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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우먼들의 봄 패션 키워드

지루한 옷을 입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요

2017-04-10 09:43

진행 : 양소희 기자  |  사진(제공) : 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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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제 드 스컬프 대표 오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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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은 타인의 옷차림에 관심이 없어요.
재밌고 새롭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잖아요.
지루한 옷을 입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요.”

나의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기본적인 아이템에 충실하되 약간의 재미를 더한 믹스 앤 매치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클래식한 트렌치 재킷인데 등 부위에 절개 장식이 있는 것을 선호한다든지요. 셔츠 같은 경우도 볼류마이징된 스타일을 좋아하고요. 뭔가 다른 것, 새로운 것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이에요.
 
지금 착장의 포인트는? 이번 시즌 잇 컬러가 그린 계열이라고 하죠. 그중에서 애플그린 컬러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그 컬러를 와이드 팬츠와 박스 백에 적용해서 포인트로 연출해봤어요.
 
스프링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제 경우엔 싱글 코트를 즐겨 입어요. 이 아이템의 매력은 아무 데나 툭 걸쳐도 잘 어울린다는 거예요. 간절기엔 좀 쌀쌀하잖아요. 셔츠나 카디건 위에 입으면 보온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반지 레이어링으로 룩이 심심해지는 것을 피하죠.
 
이번 시즌에 눈여겨본 컬렉션이 있다면? 발렌시아가의 수장인 뎀나 즈바살리아는 베트멍 시절부터 좋아해온 디자이너예요. 그가 만드는 발렌시아가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하이엔드 브랜드에 스트리트 감성이 어떻게 접목될지 궁금했거든요. 셀린느도 항상 챙겨 보는 컬렉션이죠. 특히 이번 시즌에는 거꾸로 입은 것 같은 셔츠와 샤 스커트 룩이 있었는데, 꼭 그대로 입어보고 싶네요.
 
나만의 쇼핑 플레이스는? 출장을 자주 가다 보니 쇼핑은 주로 해외에서 하는 편이에요. 디어 리빙턴에서는 꼼데가르송 빈티지 같은 희귀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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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크 블루종은 꼼데가르송. 2 그린 컬러 반팔 티셔츠는 고샤 루브친스키. 3 플랫 슈즈는 네헤라.
 
 
스타일리스트 팽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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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옷을 입을 때 고정관념에 시달리죠. 러플이 달렸거나 네온 컬러라고 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갖기 마련인데요, 쉽진 않겠지만 작은 아이템부터 도전해보세요. 아이템 하나에 포인트를 주거나 하는 식으로 가볍게 말이죠.”

나의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저는 레이어링을 즐겨요. 예를 들면 셔츠에 데님,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 랩 스커트나 카디건을 더하는 식으로요. 한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죠. 재킷에 프릴 장식이 있다거나 컬러 포인트로 비비드레드 슈즈를 매치한다거나. 프렌치 감성의 룩을 좋아해서 제인 버킨 같은 아이콘을 보며 영감을 받아요.
 
지금 착장의 포인트는? 브로치와 프릴 장식의 블랙 재킷. 레드 컬러 니삭스요. 아까 말했듯이 한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훨씬 재미있는 스타일이 연출돼요. 이렇게 발목 부위에 슬릿이 있는 데님도 제가 평소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
 
스프링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봄이 되면 스카프나 모자를 자주 활용해요.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도록 컬러별, 프린트별 스카프를 다채롭게 구비해둔 편이죠. 챙이 넓은 페도라도 자주 사용하고요. 여기에 스트라이프 티셔츠과 데님. 저의 시그너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이번 시즌에 눈여겨본 컬렉션이 있다면? 이번 시즌엔 자크뮈스의 로맨틱한 원피스와 셔츠, 챙이 넓은 모자로 점철된 아름다운 컬렉션이 뇌리에 남아요. 리얼웨이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착장이에요.
 
