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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김준희 허위광고 논란... 체험 후기,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2020-01-10 11:09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한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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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추가 사용 후기를 통해 허위 광대광고한 유통업체와 인플루언서를 적발했다. 이 중에는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방송인 김준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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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처는 사용 후기를 통해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 있는 제품이라고 허위 과대광고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8곳과 인플루언서 15명을 적발했다. 이 중에는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인 한수민과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는 김준희도 있다.
적발된 인플루언서는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 후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반응 냉담

한수민은 허위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안녕하세요. 한수민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사죄 말씀 드립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받았습니다.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수민은 이전에도 구설수로 여러 번 연예 뉴스에 등장한 적이 있어서인지 그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다. ‘구설이 처음도 아니고…’ ‘저번에는 말실수 하더니…’ ‘박명수 장가 잘 갔는 줄 알았더니’ ‘한두번도 아니고…’ 등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이 많았고 의사인만큼 좀 더 신중하길 바라는 안타까움을 담은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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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제품에 문제 없어 광고심의규정을 어겼을 뿐
 
김준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 글을 게시했다. ‘에바주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제품만을 판매한다.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광고심의규정과 다른 내용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시정 요청을 받았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이라고 해야 하는데 면역기능에 도움이라고 쓴 것, 건강기능식품은 고객 후기를 인용해 광고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한 것, 부기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는데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 제품을 드시는데는 전혀 걱정할 내용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아서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휘위나 거짓 광고가 아닌 광고심의규정과 다른 광고 사용으로 시정조치를 받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준희나 한수민은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방송에서 뷰티와 건강에 대해 전문가 역할을 한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가 큰 편이다. 때문에 그들이 사용해 효과를 보았다거나 그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라면 한 번 더 눈이 가는 것이 사실. 두 사람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부정적인 것은 개인에 대한 악플이라기 보다는 공인에 대한 믿음이 깨졌기 때문일 것이다. 광고 시장에서 인플루언서의 파워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유명인이 사용하니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후광효과를 버리고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구입하는 것은 소비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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