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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낙인 찍힌 김건모 부인 장지연, 김용호 고소...길, 서장훈 등 사생활 털린 연예인들은?

2020-02-03 20:09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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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아내 장지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용호 전 기자가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이 000과 사귀었고 동거했다’고 폭로한지 보름만의 대응이다. 김용호 전 기자가 최근 폭로한 리쌍 길이나 서장훈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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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아내 장지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얼마 전 대구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이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했다. 취재해보니까 유명하더라. 장지연이 결혼 전 000과 사귀었고 동거했다. 심지어 외국에서 000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 000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고 폭로했다. 천여명의 관중 앞에서 언급한 내용이라 진위여부가 가려지기도 전에 일파만파 퍼져 장지연은 ‘000 동거녀’라는 낙인이 찍혔다. 

김용호의 폭로에 김건모측은 법적대응을 시사했고, 보름이 2월 3일 김용호 전 기자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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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생활 털기, 명예훼손 고소될까?
김용호 전 기자는 장지연에 대한 폭로 이후 장지연이 사귄 남자배우의 과거 스캔들을 재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해당 남배우와 스캔들이 있었던 여배우들의 실명을 거론했고, 일반인과의 스캔들도 다뤘다.

최근에는 ‘아이콘택트’로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리쌍 길의 사생활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길이 3번의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며 지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골프여행, 해외 여행 다녔다. 길이 결혼을 숨겼던 이유는 총각 행세를 하기 위해서다. 결혼했다는 사실 숨기고 작업을 쳤다’라고 말했다. 관련하여 길이 작업을 걸었던 여자들의 제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호 전 기자는 서장훈에 대해서 폭로할 내용이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여성 제보자를 어제 만났다. 서장훈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를 했다. 폭로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장훈 제보자들이 방송에서 서장훈이 올바른 척 나오는 것을 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앞으로 서장훈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겠다. 저는 폭로를 무기로 사용하지 않겠다. 서장훈이 본인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과거에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폭로로 해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건모에 대해 폭로하기 전에 경고한 것처럼 서장훈에게도 미리 경고한다는 김용호의 발언에 서장훈 소속사측은 ‘방송을 확인하고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 아내 장지연의 과거 남자문제를 폭로한 것처럼 남자 연예인의 여자문제를 폭로했다. 김용호가 언급한 연예인들은 아무 대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이나 장지연이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처럼 사생활이 털린 다른 연예인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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