나만의 쇼핑 플레이스는? 영감이 필요할 때 아트북을 구매하러 10 꼬르소꼬모에 방문해요. 또 최근 한남동 골목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페르마타라는 편집숍이 있는데, 해외에서 바잉한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어요. 이곳엔 옷뿐만 아니라 남다른 감성을 지닌 아이템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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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나멜 플랫 슈즈는 레페토. 2 체인 스트랩 숄더백은 생로랑. 3 스카프는 세인트 제임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마케터 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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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어떻게 입느냐는 참 중요하죠. 같은 사람도 뭘 입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은 누가 가르쳐줄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유행에 민감한 것도 좋지만 먼저 자기 체형을 파악하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다양하게 시도해 찾는 것이 중요해요.”

나의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제 시그너처 스타일은 보이시한 헤어 그리고 헤어와 상반되는 페미닌한 패션 스타일이에요. 한마디로 상충되는 것들, 언밸런스의 묘미를 즐기는 편이죠.
 
지금 착장의 포인트는? 저의 체형을 완전히 인지한 착장이죠. 제가 평균보다 골반이 넓은데 이럴 땐 오히려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그래서 하이웨이스트 슬랙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장점을 부각시켰죠. 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터라 승모근이 발달한 편이거든요. 이런 타입의 여성분들은 브이넥보다는 하프넥 상의를 입어 보완해주는 게 좋아요.
 
스프링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계절이 바뀌면 화사한 컬러를 적극 활용하는데, 비비드한 컬러부터 파스텔 톤까지 가리지 않아요. 특히 민트, 블루 계열을 선호해요. 이번 봄에는 인디언핑크 슈즈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어떤 착장에든 상큼한 악센트가 될 것 같네요.
 
이번 시즌에 눈여겨본 컬렉션이 있다면? 토템(toteme)이라는 스웨덴 브랜드. 베이식한 데님과 화이트 셔츠, 스카프 등 이번 컬렉션은 정말 취향 저격이에요.
 
나만의 쇼핑 플레이스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요. 자주 방문하는 곳은 Cameo/Collective. 베이식한 실루엣에 여성미가 가미된 아이템이 즐비해요. 아, 그리고 얼마 전에 국내에도 론칭한 루이자비아로마라는 편집숍도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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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퀘어 클러치는 OiOi. 2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는 다니엘 웰링턴. 3 데님 팬츠는 자라.


더퀸라운지 이사 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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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부터 패셔니스타는 없어요.
영민한 스타일의 비결은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죠.”

나의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한마디로 페미닌 리조트 룩이랄까요.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착장을 즐겨요. 여기에 TPO에 맞는 액세서라이징을 하는 편이죠. 예를 들면 미팅을 하러 갈 때는 진주 이어링이나 네크리스 등으로 모던하게 연출하는 편이고, 파티나 행사에 참석할 때는 볼드한 후프 이어링이나 워치 등으로 악센트를 주는 식이죠.
 
지금 착장의 포인트는? 평소에 즐겨 입는 플레어스커트에 같은 톤의 블라우스를 매치했어요.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착장을 하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허리를 잘록하게 연출해주는 와이드 벨트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주는 아이템이죠.
 
스프링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플라워 프린트나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아이템을 추천해요. 흔히 골드는 올드한 아이템이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동양인 피부 톤과 골드만큼 잘 어울리는 조합이 또 없어요. 특히 핑크골드를 잘 활용하면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죠.
 
이번 시즌에 눈여겨본 컬렉션이 있다면? 더 로우와 셀린느요. 워낙에 애정이 깊은 브랜드라서 시즌마다 챙겨 봐요. 최근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제이청, 사이미 등 재기발랄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 주목하고 있어요.
 
나만의 쇼핑 플레이스는? 동시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탁월한 셀렉션으로 알려진 무이(MUE)를 즐겨 방문해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블라우스나 원피스, 스커트 등을 구매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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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트 넘치는 프린트 파우치는 아코모데. 2 빈티지 진주 네크리스는 미리엄헤스켈. 3 레드 컬러 클러치는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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