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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자 주진모에게 대중이 실망하는 이유

주진모 외 휴대폰 해킹 피해 입은 배우, 아이돌 연예인 다수... 일부는 해커 협박에 돈 건네

2020-01-11 12:44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MBC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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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외에 아이돌 가수, 배우 등 10여명의 핸드폰이 해킹된 가운데, 일부 피해자는 해커의 협박에 못이겨 거금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주진모처럼 다른 피해자의 문자, 사진 등이 노출될 경우 추가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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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성 사이버안전과는 주진모를 비롯해 배우, 아이돌 가수 등 연예인 10여명의 핸드폰 해킹과 협박 피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커는 핸드폰에서 빼낸 정보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수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 일부는 해커의 협박에 거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핸드폰을 해킹 당한 주진모의 카톡 메시지가 온라인상에 노출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주진모처럼 핸드폰이 해킹된 다른 연예인의 문자나 사진 등 사생활관련 부분이 온라인에 퍼질 경우 추가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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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카톡 3시간만에 삭제됐지만 사생활노출 피해 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주진모와 동료 배우가 주고받은 카톡 대화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영복 입은 여성들의 사진과 외모 평가와 만남을 주선하는 대화도 나왔다. 해당 게시글은 3시간만에 삭제됐지만 주진모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면허증, 여권, 나체로 추정되는 여성이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뉴스데스크와 인터뷰한 박성배 변호사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포하는 것 자체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촬영죄에 해당할 수 있다. 해당 사진을 몰래 찍었다면 이 역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주진모 소속사는 ‘(카톡유출)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유포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라고 강경 대응했지만 주진모 카톡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노출되었고 주진모와 대화를 나눈 톱남자배우 및 카톡에 거론된 톱배우들의 2차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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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왜 주진모 카톡에 분개하나
노출된 주진모 카톡은 2013년 내용으로 결혼 전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카메라 앞에서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연예인의 뒷모습을 알게 되어 씁쓸하다. 저급한 대화 내용, 여자를 향한 성희롱 등은 그동안 해당 연예인이 쌓아 온 좋은 이미지와 겹쳐 큰 배신감을 안겼다. 특히, 주진모와 대화를 나눈 상대 배우의 경우 당시 결혼한 상태였고 아내 역시 톱배우인지라 타격이 크다.
몇 년 전부터 연예계에서 터진 성관련 사건은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사건이 보도되었을 때만해도 ‘어떻게 저런 일을 할 수 있나’라고 생각했던 대중들은 정준영의 단톡방 노출 사건으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주진모 카톡 노출 사건이 다른 사건에 비해 더 안타까운 것은 인생의 연륜이 쌓인 나이에도 치기 어린 20대 보다 더 저급하고 상스럽다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그들에게 보낸 사랑의 무게만큼 대중은 그들에게 실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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