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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권미진, 헬스걸 탄생

나도 당신도, 권미진처럼 될 수 있다!

2014-06-10 18:29

다섯 명의 제2의 헬스걸들이 지난 3개월간의 다이어트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먹고 싶은 음식을 외면하고, 하기 싫은 운동을 견뎌야 했던, 눈물 없이는 돌아볼 수 없었던 지난 시간이었다. 보라, 인고의 시간을 거쳐 당당히 선 이들을!




이원희 요리사 93㎏→68㎏
“어느 날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가서 여성복 매장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데 점원이 들어와서 입어보라고 하는 거예요! 깜짝 놀랐어요. 전 원래 맞는 옷이 없어서 여성복 매장에는 들어가지도 않거든요. 여자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저는 그날의 감동을 잊지 못할 거예요. 요즘에는 무조건 운동화만 신고 틈만 나면 걷고 책 스테퍼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게다가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남편이 매일 전화를 하고 불안해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여자로서 남편의 사랑 표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저희 딸이 다니는 유치원 엄마들의 질문이 많아졌어요. SNS로 제게 다이어트 상담 내용들을 보내왔고, 그 덕분에 제 주변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기 시작했어요. 저를 보고 많은 자극이 되었대요.”




정혜연 네일 아티스트 80㎏→61㎏
“건강하고 날씬해진 모습에 거울을 보는 것이 즐거워졌습니다. 자신감도 생겼고, 예전에는 박스 티만 입었는데 요즘은 자꾸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입고 싶어져요. 걸을 때마다 터덜터덜 흔들거리고 부딪치던 허벅지가 지금은 부딪침이 많이 줄고 라인과 탄력이 생겼습니다. 수박처럼 펑퍼짐했던 엉덩이는 점점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로 변해가고 있는 게 보이고요. 날씬하고 섹시한 여자의 상징인 쇄골뼈는 살에 덮여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굳이 어깨에 힘을 주지 않고 편안히 있어도 쇄골에 물(?)을 따라 마셔도 될 만큼 움푹 파였습니다. 당연히 뱃살은 말할 것도 없죠!”




홍아라 디자이너 76㎏→63㎏
“분명 있는데 지방들에 가려져서 안 보이던 쇄골이 힘주지 않아도 보인다든가, 골반뼈가 만져진다든가 하는 걸 보면 저 자신도 놀라워요. 특히 매일 보는 엄마가 ‘진짜 많이 빠졌네’라고 한마디씩 하면 정말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기뻐요. 예전엔 사이즈 걱정하면서 쭈뼛거리며 들어가게 되었던 옷가게에도 당당하게 가서 예전엔 안 맞던 사이즈의 옷을 들고 ‘이거 안 맞을 거 같은데’라고 일부러 말해요. 그럼 점원이 ‘고객님이 입으실 건가요? 그 정도면 충분히 맞아요~’라고 그러거든요. 그런 말을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즐거워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무엇보다 좋은 건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는 제가 좋아요!”




김희옥 바리스타 94㎏→73㎏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모든 분들이 저를 제일 걱정하셨대요. 나이가 있다 보니 체중이 줄면서 살이 빠지는 모든 부위, 특히 얼굴 처짐이…. 그런데 저 정말 복 받았나 봐요. 얼굴이 처지기는커녕 오히려 업돼서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 톤이 맑아졌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다이어트는 굶는 것이 아니라 하루 세끼 꼭 챙겨 먹고 특히 단백질은 필수로 섭취해야 한다는 선생님들 말씀은 정말 진리예요.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경험도 했어요. KBS <생생 정보통>에서 저의 다이어트 모습을 촬영해 방송에 나오는 영광도 누렸거든요. 방송이 나간 후에 TV에 나온 모습 보셨다며 다이어트 방법 좀 알려달라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김수인 어린이집 교사 92㎏→73㎏
“얼굴 살 속에 숨어 있던 턱뼈도 나오기 시작하고, 실처럼 가늘던 눈은 새우만큼 커지고, 코도 높아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2로 시작하는 사이즈의 바지도 입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닐지 모를 29인치가 저에게는 눈물이고 땀이고 너무너무 소중한 29인치랍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고무줄 바지며 예전에 입던 바지는 모두 다 버렸어요. 다신 입지 않겠다는 각오예요. 피부도 좋아졌어요. 거무튀튀하던 얼굴이 한층 밝아지고 고와졌어요. 이제야 정말 28살 아가씨 같아요. 예전에는 아줌마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새댁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요즘에는 다들 아가씨! 하고 부르세요. 살 때문에 늘 싸우던 엄마와의 사이는 정말 둘도 없는 모녀 사이가 되었죠. 퇴근하며 동대문에 들러 예쁜 옷을 사다 주시기도 하고, 물질적인 지원도 아낌없이 해주세요."




권미진

“1월 18일, 250 : 1의 오디션을 통해 여섯 명의 예비 헬스걸을 뽑았어요. 다이어트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이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제2의 헬스걸이 되기를!’ 하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그런데 6명 중 5명이나 제2의 헬스걸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네요! 세 달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예비 헬스걸들에게 다이어트 음식, 운동을 알려드렸고, 아낌없이 격려했습니다. 물론 안진필 트레이너(건강한 친구들)와 조성균 원장님(파크뷰의원)과 김민영 원장님(청담힐의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형태의 비만 등 여러 케이스를 통해, 또 이들이 자신만의 다이어트법을 터득해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저 또한 다이어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분들의 다이어트 과정은 제 신간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에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요. 이번 책은 성형 없이 예뻐지는 방법, 즉 먹을수록 예뻐지는 요리와 S라인 만드는 운동 등이 실려 있으니 예쁘게 살 뺄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주셔야 해요!”


사진 방문수 
스타일리스트 양미정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02-544-0714), 채원·성희(크로체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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