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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된 미시 연예인은 누구?

2019-10-23 10:03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조선일보DB, 셔터스톡, 김나영·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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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육아를 병행하면서 유튜브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스타들. 그들의 채널에는 각각 어떤 개성과 매력이 있을까? 한번 보면 점점 빠져들어 출구를 찾지 못하는, 미시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을 알아봤다.
김나영 nofilterTV
구독자 28.7만 명

노필터(No Filter)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꼽히는 방송인 김나영의 미디어채널이다. 일상적이고 담백한 시선으로 그만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 있다. 패션은 물론 육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대세 채널이다. 게다가 전국에 이모, 삼촌 팬을 거느린 사랑스러운 두 아들의 성장일기를 보여주면서 마니아층을 형성, 현재 구독자가 28.7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이 됐다.

털털한 김나영의 성격과 ‘노필터’라는 이름처럼 꾸밈없이 본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것이 이 채널의 특징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아들의 영상을 담은 ‘신우 TV’, 패션 팁을 공유하는 ‘입어만 볼게요’,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나영이 지난 1월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알린 곳도 이 채널이었다.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난다.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본다”면서 이혼 소식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 노필터TV는 그렇게 다시 채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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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채널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필터TV를 만든 날짜가 2017년 12월 5일이고, 동영상 수는 85개다. 5월 27일 오늘까지 번 총수익은 2587만7496원이다.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금액을 밝힌 그는 그렇게 만들어진 수익 2230만원을 모두 동방사회복지회에 구독자들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 기부는 김나영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나영은 “처음 시작할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구독해주시고 많이 봐주셔서 꾸준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여기서 추정하는 수익과 실제로 제 통장에 들어온 수익은 조금 다르다. 수수료도 뗀다”라고 말하며 통장 금액을 공개했다. 이렇게 솔직한 것이 김나영 유튜브 채널의 가장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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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KiEunSe TV
구독자 8.14천 명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수퍼 셀럽인 기은세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롤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답게 유튜브 채널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 패션쇼 현장, 유명 관광지 등 화려하고 트렌디한 볼거리가 많은 것이 이 채널의 특징이다.

수많은 패션 채널 중에서도 기은세의 채널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결혼 7년 차인 주부로서의 내공도 엿볼 수 있어서다.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화려한 테이블 세팅을 선보이는가 하면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공유한다. 똑 부러지는 살림 솜씨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채널의 인기 요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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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songderella
구독자 2.12천 명

“선이엄마, 강원래 아내 김송 / 하지만 나는 중학교 때부터 나이트를 사로잡은 밤의 여왕 ‘송데렐라!’ / 이제 20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송데렐라의 메이크업 비법과 일상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 기대해주세요!”

강원래 아내 김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송데렐라’에 적힌 소개 글이다. 메이크업 유튜버가 된 김송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독특하고 눈에 띄는 화장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클럽에서 친구들에게 화장을 해주곤 했다는 그는, 오랜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클럽 화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문가 못지않은 숙달된 솜씨로 본인의 얼굴을 화려하게 만드는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채널을 빠져나가기가 어렵다.

채널은 김송의 글리터 메이크업을 주축으로 아들,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 ‘송데렐라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섯 살이 된 아들의 깜짝 생일파티, 가족이 함께 모인 화보촬영 현장 등 아기자기하고 단란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송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것은 남편인 강원래를 돕기 위해서였다. 강원래가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오픈하면서 김송이 춤 상무 역할을 자처했다. 자연스럽게 ‘불금데이’를 즐기게 된 김송은 유튜브를 찍으면서 메이크업을 하고, ‘송데렐라’로 변신한 다음 문나이트로 가서 화려한 시간을 보낸다. 아직 개설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새싹 채널이라 수익보다는 화장품 가격이 더 들어간다며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구독자 숫자는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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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구독자 2.64만 명

모델 겸 배우 윤승아는 본인의 외모처럼 차분하고 소소하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중이다. 남편 김무열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들었다고 소개한 그의 채널은 오픈하자마자 화제가 됐다. 영상을 게재한 지 고작 3일이 지났을 때 조회 수가 2만을 넘길 정도였다.

모든 영상의 촬영과 편집은 윤승아가 직접 한다. 그래서 모든 영상에 그녀의 취향이 묻어 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매끄러움은 없지만, 특유의 투박함으로 사랑스러운 영상이 완성됐다. 김무열의 일상 모습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함께 사는 네 마리의 강아지 밤비, 부, 다람, 틴틴과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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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what see TV
구독자 4.27만 명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은 what see 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애초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로 많은 팔로어를 가졌던 그는, 사람들이 본인이 먹고 입고 쓰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 내용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공유했는데, 팔로어들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래서 일단 계정을 만들었더니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넘는 바람에 급하게 동영상을 제작한 것이 유튜브 채널의 시작이다.

윤혜진의 채널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출신답게 전문적인 발레와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준다. 팔뚝 살 빼는 법, 다리 셰이프 예쁘게 만드는 법 등 모든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볼 수 있다는 기쁨도 있다.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딸 지온이의 일상,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의 에피소드, 가수 엄정화의 노래방 열창 등은 오직 이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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