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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후 첫 활동은 뉴욕 아트스쿨 입학

#뉴욕아트스쿨 #패션쇼

2019-10-25 10:01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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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매체에서 송혜교가 뉴욕에서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수강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6월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한 송혜교는 해외에서 열리는 화장품 브랜드와 주얼리,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면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6월 이혼조정 신청과 성립으로 1년 9개월 만에 송중기와 파경에 이른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되고 있다. 가장 이슈가 된 것은 미국 뉴욕에서 아트스쿨 단기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이다. 9월 16일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패션위크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했고 이후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고 한다.

일단 송혜교가 뉴욕에 방문한 것은 맞다. 그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패션위크 당시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에 참석했다. 하퍼스바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영상인사를 남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저는 지금 랄프로렌 쇼를 위해 뉴욕에 있는데요. 오늘 어떤 컬렉션이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고, 바자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이날 송혜교는 화이트 점프 슈트를 입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송혜교는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서 추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만 내놨다.
 

뉴욕 아트스쿨 선택한 이유는?

송혜교는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각종 명품 브랜드의 한국 셀러브리티로 초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혼 후 그의 소식을 알 수 있었던 것도 패션 매거진 관계자나 브랜드의 SNS를 통해서였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아시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그는 브랜드 공식행사에 꾸준하게 참석하고 있다. 이혼 후 한동안 활동하지 않던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10장의 사진도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 화보 컷이었다.

뉴욕은 세계 트렌드의 집결지인 데다 파슨스 등 유명 아트스쿨이 모여 있는 곳이니만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송혜교가 아트스쿨에 다니는 도시로 선택한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 연예 관계자의 의견이다. 그리고 하나 더, 송혜교는 과거 뉴욕과 인연이 있었다.

지난 2008년 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맨해튼에 위치한 콘도를 소유한 적이 있다. 촬영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두산 박용만 회장, 애경 장영신 회장, 농심 신동원 부회장 등이 이웃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송혜교의 당시 구매 가격은 현금 174만 달러(약 2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콘도는 뉴욕의 명소인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카네기홀 등 맨해튼 명소가 가까운 고급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매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결혼 전인 2016년 3월 송중기와 비밀 뉴욕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설리 소식으로 이혼 후 첫 국내 일정 취소

‘세기의 이혼’이라는 타이틀이 생길 정도로 놀라움을 안겼던 송혜교는 송중기와 법적으로 이혼 과정을 마무리한 다음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을 샀다. 그러던 중 이혼 후 첫 국내 행보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7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열릴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포토콜 행사였다.

지난 6월 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 4개월 만에 생긴 첫 국내 공식석상, 각 매체 기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행사를 앞둔 10월 16일, 행사를 담당하는 쇼메 브랜드 관계자가 “갑작스러운 연예계 비보로 인해 오는 17일 예정된 포토콜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연예계 동료인 고 설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중요한 약속이며 만족스러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지만,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취소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됐다. 진행 브랜드의 본사가 해외(프랑스)이다 보니 시차로 인해 정리가 늦어졌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양해를 구하며 부디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비공식 내부 행사와 관련된 소식도 전했다. 관계자는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이날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쇼메 글로벌 임원진 등과 쇼메의 아시아 홍보대사인 송혜교 씨가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얼굴을 볼 기회는 사라졌지만, 당연하고 잘한 결정이라는 것이 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더불어 설리를 애도한 것을 두고 과거 송혜교가 악플러를 고소한 사실이 회자되기도 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겪은 바 있는 그는 결국 인터넷 아이디 15개를 특정해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이 중 신원이 확인된 누리꾼 2명을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예인으로서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잘 아는지라 설리의 비보를 더 안타깝게 받아들였으리라는 것이 연예 관계자들의 추론이다.
 

활동 계획은? & 송중기 근황

송혜교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다. 현재 영화 복귀작으로 <안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안나>는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다. 지난 2017년 <싱글라이더>로 주목을 받은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송혜교가 출연을 결정짓게 되면 다양한 여성 캐릭터가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송중기 역시 본인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모두 마친 송중기는 7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대작 영화 <승리호>(가제) 촬영에 들어갔다. <늑대소년>에서 인연을 쌓은 조성희 감독과 다시 만난 이번 작품에서 그는 김태리, 유해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군함도>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데다 개인적인 아픔을 극복한 이후 첫 작품이라 몰입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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