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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영탁, ‘웅탁형제’ 감동 우정이야기

2020-09-09 17:15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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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영탁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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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전부터 친형제처럼 지냈다. 영탁은 ‘뽕숭아학당’ 사생대회에서 친구얼굴 그리기 시간에 임영웅의 얼굴을 그렸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실물과 똑같은지 감탄을 자아냈다. 영탁은 그림과 함께 임영웅을 처음 본 순간을 기억하며 시를 써 임영웅을 감동시켰다. 
영탁과 임영웅은 울산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 장민호와 울산여행을 떠난 영탁은 울산 바다를 보던 중 “영웅이를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처음 만났다. 행사장에 갔는데 키가 멀대같이 큰 애가 멀뚱멀뚱 대고 있는 거다”라며 임영웅과의 첫 만남을 털어 놓았다. 당시 임영웅은 다른 스케줄로 울산 여행을 함께 하지 못한 상태. 갑자기 임영웅이 그리워진 영탁은 임영웅과 전화통화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여행은 꼭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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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덕에 지금의 활동 할 수 있어…
영탁은 임영웅과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임영웅과의 첫 만남을 들려 주었다. 영탁은 “그때 행사 대기 시간이 길었다. 영웅이 있길래 말을 걸었다. 가수시냐, 데뷔하셨냐했더니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라고 하더라. 근데 되게 좋은거다. 허우대가 키도 크고… 하지만 말을 걸었는데 센치하더라”고 말했다. 덧붙여 “니가 언제까지 이렇게 센치한지 보자 하는 생각에 계속 들이댔다.”고 말하며 “근처에 안경을 바꾸러 가야 하는데 매니저랑 가지 않고 영웅에게 가달라고 영웅이의 손을 잡고 갔다”고 전했다.
당시 임영웅은 이런 영탁의 모습이 낯설었다고 한다. “처음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저는 이렇게까지 사람이랑 금방 친해지는 거 못하니까. 형을 보면서 성격이 이래야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구나, 엄청 많이 배웠다. 저한테 너무 감사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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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뽕숭아학당’을 통해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영탁을 지목하며 “영탁형은 저보다 한참 선배다. 그런데 첫 만남부터 그냥 형동생이 됐다. 선후배가 아니라…. 제가 조금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다. 가수 생활하면서도 가수들과 인연맺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영탁이 형이 저를 외향적으로 이끌어 주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그 뒤로 달라졌다. 제가 지금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에 영탁 형이 도움을 줬다. 선배라고 하면 싫어하니까 최고 친구라고 얘기 하고 싶다”며 영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여성조선>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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