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STYLE
  1. HOME
  2. STYLE
  3. beauty

다양한 샴푸, 더 다양한 샴푸법

2017-05-24 08:12

글 : 김선아  |  사진(제공) : 셔터스톡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백화점이나 드러그스토어 샴푸 코너에 가보면 수많은 제품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다양해진 샴푸의 종류만큼 화제가 된 다양한 샴푸법들 역시 인기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지만 무심코 놓치기 쉬운 샴푸 사용법에 대하여.

도움말 차홍(차홍아르더 원장)
우리는 거의 매일 샴푸를 사용한다. 소모용 생활용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샴푸를 구입할 일도 잦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비슷한 샴푸법을 사용한다. 샴푸 후 린스, 또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하는 정도다. 올바른 샴푸법은 단순히 제품 순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차홍 원장은 “올바른 샴푸법은 두피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을 말하자면, 바로 샴푸에 들어가지 않고 샴푸 전 충분한 빗질을 통해 엉킨 모발과 먼지를 제거한 후 샴푸에 들어가는 거예요. 피부 온도와 맞는 미온수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준 다음 충분한 거품으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두피를 마사지한 후 깨끗하게 헹궈내야 합니다. 그리고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중간바람과 찬바람을 오가며 두피를 100% 건조하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말한다.

모발의 특성이나 케어 목적에 따라 샴푸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두피 케어를 원할 경우 샴푸를 바로 헹궈버리면 유효성분이 잘 흡수되기 어려우니 샴푸를 사용하고 2~3분의 시간을 두었다가 헹구는 것이 좋다. 지성 두피는 이중 샴푸를 하는 것이 좋은데, 자극을 주지 않고 충분한 수분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모발 케어와 염색 케어가 목적일 경우 모발 속에 단백질이 잘 흡수되도록 3분 이상 자연 상태에서 샴푸를 방치한 후 헹궈주도록 한다. 샤워할 때 제일 먼저 샴푸를 하고 맨 마지막에 헹궈주는 습관을 들이면 어렵지 않다. 마지막으로 탈모 케어를 위해서는 샴푸 전 가벼운 두피 마사지나 충분한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두피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차홍 원장의 경우 수분 샴푸법을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잘 맞는 케어법으로, 샴푸 전 충분한 브러싱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다음 샴푸를 하고 샴푸 후 10분이 넘지 않는 선에서 충분한 타월 드라이를 통해 두피를 보송하게 건조시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딥클렌징 샴푸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는 샴푸 전에 브러싱을 해서 1차적으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모발과 두피에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은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을 자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날에는 귀찮더라도 꼭 저녁에 샴푸를 하고 자야 한다. 차홍 원장은 “샴푸를 한 다음 데일리 트리트먼트를 통해 내·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유실되는 단백질을 모발에 채워주세요. 모발은 건강할 때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두피 케어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스칼프 라인을 찾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조언한다.

차홍 원장은 브랜드를 떠나 현재 자신의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케어해줄 수 있는 샴푸가 가장 좋은 샴푸라고 말한다. 스킨케어처럼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그중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샴푸는 두피에 맞게,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헤어 고민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샴푸법
 
1 샴푸 후 3~5분 정도 있다가 헹구기

샴푸 후 바로 헹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는 것은 모발과 두피 속에 영양분이 흡수되기 위해서다. 보통 클리닉 샴푸라고 부른다. 비듬이나 각질이 고민이라면 각질을 탈락시키고 두피 속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시간이 되며 모발의 경우는 단백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자연에 방치하는 시간이 된다. 샴푸 후 바로 헹구는 것은 두피와 모발을 세정한다는 의미이고, 시간을 두는 것은 두피와 모발에 유효성분을 흡수시키는 시간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2 애벌 샴푸 후 2차 샴푸하기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이 응용하면 좋은 샴푸법이다. 미온수로 충분히 모발과 두피를 적신 후 1차적으로 가볍게 샴푸를 해주고, 2차로 다시 한 번 샴푸를 하는 것이다. 지성 두피는 두피 속의 유분으로 인해 거품이 잘 나지 않고 한 번으로는 두피 속 유분을 빼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거품도 잘 나고, 두피 속 유분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중 샴푸를 해야 한다. 두피에 먼지와 유분이 남아 있으면 뾰루지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3 샴푸를 번갈아 사용하기

지성 및 비듬으로 인한 두피 문제나 손상된 모발로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지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보통 주 1~2회는 지성 전용 샴푸를, 나머지는 수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 샴푸를 계속 사용하면 지성 샴푸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세정력이 두피를 자극하고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민해진 두피를 완화시켜줄 수분 샴푸와 함께 사용하기를 권한다. 단, 유분감이 있는 샴푸는 피해야 한다. 비듬 두피인 경우에도 각질 제거를 잡아주는 스칼프 샴푸와 수분 샴푸를 번갈아 사용해주면 비듬 완화와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각질을 과하게 제거하면 오히려 두피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제품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도록 한다. 모발이나 두피 클리닉 샴푸는 깊은 영양감을 주는 반면 모발이 무겁고 뭉치는 현상이 생긴다. 소위 말하는 떡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데일리 수분 샴푸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게 좋다.
 
4 거품망을 사용해 거품 만들기

차홍 원장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샴푸법으로, 드러그스토어 거품망을 이용해서 거품을 낸 뒤 샴푸를 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샴푸를 할 때 풍성한 거품이 나야만 개운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런데 제품 제형에 따라서 거품이 잘 나는 샴푸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다. 특히 두피 샴푸는 거품이 잘 안 나는 경우가 많다. 샴푸를 헤프게 쓰게 되는 경우는 풍성한 거품에 익숙한 샴푸 문화 때문인데, 거품망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거품으로 두피를 덜 자극하고 샴푸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손바닥에서 거품을 내어 사용하는 것보다 거품망이 오히려 편할 때가 많다. 단, 샴푸 후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거품망을 잘 말려주는 게 중요하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