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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만난 동갑내기 커플 이상우·김소연 결혼하던 날

2017-07-03 11:55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나무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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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부부가 됐다.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 아니라 기자와 팬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드라마에서 만난 동갑내기 커플,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6월 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극 중 연인으로 등장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동안 공개 열애를 한 사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 부러움을 사던 커플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수많은 팬들이 축복한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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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영 감독의 주례, 컬투 정찬우의 사회, 가수 바다의 축가와 함께 모든 하객들이 신랑, 신부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

철통 보안 비공개 결혼식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르고 싶다는 두 사람의 의지가 강해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시종일관 철통 보안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도 입장할 때 초대장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정도로 입장부터 까다로웠다. 초대장이 없어서 결혼식에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개그우먼의 모습이 한 연예프로그램에 의해 포착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후 이상우, 김소연과 직접적인 인연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그만큼 비공개 결혼식에 대한 두 사람의 의지가 강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상우, 김소연과 평소 친분이 있는 정을영 감독이 주례를 맡았고 컬투 정찬우가 사회를 보고, 가수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이상우와 시트콤에서 만나 12년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찬우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측근 중의 측근. 행복하게 잘 살라는 덕담을 아끼지 않으면서 아끼는 동생의 결혼을 축하해 결혼식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김소연의 절친인 가수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축가로 부르면서 친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순백의 여신 자태로 등장한 김소연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신부였고 턱시도를 입은 이상우는 듬직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신랑이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최고의 비주얼 부부가 탄생했다’, ‘정말 아름다운 결혼식’이라면서 잘 어울리는 부부의 탄생을 축복해줬다.

결혼식이 끝나고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 하객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배우 커플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자태는 물론 서로를 바라보는 표정, 로맨틱한 결혼식장 분위기 등 모든 것이 완벽한 결혼식이었다.
 

‘역대 급’ 하객 총출동

김소연은 데뷔 23년 차를 맞았고, 이상우 역시 12년에 접어들었다. 연예계 활동을 오래해온 두 사람이라 톱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사회와 축가를 맡은 컬투 정찬우와 바다 외에도 유지태, 김주혁, 박건형, 박정아, 이상윤, 송창의, 최윤소 등 많은 연예인 하객이 참석해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배우 도지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피 웨딩! 김소연 결혼식 하객 배우들, 소연아 드디어 결혼 예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우와 절친인 심형탁은 “상우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한다 상우야. 축하해요 소연씨. 행복하고 즐겁게 결혼생활 시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동갑내기 커플은 부부가 됐다. 각자 팬카페에 진지한 글을 남기면서 결혼의 모든 과정을 진지하고 경건하게 진행한 두 사람은, 그만큼 결혼이라는 의식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혼집, 신혼여행과 관련된 정보도 일절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

결혼식을 치르는 과정 하나하나를 진지하고 진중하게 진행한 두 사람은 이제 본격적으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결혼이라는 경험으로 두 사람의 연기생활도 더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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