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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송가인’ 조명섭, 불우 가정사 딛고 트로트왕 되기까지

2019-11-27 10:55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트로트가 좋아’ 방송 캡처,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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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 조명섭이 화제다. 최근 송가인이 일으킨 트로트 열풍에 조명섭이 가세, 남자 트로트 대세로 떠올랐다.
‘남자 송가인’이라는 별명 아깝지 않은 최고 실력자 탄생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한 조명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하춘화, 설운도가 ‘현인, 남인수의 환생’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난 그는 5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해 일찌감치 최종 우승자로 예상됐을 정도. 5주동안 그가 불렀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쵸’ 이별이 부산정거장’ 등은 방송은 물론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올려 ‘남자 송가인’이라는 별칭을 얻기에 이르렀다.
 
숨은 트로트 고수였던 조명섭은 이미 중학교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중학교 2학년때 ‘스타킹’에 출연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지만 무대에 계속 오를 수는 없었다. 아버지가 없는 그는 어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함께 산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소년가장이었다. 전국 각지에 행사가 많았지만 가족을 두고 행사를 다닐 상황이 되지 못했다. 노래 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이 가족 생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생님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이 역시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 진학 대신 행사장 무대에 섰다.

 
본문이미지
생계 책임져 온 소년가장, 행사비 10만원 받고 무대 올라
 
조명섭은 7살부터 9살까지 선천적인 하체 장애로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건강마저 좋지 못했으니 치료비 부담이 컸을 것이다. 다행히 건강은 좋아졌지만 가족의 경제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한 어린 나이에, 방송 경력도 없는 그가 그동안 받아 온 행사비는 10~20만원 선이다. ‘트로트가 좋아’ 최종우승자가 되어 수입이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으나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가족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조명섭은 12월 17일 군입대 한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일 걱정은 제가 군대에 간 이후 가족의 생계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노래 경연 우승으로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그 돈은 제가 군대에 간 이후 가족 생계를 위해 써야 할 판이다. 엄마와 초등학교 3학년인 여동생이 걱정이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한과 슬픔이 담긴 트로트를 구성지게 불러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건 불우한 성장과 가족에 대한 걱정이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에 묻어났기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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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린  ( 2019-11-30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28   반대 : 0
송가인동생 어쩌고 하지마세요
조명섭군그자체입니다. 요즘 일상적인생활이 힘들만큼 조군의 노래에 빠져있다는...정말 기가막힙니다.
  이지연  ( 2019-11-29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35   반대 : 0
조명섭군 군대가면 사람들기역속에 잊혀질까봐 걱정이네요 순수한인격에 천상의 목소리 펜이라 행복합니다
  쩝쩝이  ( 2019-11-29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20   반대 : 2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쉬운노래라고 생각하는 곡들을 가지고 경연대회에서 왕으로 등극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한소리  ( 2019-11-29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54   반대 : 0
왜 조명섭씨를 남자 송가인라고 지칭하나요 개인의 명예를
손상시키는것이라고 생각안돼나요 정정해주세요 조명섭씨라고
  천지개방구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48   반대 : 0
조명섭,남자 송가인이라니...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남자 이미자라면 몰라도...트로트를 편안하고 품위있고 맛깔나게 잘 부른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절묘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어 트로트를 한차원 수준 높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계속 노랠 부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조명섭은 정말 노천광이다!!! 화이팅!!!
  이 진 용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45   반대 : 0
남인수 현인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조명섭의 노래에 감동하며 경이롭게 보았다.송가인이 조명섭군에게 비교가 안된다.더우기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 서려는 조명섭군에게 앞으로 열열한 국민의 사랑 받을 것이며 서광 비칠 것이다.
  pjb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9   반대 : 10
조명섭도 송가인도 노래를 잘한다. 둘 다 잘하지만 난 송가인의 한맺히고 생의 마지막같은 소리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나랑 참 잘 맞다. 그래서 즐겨 듣는다. 좋은 것과 나쁜 것중에 좋은 것을 선택할 경우가 많지만, 예술과 종교는 좋은 것들중에 자신에게 더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다고해서 깎아내리거나 싫어하는 것은 옳지않다.
  이람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64   반대 : 1
송가인보다.월등히 조명섭군이 훨 잘하네요
송가인은 트로트보다 국악최고더만요
일반팬분들은 맑은음성좋아해요 탁성은 귀가아프고 질림
우리주변에보면 송가인 체널돌여요
  jwhy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84   반대 : 1
조명섭군을 남자 송가인이라 부르지 마십시요. 송가인하고는 비할수 없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고유의 목소리가 있고 창법도 틀리니 조명섭을 그냥 조명섭으로 보십시요.
  정상현  ( 2019-11-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72   반대 : 1
혜성같이 나타난 천상의 목소리
국보급 가수 실력자다
  초록  ( 2019-11-2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67   반대 : 1
티비에 자주자주 매일 보게해주세요 기적같은 목소리 조명섭님 노래에 사로잡혓답니다
  이행복  ( 2019-11-2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79   반대 : 1
하늘이 내려준 소리입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명섭님 노래로 정말 행복한 요즘입니다.^^
  자라  ( 2019-11-2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87   반대 : 2
송가인보다 천배는 더좋다 단번에 나를 중독시켜버리는 천국의 목소리다 군대 일년만 연기하고 가라 지금 군대가면 안된다
  두딸맘  ( 2019-11-2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70   반대 : 0
조명섭군 항상응원할께요
힘내세요 ∼♡^^♡
       한많은 민족 근슬픈 트롯트  ( 2019-11-27 )  수정 삭제    찬성 :61   반대 : 0
정말 대단한 가수가 될 것 같다 좋은 선생님 만나 조금만 더 다듬으면4514; 요즘 아무리 가요무대에서 부르는 가수들도 옛날 노래 제대로 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 이렇게 또박또박 정확하게 슬프게 하는 사람 드물다 그거에 국민들은 목말라하는 것이다 제이의 현인 아니 현인 선생님 돌아온 것은 맞는 거 같다 남인수 선생님 노래 할 때는 목에 힘을 줘요 비슷해짐으로 그것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자기 목소리도 좋지만 현인 선생님 흉내 내 그대로 음반 내면 대박 날 것 같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수에 소야곡이란 멋진 곡도 숨어 있었는데 너무 감명 깊었다 즐거운 청춘산맥 또 현인 거였으니4510;4514;
  박순자  ( 2019-11-2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94   반대 : 0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업전선에 뛰여드느라 가고자 하는 대학도 포기하고 평생 꿈 꾸어 왔던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으니 얼마나 절망감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미여지는듯 아프다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기시자작하자 곧 바로 군 입대를 해야 하니 너무 안타깝다 군복무 마치고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가수활동 하는 것을 보고싶네요 명섭군,힘내세요
       김혜영  ( 2019-11-27 )  수정 삭제    찬성 :63   반대 : 0
명섭군.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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