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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사용법

마트, 백화점 내 미용실, 안경점, 병원, 프렌차이즈 커피숍 가능 온라인결제 불가능

2020-05-13 11:49

글 : 한송이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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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 내 미용실, 안경점,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과 프렌차이즈 커피숍에서도 쓸 수 있지만 온라인 결제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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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은 안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같이 기업형 슈퍼마켓도 마찬가지로 쓸 수 없다. 마트라고 모두 사용 불가한 것은 아니다. 마트 내 임대매장 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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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마트 내'소상공인'운영은 사용 가능

백화점·대형마트 안에 있는 매장 중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은 가능하다. 미용실 안경점 약국 병원 세차장 등이 여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158개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는 2400여개 임대매장이 있다. 이 중 30% 가량인 800여 개 매장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키즈카페, 구두열쇠점, 세차장, 치과, 소아과 등 11곳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월배점에서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화원, 차량정비소, 세차장, 치과를 포함한 10곳에서 가능하다. 트레이더스 구성점은 안경점, 약국, 차량정비소, 세차장, 동물병원 등 6곳이 해당된다.

 

홈플러스도 마찬가지. 전국 140개 점포에 입점한 6000여개 임대매장 중 1100여개 매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미용실, 안경점, 약국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국내 농산물 취급 물량이 많아 임대매장이 아니더라도 사용 가능하다.

주요 대형마트는 소비자들이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안 곳곳에 안내문을 두기로 했다. 사용 가능한 임대매장 앞에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라는 문구로 표시해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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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본사 소재지에 따라 사용 가능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올리브영 롭스 등 헬스 앤드 뷰티 스토어(H&B),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빵집, BHC 교촌치킨 등 치킨집,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등 커피전문점처럼 대기업과 가맹 계약을 맺고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뷰티매장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에서는 직영과 가맹 상관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이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 던킨, 뚜레쥬르 등 대기업 브랜드라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이라면 결제가 가능하다.

 

편의점은 직영점이 전체 매장의 1%밖에 안돼 대부분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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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디야, 투썸, 스타벅스 등 가능

커피 전문점들은 업체마다 다르다.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은 본사가 서울에 있어서 서울에서는 전부 사용 가능하다. 지역에서는 가맹점이라면 쓸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는 전국이 가맹점이다.

 

스타벅스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100% 직영점으로 서울에 본사가 있어서 서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전국 1400여개 매장 중 서울에만 500여개 매장이 있다.

 

라인 사용 불가

온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옥션, 쿠팡, 지마켓 등을 통한 온라인쇼핑 결재는 할 수 없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처럼 배달앱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러나 앱으로 주문한 뒤 현장에서 음식을 받고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국세나 지방세 등 세금을 낼 수는 없고 교통·통신료 등을 자동이체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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