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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이혼하는데 왜 이렇게까지?

2020-04-18 18:04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부부의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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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혼을 다룬 기존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설정과 캐릭터에 시청자들은 재미와 짜증을 함께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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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지선우 역)와 이혼한 박해준(이태오 역)이 성공한 영화제작자가 되어 한소희(여다경 역)와 결혼, 딸과 함께 고산으로 돌아오면서 2라운드를 맞은 ‘부부의 세계’가 재미와 짜증을 오가며 시청자를 자극하고 있다. 


박해준과 한소희는 고산 지역 유지들을 모두 초청해 성대하게 파티를 열고, 박해준은 아들을 불러 둘이 찍은 사진을 김희애에게 보낸다. 아들이 학원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빠에게 간 사실을 안 김희애는 분노에 차 박해준의 집을 찾는다. 김희애는 정신나간 여자처럼 파티장을 휩쓸고, 박해준 한소희의 침실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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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박해준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로 재미와 짜증 유발
김희애가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노출된 바 있다. 이혼 전, ‘아빠에게 가겠다’는 아들을 차에 싣고 한적한 곳에 간 김희애는 실성한 사람처럼 아들을 몰아세운다. 아들이 ‘무섭다’고 외치지만 김희애에게는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아들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박해준 역시 이해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아내를 두고 한소희와 사랑에 빠진 그는 ‘사랑이 죄냐. 그냥 두었으면 정리했을거다’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한소희와 결혼한 후에는 김희애가 입던 스타일의 속옷, 향수 등으로 드레스룸을 채웠다. 박해준은 김희애를 병원 부원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병원장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는 등 김희애를 망치려고 계략을 짜지만 그의 마음 안에는 김희에에 대한 미련이 있는 것이다. 


사랑을 찾아 떠난 불륜남이 분노라는 이름 하에 미련을 갖고 전처 주위를 맴돌고, 전처는 아들에게 일반적이지 않을만큼 집착한다. 이혼한지 2년이 지나도록 결혼반지를 끼고 산다. 불행해서 이혼한 두 사람은 이혼 후 더 불행해졌다. 시청자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과 초스피드 전개에 재미를 느끼면서도 두 사람 모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에 짜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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