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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국내외 여름 영어캠프

‘입소문 난’ 국내외 여름 영어캠프

2015-06-05 09:57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자녀를 둔 엄마들이 다 같은 고민을 하는 시기다. 이번 방학 때 영어만큼은 잡아주고 싶다. 입소문 난 영어캠프를 모아봤다.



막상 선택하려고 하니 영어캠프의 종류가 너무 많다. 우선 국내 영어캠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것, 민간 영어교육기관에서 하는 것, 관공서와 대학교가 함께 실시하는 것. 좀 더 세분화하면 그 종류가 수십, 수백 가지에 이른다. 게다가 해외 캠프까지 합치면 그 수는 배가된다. 이 중 옥석은 어떻게 가릴까. 

먼저 주최기관을 확인해야 한다.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고 판단된다면 운영자와 직접 상담하는 게 필수다. 영어캠프의 최근 트렌드도 미리 파악해두면 도움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태까지 영어캠프가 단순 영어 교육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융합형 캠프가 대세다. 영어를 도구로 활용해 리더십·외교·과학·예술 등 다른 영역과 연계가 이뤄지는 캠프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 학교 미리 가보니 동기부여 백배
국내 캠프부터 살펴보자. 각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어캠프를 선보인다.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탄탄한 커리큘럼이다. 또 진학하고 싶은 학교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학습몰입도도 자연히 높아진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우선 민족사관고등학교 GLPS 영어캠프다. 명문 민족사관고 명예학생이 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리더십 함양을 위해 쓰고, 말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교육과정과 자연 관찰 및 체험을 바탕으로 한 체험과정 두 가지로 준비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다. 접수기간은 선착순 마감이며, 입소일은 7월 26일,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박 21일이다. 참가비는 3백50만원.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캠프’도 있다. 주최사인 헤럴드아카데미 관계자는 “외교관과 직접 소통을 통해 외교관의 업무, 일과, 외교관이 되는 법 등을 전달한다”면서 “모의 인터뷰, 기사작성, 멘토링,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일정 내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현재 가장 큰 이슈를 주제로 하는 특강 및 토론 시간과 다양한 입학사정관제(현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배경 지식 및 실전 경험 쌓기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니어(초등 3~6학년)와 시니어(중1~고2), 2개 과정이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주니어 44만원, 시니어 50만원이다. 여기에는 외교관 특강비용, 숙식 및 간식, 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용인한국외대부고 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 사용을 기본으로 인문·사회·국제 분야를 토론·발표·실험·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익힌다. 외대부고 졸업생이 캠프에 동참해 참가자에게 멘토가 돼주는 게 이 캠프만의 강점이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가할 만큼 반응이 좋다. 올해로 9회째이며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23박 24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명강사들과 내신 영어를 확실히 잡고자 한다면 ‘영어정복 멘토링스쿨 2.0’이 제격이다. 국내외 유명 영어 강사들이 참여해 문장 영어를 중심으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독해·작문·회화를 동시에 제압하는 노하우를 확실히 제시해 내신 영어 완전정복을 목표로 한다.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한 학기를 보낸 후에는 2학기 내신 대비 비법을 공부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캠프 때 배운 노하우를 복습할 수 있다. 또 멘토 선생님과 함께 일일 서울대학교 학생이 돼 수업을 듣고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현지 분위기 물씬, 영어마을
각 지역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도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와 3주에 걸친 ‘여름방학 영어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준별 학급을 편성, 1:1멘토링 수업을 한다. 캠프 관계자는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돼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방학 맞아 해외 보내려면

아이를 좀 더 독립적인 수업환경에 노출하고 싶다면, 해외 캠프로 보내는 것도 좋다. 국내 영어캠프의 수는 점차 줄고 있지만, 해외는 아직 건재하다. 우선 ‘영국 런던 지식캠프’는 인문학적 지식으로 완성도 높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한번쯤 여행을 꿈꾸는 유럽 중에서도 역사적인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런던·파리·로마의 세계 3대 박물관 견학과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살아 있는 지식을 쌓고 차별화된 영어 집중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기간은 7월 30일~8월 18일이다. 

런던이 너무 멀다면 괌은 어떨까. 린든아카데미아 괌 영어캠프는 미국령인 모든 사립학교와 똑같은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공부뿐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께 배우는 해양스포츠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이 캠프의 최대 강점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이다. 

‘퓨처리더쉽’의 하와이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10대 청소년이 2주 동안 하와이 여름캠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전 세계의 국제관계, 경영, 정부, 미디어, 예술과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 분야에서 석사 이상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목 워크숍과 활동으로 비평적인 사고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MBC 총지휘 아래 MBC연합캠프가 운영하는 아이비리그/나사 탐방 캠프는 실제 미국 대학 진학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이비리그 재학생 멘토를 만나 직접 자신의 진로에 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각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면담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방문 시 실제 우주인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최첨단 우주과학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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