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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러들의 패션 '모즈 갤러리 디렉터'

2017-08-22 10:03

진행 : 김선아  |  어시스턴트 : 유진  |  사진(제공) :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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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갤러리 디렉터, 레스토랑 오너는 어떻게 옷을 입을까?
자신만의 세계를 담고 사는 라이프스타일러들의 스타일을 탐구해보자.
라이트블루 슬리브리스는 리코베스단, 블랙 머메이드 스커트는 자라, 슈즈는 왓아이원트, 시계는 까르띠에, 목걸이는 마르니, 팔찌는 길리에.
모즈갤러리 디렉터
배지혜

모즈클리닉 내 갤러리인 모즈갤러리에서 전시를 기획하는 배지혜 디렉터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하며 ‘일상에서 향유하는 예술’이라는 모토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신뢰감을 주면서 미적 감각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옷은 단정하고 심플한 것을 고르되 슈즈나 가방, 액세서리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눈에 띄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요. 예를 들어 디자인이 화려하면 컬러와 소재는 심플하게 선택하고, 목걸이가 화려하면 귀걸이는 최대한 심플하게 매치를 하는 식이죠.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몸매를 강조하는 무릎 아래 길이의 펜슬 스커트인데, 그 위에 베이식 셔츠나 니트를 매치하는 걸 좋아해요. 물론 이때도 마찬가지로 스커트가 화려하면 상의는 심플하게, 상의가 화려하면 스커트를 심플하게 입고 볼드한 뱅글 하나로 포인트를 준답니다. 업무 시간 이외에는 로퍼와 단화, 화이트 스니커즈를 즐겨 신어요. 특히 토즈 로퍼는 포멀한 스타일에도 캐주얼한 복장에도 모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가볍고 편해서 제가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랍니다.”

그녀는 더운 여름 가장 간편하지만 스타일리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8부 길이의 슬랙스에 라이트블루나 비비드한 컬러의 슬리브리스를 매치할 것을 권했다. 한편 패션에 대한 영감과 쇼핑 정보는 패션 사이트와 매거진을 통해 해결한다.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사이트를 즐겨 찾는데, 개성 있는 아이템이 많고 스타일링도 굉장히 감각적이어서 패션에 대한 힌트를 많이 얻어요. 가격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하고요. <아트나우>라는 미술 매거진도 정기구독 해요. 미술 관련 소식뿐만 아니라 미술과 결합한 패션 소식도 많아서 유용하게 보고 있어요. 셀럽 중에서는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패션을 선보이는 것 같아요.”
 
 
@mods_gallery, @jjhhbae 속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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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공예 작가인 양유완 작가가 수공예로 만든 글래스와 저그. @absolute_mowani
2 컬러와 소재가 고급스러워서 캐나다에서 구입한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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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만에서 구입한 아이보리&골드 뱅글과 옐로 포인트의 자개 이어링, 제이미앤벨의 볼드한 링. @jamiekimstyle
2 원하는 디자인대로 주얼리를 커스터마이징한 길리에 주얼리 백. @soomeeghil
3 휴가에서 원피스와 함께 착용하려고 구매한 왓아이원트 슈즈. @whatiwant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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