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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소신발언 "국민 때문에 목숨 건 대통령 본 적 없다"

2020-10-01 19:26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어게인 나훈아' , 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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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소신 발언에 정치권도 저마다 감동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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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 나훈아가 15년 만에 출연한 TV에서 소신 발언으로 국민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줬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2부-사랑' 편에서 그는 공영방송인 KBS를 향해 "KBS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한 방송이 아니냐"며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현재는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어 "역사책을 봐도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열사 이런 분들 모두 다 보통 우리 국민이었다. IMF 때도 세계가 깜짝 놀라지 않았나.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서 팔고, 나라를 위해서. 국민의 힘이 있으면 위정자가 생길 수 없다. 말을 잘 듣는 우리 국민이 1등이다"고 추켜올렸다. 또 코로나19 방역의 영웅인 의료진을 향해 "의사와 간호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다.

 

그런가 하면 언론을 향해선 날선 비판도 했다. 나훈아는 "나에게 신비주의라고 하는데, 가당치 않다. 언론에서 만들어낸 이야기다. 꿈이 고갈된 것 같아서 11년간 세계를 돌아다녔더니 잠적했다고 하더라. 뇌경색에 걸려 혼자서는 못 걷는다고도 했다. 이렇게 똑바로 걸어다니는 게 미안해 죽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다 발언에 속이 뻥 뚫린다", "나훈아 아직 살아있네~", "괜히 나훈아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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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나훈아 소신발언에 감동 

나훈아의 소신발언은 정치권도 흔들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늦은 밤인데 가슴이 벌렁거려서 금방 잠자리에 못 들 것 같다. 나훈아 때문"이라며 "저만 이런 것 같진 않다. 가황이 추석 전야에 두 시간 반 동안 온 국민을 들었다 놨다. 힘도 나고 신이 났다. 그런데 한켠으론 자괴감도 들었다. 이십 년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나름대로 애를 쓰곤 있지만, 이 예인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감상문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에 나훈아 콘서트 기사를 공유하며 "인생의 고단함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는 그의 노래는 제 인생의 순간들을 언제나 함께했고, 그는 여전히 저의 우상이다. 그런 나훈아 님의 '이제 내려올 때를 생각한다'는 말에 짧은 인생의 무상함도 느낀다. 조금 더 오래 팬과 대중 속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코로나가 걷힌 언젠가 실황 공연장에서 사인 한 장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바랐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도 페이스북에 "가황 나훈아의 '언택트쇼'는 전 국민의 가슴에 0mm로 맞닿은 '컨택트쇼'였다"며 "진한 감동의 여운은 추석날 아침에도 남아 있다.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도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진정성 있는 카리스마는 위대하다며 마음속으로 외쳐본다. 대한민국! 대한국민! 어게인! 나훈아!"라고 적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국민 가수의 힘을 실감했다. 상처받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나훈아 씨에게 갈채를 보낸다"라고 SNS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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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0-10-02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1
이재명 지 까는줄도 모르고 좋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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