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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은 지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은 지금!

2014-03-13 14:45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SK 최태원 회장의 부인, 전직 대학교수이자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 노소영 씨가 최근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딸 민정 양(22)과 한국·중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12 상생 영(young)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최근 한 언론사와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 좀처럼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던 모녀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3년은 노소영 관장에게 힘든 한 해였다. 남편 최태원 회장이 분식회계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 아들은 소아당뇨라는 난치병에 걸려 평생 인슐린을 맞으며 살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아이를 서울대학병원 소아병동에 입원시켰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때 누더기를 입은 한 사람이 찾아왔다.
“교회를 다닌 지는 오래됐는데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다. 나이가 많이 들어 늦어서 그랬는지 도대체 예수님이 이해가 안 갔다. 밤에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데, 누군가 아이와 내가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왔다. 허름한 누더기 옷을 입고 가만히 나와 아이를 바라봤다.”

매일 아들의 손을 잡고 기도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건 그가 그렇게도 만나고 싶던 예수였다. 당시에는 몰랐다. 몇 년이 흐른 뒤, 맨발로 누더기를 입고 전철과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맨발의 천사’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깨닫게 됐다. 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노 관장은 누더기를 입은 예수를 만났다. 잘못하면 아이가 아파 죽을지도 모르고, 남편의 회사는 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는 평안을 경험했다. 청와대에 살 때도,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살 때도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한 대학병원 소아병실에서 찾았다.
알려졌다시피 노태우 전 대통령 내외는 독실한 불교 신자다. 대통령으로 재임할 당시 전국에 있는 사찰을 적극 지원했을 정도다. 노태우·김옥숙 내외에게도 변화가 일어났다. 기독교 신앙을 같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노 전 대통령이 신앙을 갖게 된 건 감옥에서였다. 수감되어 있던 2년 동안 성경을 두 번 완독했다. 그를 담당했던 간수가 교회 장로였다. 노 전 대통령은 늘 해처럼 밝은 얼굴을 하고 있던 간수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믿음을 키웠다.
그전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노소영 관장뿐이었다. 이제는 부모님과 남편, 아이들까지 모두 신자가 됐다. 지금 일산의 작은 교회에 다니는 노 관장은 매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기도한다. 딸은 졸기 일쑤인데, 아들은 말씀을 열심히 듣고 성가대 활동도 한다. 여전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들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다. 비트박스를 배워 특송을 하고 수련회에도 앞장 서 따라가는 아들을 보며 엄마 노소영 관장은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남북한 어린이들을 모두 돕고 싶다
노관장은 딸 민정 양과는 현재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중포럼이 그것.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12 상생 영(young) 리더십 포럼’이 7월 15일부터 보름간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한중문화센터와 주한 중국문화원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양국의 대학생 각 10명씩 참여해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 석학과 대화를 나누고, 두 나라가 상생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해 토론한다.
“한국 학생 2명, 중국 학생 2명이 한 조다. ‘지금 너희가 보기에는 어떤 문제가 가장 심각하니?’라는 게 필수 질문이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한다. 그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거다. 이와 관련된 활동을 SK에서 10년 가까이 지원해왔다.”
딸 민정 양은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베이징대학에서 유학 중이다. 2년 전부터는 ICU라는 NGO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인데 쓰촨성에 도서관을 짓고, 베이징에 사는 소수민족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준다. 동아리의 이름은 ‘손에 손잡고’. 1988년 서울올림픽의 슬로건이다. 한편 노소영 관장은 1998년부터 지인들과 ‘미래회’라는 자선모임을 열어 남북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북한의 꽃제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마음이 아파 시작하게 됐다. 각자 활동하던 두 사람은 이제 협력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포럼의 계기가 된 한중수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기에 맺어졌다. 노 관장은 2년 전 아버지에게 직접 물어봤다. 한중수교의 목적이 무엇이었느냐고, 경제 부흥을 위해서였느냐고.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버지는 ‘통일을 위해서’라고 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남북이 통일하려면 주변국과 유대협력관계를 강화해 북한이 개혁, 개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한중수교를 추진한 배경이었다.”
1992년 당시 한중수교는 남북 모두에게 획기적인 일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일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통일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흐름이나 때가, 이제는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꼭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자기 자리에서 작게 라도. 지금 탈북자가 2만 명이 넘는다. 남북이 앞으로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 생각하고 살면 좋겠다.”
노소영 관장에게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통일된 한국에서 살게 될 세대들을 위한, 의미 있는 한걸음이다. 포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최근 불거진 이혼설 때문일까? 그녀의 활동은 수많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지만, 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을 꿋꿋이 이겨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 딸과 함께 이루어가고 있는 통일준비부터 꾸준한 신앙생활까지. 노소영 관장은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써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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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연  ( 2017-10-16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진정한 참 금수저가 여기 계셨구려∼!!!! *^^****** 적어도 29만원짜리 전두환 자식들보다는 열배낫다∼!!!!
  권화숙  ( 2016-06-05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3
∼+왜.현재작금에서요6법전노태우전준통치자님에게드림알권리내용요지는요노태우준통치자님이대한민국을대표로하실때단양장씨가아닌덕수장씨장진수(방명록인터넷망에서는경상도사나이라고추켜세움)가청와대경호원으로실세를장악하고있었다고장수면곰실동네에서들음/근거제시들은민법사유재산제위에서20년군림(단양장가유류분우선권이있는장남순이모님이사별이혼후에비단실크상업하실때장진수친생모님이직원임장진수와친생모가족들이곰실에있었던근거제시들은유류분이라할지라도논두렁길목과나대지정도는국가공유지로들어감들음장진수는도시계획법부동산법에의하여그린벨트로지정하여유류분우선권자주인인장남순장남희모친이살고싶으면살아도된다고의사표시한적없었음)했다고장남순이모님(충남단양으로결혼한후사별하여친정집곰실로옴)한테문서위조추양아지매가족과위협을하여장남순이모님(경주최씨안동최씨혈통가0546376187)소유권을강탈경력있음/알권리신청인은장남희028969609친생모님이많이아파서요(천정쥐새끼대리모권오철박근혜이명숙01064135344김희숙김부원)곰실동네친정집(외가집)에서백년회로(유림파구원파권윤자선생님도백년회로가족계획임)장수하셔야되는데요퇴거조치(=불응;근거제시는외가집곳간집터를일부손괴함)를경찰서에게제해놓았는데소식이없어요알권리권화숙01038912207(영혼권신찬목사님은본인의5촌당숙인데요권오철진범한테함흥차사당함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