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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부르고 스님께 ‘죄송하다’ 사과한 이유는?

2020-05-17 14:59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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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무명시절 겪었던 황당한 행사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무대도 없는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렀던 당시를 회상하며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지금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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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출연한 영탁이 무명 시절 겪었던 황당한 행사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영탁은 “행사를 하다 정말 민망한 적이 있었다”고 입을 뗀 뒤 목욕탕 앞에서 노래했던 황당한 행사 이야기를 고백했다. 

“목욕탕 입구에서 노래했다. 당시 유명하지 않은 가수니가 손님들이 계속 비켜달라고 했다. 불렀던 노래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였다. 노래를 부르다 비켜달라고 하면 여탕쪽 입구에 가서 부르고, 여탕쪽에서 비켜달라고 하면 남탕쪽으로 옮겨가며 노래했다”고 말했다.

영탁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별도의 무대도 없이 목욕탕 앞에서 관객도 없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었다. 영탁은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 간다고 한다. ‘니가 왜 여기서 나와’를 불렀더니 오늘 ‘아는 형님’ 같은 자리에 나오게 되었다”며 웃음으로 황당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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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앞에서 ‘너희 집 불교잖아’ 반말… 노래 후 ‘죄송하다’ 인사 전해
영탁은 스님 앞에서 ‘니가 왜 여기서 나와’를 불렀던 민망했던 경험도 털어 놓았다. 행사 무대에 올라 ‘니가 왜 여기서 나와’를 열창하고 보니 불교 관련 행사였던 것. ‘니가 왜 여기서 나와’의 가사 중에 ‘근데 지금 니 옆에 이 남자 누군데 교회 오빠하고 클럽은 왜 왔는데… 너희 집 불교잖아’라는 부분이 있는데 객석에 스님 관객이 많았던 것이다.

노래를 마친 영탁은 어색한 표정으로 객석으로 가 스님들께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은 “스님들이 노래를 듣고 나를 향해 합장해주셨다. 감사했다”고 말했다.

영탁에게 ‘니가 왜 여기서 나와’는 그의 이름을 알려주기 시작한 노래다. 그는 “노래를 제작하긴 했지만 돈이 없어 집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앨범 자켓을 만들었다. 그런데 다행히 젊은 층에서 이 노래를 커버를 해주고 재미있게 동영상을 만들어 줘서 노래 영상이100만뷰를 넘겨 노래가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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