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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역대급 안방 공연..."나는 신비주의 아냐"

2020-10-01 00:11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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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의 역대급 공연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나훈아 인생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완벽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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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코로나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요즘,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마음을 보탠다는 의미로 노개런티로 출연한 나훈아는 가수 인생 회고무대라고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노래를 불렀고, 노래에 담긴 의미를 곱씹었다.
공연에는 ‘가요무대’ 김동건 아나운서가 함께 해 나훈아와 인터뷰도 나눴다. 나훈아는 공연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그 어떤 공연보다 힘들었다. 공연을 기획할 때는 (지금 녹화하는) 가요홀이 아니고 밖이었다. 많은 분들을 모셔놓고 공연을 메머드하게 시작하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안됐다. 정말 애먹었다. 만약에 코로나 때문에 못하게 된다면 내가 코로나한테 질 수는 없고 기타와 피아노만 있으면 죽어도 한다는 심정으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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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는 영혼이 자유로워야 한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훈장을 사양했다고 들었다’며 훈장 이야기를 꺼내자 나훈아는 “세월의 무게도 무겁고 가수라는 직업의 무게도 무겁다. 훈장을 목에 달면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디겠나. 우리 같은 직업을 가진 노랫말을 쓰고 곡을 만드는 사람은 영혼이 자유로워야 한다. 그런데 훈장을 받아봐라 아무것도 못한다. 술도 마시고 실없는 소리도 하고 친구들하고 쓸데없는 소리도 하고 술주정도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걸 받으면 그 값을 해야 하니까 무게를 못 견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나훈아는 “내려올 자리나 시간을 찾고 있다. 내려와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언제 마이크를 놔야할지 시간을 찾고 있다. 느닷없이 올 수도 있고... 길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자신을 둘러싼 ‘신비주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보고 신비주의라고 한다. 가당치 않다. 가수들이라고 하면 저는 파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가슴에 고갈된 것 같아 11년 동안 여러분 곁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랬더니 잠적했다고 하고 은둔생활한다 하더라. 별별 소리가 다 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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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인생을 보여준 역대급 무대
코로나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각지에서 나훈아를 응원하는 1000명의 팬들과 영상으로 만나며 함께 공연을 꾸몄다. 랜선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방청 신청에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팬들의 신청이 몰렸다는 후문. 제작진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재방송도 하지 않고 다시보기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혀 딱 한번만 공개되는 공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었다. 다만 오는 3일 공연 미공개 영상을 담은 스페셜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이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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