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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LG생활건강 ‘후’와 15년째 모델로 활약하는 이유?

우량 중기 모델 적극나서 '동반 성장'...'의리'의 광고모델 원칙 이례적 예외

2020-01-03 19:07

취재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코리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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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광고 모델로 나서는 제품은 늘 화제가 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부터 대기업 제품까지 ‘이영애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 자신이 모델로 활약할 제품을 선택하는데 확고한 기준이 있는 이영애는 예외적으로 LG생활건강‘후’와는 15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배우 이영애가 찍는 광고는 늘 화제가 된다. ‘이영애가 광고하는 제품’의 매출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다. 때문에 이영애는 광고를 선택할 때도 신중하다. 이영애는 지금껏 우량 중소기업의 제품 모델로 나서 제품의 성공에 함께 하는 '동반 성장'의 원칙이 이영애의 CF모델 전략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휴롬과 리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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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파,휴롬 등 우량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광고 선택
‘이영애 마사지 롤러’로 유명한 리파는 2014년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영애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이영애가 광고를 한 뒤 리파는 인지도와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했다. 리파를 판매하는 기업 코리아테크는 2018년 말 기준 매출이 약 1328억 원을 기록해 2014년(약 320억 원)보다 약 4배 올랐다. 리파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으로 수출돼 2018년 말 누적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안팎으로 ‘이영애 효과’를 톡톡히 누린 리파는 6년째 이영애를 광고모델로 쓰고 있다.
 
휴롬 역시 이영애로 인해 인지도와 판매량이 올라갔다. 당시 이영애는 결혼과 함께 활동을 접고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그가 결혼과 출산 후 처음으로 출연한 광고가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선택해 화제가 됐다.
 
휴롬은 출시 후 주부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영애는 휴롬에 광고제의를 받고 직접 제품을 사용한 뒤 모델 제의를 받아 들였다. 이영애가 모델로 활약하면서 휴롬의 판매량과 인지도가 동시에 높아졌다. 휴롬은 지난 2012년 매출액 945억 원에서 2015년 2308억 원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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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LG생건의 이례적인 인연
반면 대기업 브랜드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영애를 모델로 쓰고 있는 곳이 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브랜드 ‘후’는 이영애를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한 사람이 15년 동안 같은 브랜드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화장품업계에서 이례적이다.
 
‘후’와 이영애의 이례적인 인연은 한번 인연을 맺은 브랜드와 꾸준히 인연을 맺는 의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영애는 2014년 자신이 직접 참여해 론칭한  ‘리아네이처’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갖고 있다. ‘리아네이처’는 지난 2017년 LG생활건강이 40억 원에 10만주(약 16.6%)를 사들였다. 결국 이영애는 LG생활건강의 두 개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후’ 역시 이영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영애가 가진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는 ‘후’가 추구하는 ‘왕후의 화장품’ 이미지에 부합한다. 또한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있는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후’가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의 ‘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중소기업 제품이다. 이영애는 2009년 결혼 후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광고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도 제품력이 믿을 만하면 광고 출연을 결정했다. 결혼 후 이영애는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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