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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속 부캐 ' 어디서 봤더라?']부부의 세계, 폭력남친 이학주 알고보면... 스윗남?

'부부의 세계' 속 거친 캐릭터, 박인규로 열연중인 배우 이학주의 과거.

2020-04-30 23:54

글 : 한송이 여성조선 온라인팀  |  글·사진 : jtbc,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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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 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는 '폭력남친' 배우 박인규, 알고보니 '반전남'이었다.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 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는 '폭력남친' 배우 박인규, 알고보니 반전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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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시생, 실은 백수다. 민현서와 동거중인 연인사이.
명목상 공무원시험 준비중이지만 인터넷 도박에 빠져 여러 차례 낙방한 후, 부모로부터 경제지원마저 끊기면서 성정은 갈수록 거칠어졌다. 바텐더로 일하는 현서의 귀가가 늦을 때마다 남자가 생긴 게 아니냔 핑계로 폭력이 시작되었다. 집착과 의존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인물. 힘든 일은 하기 싫고, 불투명한 미래는 불안하던 차에, 지선우라는 먹기 좋은 미끼가 떨어지자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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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막장이 난무하는 이 드라마에서 '내가 나쁜놈이요!"라며 악독한 모습으로 대놓고 악역을 연기하는 그가 낮이 익다. "어디서 봤더라.." 그를 찬찬히 떠올려보니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아들과 아내를 두고 성공을 찾아 떠난 노승효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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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학주는 노승효 역을 연기했다. 노승효는 대학교의 여신이자 철벽녀 황한주(한지은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웃기는 남자를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작정 개그 극단에 들어가며 '직진남'과 '스윗남'의 모든 걸 보여준다. 그러나 그 달콤함은 너무 위험했다. 한주와 결혼에 골인, 아들 인국이를 낳았지만 돌연 자신의 행복을 찾겠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한주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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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주 앞에 다시 나타나 성공으로 일궈낸 집과 돈을 한주에게 주려한다. 미안함 때문인지 죄책감 때문인지도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았지만 내 인생만을 위해 가족을 떠난 노승효는 부인과 아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 놓는다. 결국 그는 '스윗남'에서 '쓰레기'로, 다시 '일편단심 남'으로 반전의 반전을 표현했다.


이학주는 2014년 김남길, 전도연 주연의 영화 <무뢰한>의 웨이터 성철 역으로 상업영화에 발을 딛었다. 이어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경모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으로 진입했다. 이후 2015년 <가을 우체국>, 2016년 <꿈의 제인>, 2017<나를 기억해>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김상범 역 까지 장르와 비중을 불문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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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기력은 단편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4년 <12번째 보조사제>에서 보조사제를 연기한 이학주는 작품성과 연기까지 호평받아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의 원작이다. 강동원이 이학주의 역을 연기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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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8년 <협상>과 <뺑반>, 2019년 <왓칭> 그리고 현재 '부부의 세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이학주.

 

선하고도 날카로운 그의 눈빛은 보는 이의 심경마저 복잡하게 만든다.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배우 이학주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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