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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솔루션

2019-05-07 13:00

진행 : 김선아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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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지배할 것인가? 유린당할 것인가? 유기자차, 무기자차, 화학적 자차제, 물리적 자차체 등 그 이름도 복잡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모든 것.

도움말 김수경(린클리닉 원장), 서수진(더엘클리닉 원장), 손기영(닥터손유나클리닉 원장)
1 사계절 중 봄철 자외선 차단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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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과 운동 중에 땀이 흐르는 중에도 산뜻하게 BB 효과가 유지되는 시세이도 BB 포 스포츠 SPF50+/PA+++. 30㎖ 4만5천원대.
2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가진 레포츠용 선크림인 셀큐어 유브이 퍼펙션 올 오버 레포츠 선블록 EX SPF50+/PA++++. 60㎖ 3만8천원.
3 홍삼 유효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야외 활동 시 강력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레포츠용 선크림인 동인비 퍼펙트 선크림 SPF50+/PA+++. 50㎖ 4만5천원.
 
봄철 자외선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철처럼 피부 표면을 붉게 달아오르게 하거나 일광화상을 입히는 UVB의 강도는 약하지만,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섬유를 파괴하고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키는 UVA의 강도가 사계절 중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지라 복장이 가벼워지면서 피부 노출이 많아져 자외선, 알레르기성 물질 등에 의한 피부염이 높아지기도 한다. 봄은 가을보다도 자외선이 훨씬 강하다. 봄볕은 가을볕보다 일사량이 1.5배 정도 높고, 일조시간 또한 가을철보다 길어져 낮 시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직접적으로 햇빛을 쏘이는 시간이 많아진다. 따라서, 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미, 잡티, 주름 등이 생겨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2 물리적 자차제와 화학적 자차제의 차이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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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 차단 기능과 초미세먼지 차단 기능, 톤업 기능을 한 번에 하는 멀티 기능 선크림인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 SPF50+/PA++++. 50㎖ 8만원대.
2 촉촉한 수분 베이스의 젤 텍스처로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밀착돼 피부를 보호하는 마일드 선 젤인 리더스코스메틱 썬버디 그린 하이드라 선 젤 SPF50+/PA++++. 50㎖ 2만2천원.
 
물리적 자차제와 화학적 자차제는 각각 성분에 따라 자외선 차단 방법이 다르다. 물리적 자차제의 경우 무기화합물(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튕겨내는 형태로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한다. 무기 화학물이 주성분이기에 제형이 뻑뻑하고 얼굴이 허옇게 뜨는 백탁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하지만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고, 유지력이 길다. 반면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 에너지를 변환해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백탁 현상이 없다. 주요 성분은 글리세릴파바, 드로메트리졸, 옥토크릴렌 등이다. 그러나 합성 화학성분을 사용하기에 물리적 자차제에 비해 땀이나 피지 등에 잘 지워지고, 물리적 자차제보다 화학성분이 많아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쉽게 말해 물리적·무기·미네랄 자외선 차단제가 같은 형태고, 화학적·유기 자외선 차단제가 같은 형태다.
 

3  SPF 뿐 아니라 PA 지수까지 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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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긋불긋 붉어지고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무기자차 톤업 선스틱인 쏘내추럴 센텔 플러스 톤 업 선스틱. SPF50/PA++++. 21g 2만3천원.
2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함께,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바비 브라운 프라이머 플러스 프로텍션 SPF50/PA+++. 40㎖ 6만원대.
 
선블록은 광노화 현상을 유발하는 UVA와 피부 표면 화상을 유발하는 UVB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UVB를 차단하는 SPF뿐만 아니라 UVA를 차단하는 PA지수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A의 경우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1년 365일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4 피해야 하는 성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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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울이 터지듯 촉촉한 수분 충전과 강력한 피부 보호 효과의 산뜻한 수분 크림 타입의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SPF50+/PA+++. 60㎖ 1만8천원.
2 포토 리버스 특허 기술의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톤까지 밝혀주는 에스테덤 포토 리버스 선크림 SPF50/PA++++. 50㎖ 11만원
 
제품에 파라벤, 에칠헥실멕토시신 나메이트, 벤조페논-3, 아보벤젠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면 각종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벤젠 계열인 옥시벤존은 이중 결합이 포함된 유기화학물질로 자외선을 흡수해 이중 결합이 깨지는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깨지고 남은 잔여물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다 보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불임이나 암과 같은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5 피부 타입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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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뛰어난 보습력과 UVA 및 UVB 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오가닉 필터가 있으며, 백탁 현상이 없는 유기자차는 토피크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SPF50+/PA++++. 40㎖ 3만2천원.
2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00% 무기자차 성분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궁중비책 순딩자차 모이스처 선쿠션 SPF40/PA+++. 12g 2만4천원.
 
