 유명한 자외선 차단제인 ‘시세이도 아넷사’,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의 저렴이 버전으로 불리는 ‘비오레 클렌징오일’도 놓치지 말자.

태국은 마사지가 유명한 나라답게 아로마 제품이 인기가 좋다. 태국 여성의 화사한 아름다움을 표방한 ‘어브’는 시암 왕족의 비밀스러운 미용요법을 간직한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이며, ‘카르마카멧’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아로마 브랜드다. 유명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태국의 스파나 로드숍의 제품들은 어떤 고가 브랜드 아이템보다 기능이 뛰어나다.

지인들의 여행길에 부탁을 하거나 힘들게 직구를 해서 사용했던 제품들을 마음 편하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쇼핑하는 즐거움. 이것만으로도 현지에서 뷰티 쇼핑을 즐길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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