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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가수 잘 안풀려 승무원 되려고 학원 다녀”

2020-05-30 20:48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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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장민호가 무명 생활이 길어지자 가수를 접고 승무원이 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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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에 출연한 장민호가 20년이 넘는 무명 가수 생활을 회상하며 “아이돌 데뷔하고 나서 잘 되지 않아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직업을 생각했다. 외국어를 잘 하고 비행기 타고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니 승무원이 괜찮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MC들이 “중국어를 잘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혼자 여행 다닐 정도는 된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했다.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신청곡으로 접수 받은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 ‘월량대표아적심’을 원어민 발음으로 불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장민호가 한때 승무원이 되려고 했다는 말에 장난기가 발동한 문희준이 비행기를 탄 손님으로 분해 음식을 요구하자 장민호는 자연스럽게 배식 서비스를 했다. 장민호를 본 문희준은 “승무원을 해도 잘 했을 것 같다. 미소가 참 좋다”며 장민호의 서비스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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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단역배우, ‘스펀지’ 실험맨… 무명 시절 다양한 경험 해
아이돌 그룹 ‘유비스’ 멤버로 데뷔한 후 제대로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장민호는 한때 가수를 접고 수영 강사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어색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스펀지’에 실험맨으로 출연해 개구기를 끼고 실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무명 가수의 세월을 버텼다. 장민호는 “‘스펀지’에 출연했을 때, 영탁도 개구기 착용 실험맨으로 참여해 처음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지금 생각해봐도 단 한 순간도 헛되게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물론 너무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런 시간이 있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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