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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투렛+ADHD+강박 아이…오은영 솔루션은?

2020-10-18 21:22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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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 투렛 증후군과 ADHD, 강박증 등을 가진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성기를 만지는 것은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고 처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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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방송된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 틱 증상을 가진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엔 외동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출연, 아들의 틱 증상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금쪽이는 TV를 보자 계속 눈을 깜박이는 틱 증상을 보였다. 금쪽이 부모는 "아이가 5살 무렵, 틱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게 나타나는 틱 증상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보통 우리의 의지대로 근육을 쓰는데 틱은 의지와 무관하게 수축되거나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며 금쪽이가 틱 증상을 앓고 있다고 했다. 금쪽이 부모는 또 "ADHD 증상도 보인다"고 털어놨다. 안과에 간 금쪽이는 아빠가 검사 결과를 듣는 동안 간호사에게 쉴 새 없이 말을 걸고 병원에 있는 물건들을 허락 없이 만지는 등 산만한 행동을 보였다. 금쪽이는 또 엄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처음 본 친구들에게 말을 걸더니 친구들의 색종이를 가져가서 놀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금방 흥미를 잃었고, 지나가던 아이에게 인사를 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줬다. 오은영은 "금쪽이는 지금 생각나는 걸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충동성이 높은 아이다. 행동력이 높아 주의력이 산만한 것"이라며 "말과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가 없다. ADHD 양상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틱 증상 또한 ADHD 때문이라고 밝혔다. 금쪽이 엄마는 "미술치료를 하는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모든 증상이 다 있는 것 같다 해서 오은영 박사님 책을 봤더니 투렛, ADHD, 소아강박이 다 연결돼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유전 인자는 다 연결돼 있다"고 답했다. 금쪽이는 시도 때도 없이 눈을 깜빡거리고 '으흠' 소리를 내는 투렛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처음 보는 누나의 옷에 붙은 반짝이를 허락없이 만지는 모습도 보이자, 오은영 박사는 "지금은 어려서 괜찮지만, 나중에 컸을 때는 굉장한 오해의 소지를 만들 수 있다"고 염려했다. 금쪽이는 5살 때부터 성기를 만지는 행동을 했다. 오은영은 "ADHD는 새로운 자극에 빠르게 반응하고 강박에 대한 불안도 있다"며 "틱 증상과 관련이 있는데 금쪽이는 성기 끝이 간지러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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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성기 만지는 것, 약물 치료 도움 받아야" 

금쪽이는 이날 속마음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눈 깜박이는 거 보고 병원 가보래. 속상하고 기분 나빴어. 내가 반칙하고 소리를 지르니까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줘. (기분이) 안 좋았어. 고추 만지는 것도 참아야 해. 안 만지기로 약속했어. 부끄러운 행동이래"라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다 알고 있지만,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거다. 성기 만지는 것은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자존감이 떨어진다"며 "투렛 증후군은 ADHD 증상을 완화해야 고쳐질 수 있다"고 처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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