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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개설자 '갓갓' 드디어 잡혔다...신상 공개할까?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24세 남성, 경찰 검거 후 자백

2020-05-11 11:12

글 : 한송이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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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닉네임 '갓갓'이 검거됐다. 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그는 24세 남성이었다.

여성에게 성착취를 일삼은 '텔레그램 n번방' 의 개설자 일명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5월 11일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A씨(일명 '갓갓')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A씨는 남성, 나이는 24세로 밝혀졌으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를 소환해 조사하던 중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의 범법행위에 대해 말할 수 없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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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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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갓갓'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인물이다. 'n번방' 피의자 중가장 먼저 검거된 조주빈(일명'박사')과 채팅에서 '자수해도 나 못잡아'라며 '내 아이디, 내 인터넷 안 써. 다 가짜야. 적어도 경찰은 나 못잡아'라며 자신만만했던 '갓갓'이다.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 그는 결국 경찰에 잡혔고 스스로 자신이 갓갓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갓갓이 검거되면서 텔레그램 n번방 주요 운영자들은 모두 검거됐다. 경찰은 그동안 성착취물을 유통, 제작에 관여한 텔레그램 대화방 관련자를 뒤쫓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조주빈을 비롯한 이원호 일병 등 n번방 주요 운영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갓갓 역시 신상정보가 공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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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N번방 등 성착취물을 다시 퍼뜨리는 등의 조직적 유포 사건으로는 200명 이상이 검거됐고, 불법 촬영물, 합성물 등 기타 디지털 성범죄로도 100명 이상이 붙잡혔다. 연령별 피의자는 10대 134명, 20대 173명, 30대 90명, 40대 25명, 50대 이상 8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피의자 430명 가운데 10~20대 비중은 약 71%에 달한다.

 

피해자는 289명으로, 이 가운데 233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고 한다. 피해자 연령대는 10대 127명, 20대 74명, 30대 22명, 40대 5명, 50대 이상 5명으로 10~20대가 약 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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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5일 경찰청 북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현판 모습.

이에 경찰은 전국 단위 디지털 성범죄 수사를 진행하면서 원인 분석과 피해 구제, 후속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제도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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