트러블이 잘 생기는 예민한 피부인 경우 자극이 갈 수 있는 워터프루프 타입 선블록보다 밀크 타입을 사용하는 게 좋고,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인공색소, 합성 향, 광물유 등 자극성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한다. 피부가 유난히 민감하다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권한다. 특히 티타늄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성분에 비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하지만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여드름을 예방한다. 건성 피부 역시 유분기가 어느 정도 있고 자극이 덜한 ‘무기자차’가 잘 맞는다. 지성 피부가 ‘무기자차’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제품 내 유분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기자차’를 권장한다.
 

6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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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한 미네랄 필터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SPF50+/PA++++. 50㎖ 2만8천원.
2 미세먼지 차단 테스트를 완료하여 자외선 차단과 함께 도시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도시형 선 케어 제품인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선 플루이드. SPF50+/PA++++. 100㎖ 2만9천원.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다고 그 시간만큼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고 피부 각질층에 스며드는 시간이 20분 정도 소요된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2시간 정도 지나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려면 최소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2시간에 한 번씩 듬뿍 덧바른다.
 

7 귀, 목, 입술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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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탁월한 진정 효과로 예민한 피부도 간편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 스프레이인 에이바이봄 블루 시카 선 스프레이 SPF50+/PA++++. 180㎖ 3만2천원.
2 촉촉한 보습 효과와 함께 자외선을 차단하는 립 트리트먼트인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 썬베이스 SPF30/PA+++. 4g 1만5천원.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이나 목, 귀, 턱 아랫부분까지 바른다. 특히 귀나 목은 의외로 피부암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 신경 써서 바를 것을 권한다. 입술 또한 다른 부위와 달리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이 매우 얇다. 게다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피지선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모공이 없어 자외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쉽다. 립글로스 역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8 백탁 현상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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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알로에 수딩 선크림인 아로마티카 알로에 미네랄 선 스크린 SPF50+/PA++++. 50g 2만2천원.
2 가볍고 산뜻한 에센스 타입의 모든 피부용 투명밀착 선 플루이드인 아벤느 선 플루이드 SPF50/PA++++. 50㎖ 2만8천원.
 
선블록은 평소 로션 바르듯이 조금씩 찍어 얼굴에 펴 바르면 그대로 정착해 백탁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백탁 현상이 있는 선크림은 양손 중지를 기준으로 세 손가락씩 모아 손을 살짝 비벼서 선크림이 잘 퍼지게 한 다음 피부에 두드려 바른다. 처음부터 많이 짜지 말고 조금씩 짜 바르면서 모자라면 여러 번 바른다. 열이 많거나 예민한 피부일 경우 손으로 바르면 오히려 붉어질 수 있으니 퍼프를 이용해 바른다.
 

9 창문이 많은 곳에선 PA 지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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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뜻한 자외선 방어와 함께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데일리 선크림인 한스킨 에어 슬립 선크림 SPF50+/PA++++. 40g 1만8천원.
2 물처럼 가벼운 젤 에멀션 텍스처로 피부에 상쾌하게 수분을 채우고 빠르고 매끄럽게 흡수되는 에스티 로더 퍼펙셔니스트 프로 아쿠아 UV 젤 SPF50/PA++++. 30㎖ 5만8천원대.
3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피부장벽 강화 기능을 가진 연작 전초 데일리 선 프로텍션 SPF50+/ PA+++. 40㎖ 4만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는 창문을 통해 직사광선이 투과되어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때 자외선 B는 대부분 창문이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79%가 창문을 투과한다.
 

10 자외선 차단제는 클렌징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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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면 100%의 초극세사 시트가 피부 굴곡에도 빈틈없이 밀착되어 진한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지우고 각질을 관리하는 센카 올 클리어 시트. 44매 9천8백원.
2 캐머마일 꽃 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클렌징 워터로, 선 제품과 피부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말끔하게 클렌징해주는 오휘 데이쉴드 퍼펙트 선 워터 클렌저. 300㎖ 2만8천원.
 
선블록은 정착성이 강하고 방수 효과가 강해 물 세안만으로는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클렌징 워터, 오일, 크림 등으로 1차 클렌징한 후 폼클렌징 제품으로 2차 세안까지 마쳐야 깨끗이 지워낼 수 있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의 경우 일반 클렌징 제품으로 지우지 못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클렌저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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