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ISSUE
  1. HOME
  2. ISSUE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할 때 인체 발암 물질이?

2019-12-26 09:52

취재 : 김민정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셔터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에어프라이어 사용자라면 감자튀김을 할 때 주목하자. 에어프라이어로 200도 이상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유해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생성될 수 있다. 무엇보다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권장 조리법을 지키고, 감자튀김이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이미지
냉동감자 조리시, 재료 양 줄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 증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2월 25일(수)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의 자체 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아크릴아마이드’로 쏠리고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 온도로 장시간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한다. 주로 감자튀김과 감자칩에서 많이 검출된다고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마이드 잔류 권고 기준을 500㎍/kg 이내로 정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잔류 권고 기준을 1000㎍/kg 이내로 정하고 있다.

이번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의 자체 시험 결과, 냉동감자를 200도 이상에서 제품별 사용설명서의 최대 조리시간, 최대 조리량대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EU 기준치 이내인 30∼270㎍/kg 검출됐다. 그러나 같은 조건에서 최소 조리량으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가 120∼1720㎍/kg 검출돼 재료 양이 줄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문이미지
 
감자튀김, 황금빛 노란색 될 때까지만 조리할 것
한국소비자원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만들 때는 에어프라이드 제조업체의 권장 조리법을 지키고, 감자튀김이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라고 강조했다. 또 제조업체에는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자튀김 조리법을 추가로 제시할 것과 ‘감자튀김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조리할 때 온도·시간·재료량에 유의하라’는 내용을 사용설명서나 레시피 북에 표시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이번 에어프라이어 자체 시험에는 대우어플라이언스, 리빙코리아, 매직쉐프, 보토코리아, 에쎄르, 이마트, 키친아트, 필립스코리아, 한경희생활과학, 후지이엘티가 참여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