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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생방송 사고? ‘미스터트롯’ 결과 발표 미룬 진짜 이유

2020-03-13 09:26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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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생중계된 마지막 회에서 집계를 제 시간에 완료하지 못해 우승자 발표를 일주일 뒤로 미루게 됐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서버 문제로 실시간 문자투표 700만여표를 집계하는 데 새벽 내내 소요된다”며 "투명하고 정확한 채점을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투표 결과가 확인이 될 때까지 최종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초유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제작진이 직접 전해왔다.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생중계된 마지막 회에서 집계를 제 시간에 완료하지 못해 우승자 발표를 일주일 뒤로 미루게 됐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서버 문제로 실시간 문자투표 700만여표를 집계하는 데 새벽 내내 소요된다”며 "투명하고 정확한 채점을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투표 결과가 확인이 될 때까지 최종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일주일 뒤인 (3월) 19일 밤 10시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에서 발표드리겠다. 잠정적으로 이렇게 결정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예정했던 결승전 생방송을 포기하고 지난 2일 무관중 녹화를 마친 상황. 최종 방송일까지 10일 동안 팬들의 결승에 대한 관심은 극에 달했다. 결과를 보기 위해 문자 투표를 하며 마지막 발표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않았다. 시청률 30%가 넘는 화제성을 가진 프로그램 답게, 발표를 지연한다는 MC의 발표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뜨거운 상태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 경연 결과지연 발표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 제작진은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773만 1781콜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투표수를 기록하며 초유의 사태가 발발했다. 최종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결승 진출자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최종 발표를 보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이런 상태를 예상하지 못했냐’, ‘업체 선정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 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 실시간 대국민 문자 투표 집계를 담당한 업체는 그동안 국내 유수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문자투표를 담당했던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폭발적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책임을 통감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집계를 마무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 같은 돌발 상황을 완벽하게 대비하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사과했다.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그간 <미스터트롯>에 보내준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결과 발표를 위한 특단의 조처였다”고 설명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꼼꼼하게 대비하지 못해 혼란을 드리게 된 점, 그리고 최종 결승전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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