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ISSUE
  1. HOME
  2. ISSUE
  3. issue live

김정은, 오늘 공개 행보 여부 주목... 내일자 북 매체 보도 통해 등장?

“조만간 활동” VS 사망·뇌사설... 건강 이상은 확실

2020-04-25 17:17

취재 : 김민수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김정은의 나이는 36세이다. 이 젊은 북한 통치자의 건강 문제가 동북아와 미국에선 이번 주 최고의 핫이슈 중 하나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떨까?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23일(현지 시각),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 관련 보도에서 김정은의 8년 통치기간에 대해 두 가지를 평가했다. 미국의 공격을 믿을 만하게 억제할 수 있는 핵무기와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이다. 이 두 가지 모두 김정은의 전임, 김일성과 김정일이 오랫동안 추구해왔던 것들이다. 또한 "김정은의 건강 상태가 어떻든 그는 이미 북한을 수십 년 만에 미국의 압박에 저항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위치에 올려놓은 셈"이라고 평가했다.

NISI20200412_0016254641.jpg

“조만간 활동, 특이상황 없다” VS 사망·뇌사설... 심혈관 이상?

그렇다면 김정은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떨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적어도 김정은의 사망설은 근거가 없어 보인다. 김정은 사망설, 뇌사설이 정식 등장한 23일 장성민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전언에도 그가 사실상 식물인간이 된 것이지 사망했다고 언급하지는 않았다. 김정은의 식물인간설과 관련해 25일 일본의 한 주간지가 김정은이 '심장질환으로 급하게 스텐트 시술을 하다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고 보도해 주목된다.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처음 언급된 것은 지난 20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의 보도다. 데일리NK는 "김 위원장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의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향산특각에서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CNN 방송이 21일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 중"이라고 전하면서 '김정은 건강 이상설'이 일파만파 번졌다. 앞서 4월 15일 금수산궁전에서 열린 ‘태양절’ 행사에 이례적으로 참석하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청와대나 우리 정부의 입장은 한결같다. 김정은 위원장이“군을 비롯한 북한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고, 특이상황이 없다”는 것이다. 측근과 경호원이 걸린 ‘코로나19’를 피해서든, 다른 부상 치료를 위해서든 원산 별장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25일 로이터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또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조만간 공식 활동에 나설 것”이라 보도했다.

NISI20191204_0015867766.jpg

인민혁명군 창건일 공개 행보 주목... 관심 끌기 전략 시각도

이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제88주년 인민혁명군 창건일’을 계기로 공개 활동에 나설 지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는 북한 당국 입장에서 그의 건재함을 대·내외에 확인시키고 관련 소문을 불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반면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사망설, 건강이상설이 확대 재생산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이 25일 ‘제88주년 인민혁명군 창건일’을 계기로 공개 활동에 나선다면 26일 이 소식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보통 하루 시차를 두고 김 위원장 관련 소식을 전해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의 이런 잠행이 화제가 되는 것을 활용하는, 자신의 존재 과시와 관심 끌기 전략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정은의 계산된 공개 행보가 현재의 온갖 추측들을 일시에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정은의 신체 상태와 공연 관람, 현지 지도, 미사일 발사 등 홍보 사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김정은의 흡연 장면을 고려하면 비록 그가 36세의 젊은 나이지만 언제든 갑작스레 사망할 위험이 높다.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돌연사 1위이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