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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반격 시작? "김건모와 통화하며 피해자가 누구냐 " 성폭행 술집 마담 인터뷰 공개

2019-12-29 12:44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이진호 기자싱카 캡처,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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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성폭행이 발생한 유흥업소의 당시 마담이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를 통해 ‘성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밝혔다. 반면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 성폭행 성추행 의혹' 폭로 초기에 유튜브 방송을 통해 "마담이 피해자에게 협박, 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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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아띠 마담이 밝힌 김건모 사건의 실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김건모가 여성접대부를 성폭행했다는 유흥업소의 당시 마담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유흥업소는 논현동에 있는 ‘아띠’라는 이름의 가게로, 전화 인터뷰를 한 마담은 김건모 성폭행 사건 관련하여 9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기도 했다. 

‘김건모가 단골이었냐’는 질문에 마담은 “오래 친하게 지인으로 지냈다. 그렇게 단골처럼 많이 오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김건모의 술버릇이 안좋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성격이 안좋고 이런  거는 전혀 없다. 항상 장난기가 많았다. ‘미우새’에 나온 거 똑같았다. 물의를 일으킨 적 없었고, 오히려 갈 때 잘 먹고 간다고 인사하고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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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자체가 없었던 일이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그곳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구강 oo'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피해자는 김건모가 7명의 아가씨와 룸에 있다 자신이 8번째로 들어가자 나머지 아가씨를 내보내고 룸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를 도와 김건모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소 마담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만약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저희가 모를 수가 없다. 아띠라는 가게의 아가씨들은 8~10분 간격으로 로테이션 방에 들어간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내용을 봤는데 말도 안되더라. 아가씨 7명 앉혀 놨고 8번째 들어갔다… 그런 시스템이 안되는 가게다. 거기 방이 17개고 아가씨가 평균 20명 정도 출근한다. 김건모 방에 7명이나 들어갈 수 없다. 1시에 업소에 왔다고 했는데 그 시간은 특히 바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가 ‘김건모 사주를 받고 옹호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 말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그 사건 자체가 없었던 일이다.”라고 강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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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얼굴 낯설어, 같이 일한 줄도 몰라"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후 7일간 침묵을 지키다 피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건모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모는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했다’고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마담은 김건모 성폭행 사건이 터진 후 김건모와 통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보고 열 받아 피가 꺼꾸로 솟는 줄 알았다. 사건 터진 이후 ‘이게 무슨 일이냐’며 김건모와 딱 한번 통화했다. 서로 ‘피해자가 도대체 누구냐’고 물었다. 해당 아가씨 얼굴을 봤는데 낯익지 않아 ‘아띠’에 있었냐 물었는데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김건모가 ‘피해자를 모른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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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시스템상 성폭행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했지만 소리를 지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방음이 잘되어 들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마담은 “지금까지 업소 장사를 오래했지만 방음이 잘되는 가게는 없었다. 옆방 아가씨 웃음소리도 다 들린다.”고 언급하며 ‘방에서 당했다는 내용도 이해 안되고, 손님과 접대부를 1대1로 장시간 놔두지도 않는다. 만약 김건모가 그걸 원했으면 나한테 미리 말했을 것이다. 웨이터도 자주 문을 열고 저랑 새끼 마담도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 성폭행이 일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성폭행을 당했으면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텐데)성폭행 피해자가 성폭행 당하고도 아띠에서 계속 일했고, 최근까지도 유흥업소에서 일한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김건모 성폭행 성추행 혐의' 폭로 초기에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가 마담을 통해 피해자를 회유, 협박하려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마담은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지금껏 가로세로연구소의 잇따른 폭로에 김건모측은 피해자 고소 외에는 별 반응이 없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해당 업소 마담의 인터뷰로 김건모 사건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경찰 수사 신속히 이루어져 '진짜 피해자' 억울함 없어야

현재로서 '성폭행 당했다'와 '성폭행이 이루어질 수 없는 업소다'라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김건모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빨리 이루어져 두 사람 중 진짜 피해자의 억울함이 해소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주장이 계속되다보면, 자칫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이어지거나 무고에 의한 피해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은 김건모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이나 사건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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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 2019-12-30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35   반대 : 37
유흥 업소 시스템상 ,성폭행이 일어날수 없는 구조라고, 이말은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기면,고양이가 생선을 , 절대 먹을 수 ,없는 구조와 같은 말이고,한참 호기심 많고, 혈기왕성하게 자라나는 10개월 된, 강아지 앞에 무슨 ,물건을 놓아 두고,입으로 절대 물어 ,뜯을수 없는 구조와,똑같은 말이다.이런 먈을 믿어라고. 이 마담도 돈에 환장한 못된,여자지만, 김건모 ,이인간 정말 추한 인간성 다 드러나네. 돈으로 술집 마담 매수해서,사건무마 시켜려하면,다될것 같냐? 돈이면 다 해결 될것 같지.꼭 그렇게 되는지,두고보자.사람들 관심이 많다.
  김털모  ( 2019-12-30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30   반대 : 8
●잘못된룸빵
가수: 김털모

127926;127926;127926;127926;127926;127926;127926;127926;
난∼ 마담을 믿었던 것 만큼 내 파트너도 믿었기에127926; 난 아무 부담없이 널 내자리에 앉혔었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난 자주 그 룸빵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을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수없는 미투에 빠져들때 쯤 날 조금씩 멀리하던∼ 사람들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 됐다는것을∼∼∼127926;
너와 변호사는 어느덧 가까운 사이가 되고∼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난 울었어
인기와 명예를 모두 잃을것같아127926;
또 다른 네티즌은 내 어깨를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못할것같아127926;127926;127926;127926;127926;
       웃고픈이  ( 2020-01-01 )  수정 삭제    찬성 :6   반대 : 0
2020년 새해 빅 히트곡 예감!ㅋㅋㅋ
이번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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