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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 발끈한 이유는?

2020-09-25 18:09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투페이스',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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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라는 국토부 기준에 대해 발끈하며 "재혼도 신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 또한 이혼 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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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라는 신혼의 기준에 발끈했다. 

지난 9월 24일 방송된 '투페이스'에서는 두 번째 가짜 뉴스 감별퀴즈가 공개됐다.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왔고, 김구라는 부동산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그는 "2017년 두 채의 집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분양가가 떨어져서 4억 손해를 봤다. 집값 얘기하니 표정관리가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국토부 기준 만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라는 팩트체크 문제가 나왔고, 사실이라 밝혀지자 김구라는 "재혼도 신혼으로 인정해줘야 한다. 재혼, 두 번 하는 것도 어렵다. 남자가 한 번 이혼하면 거덜난다"고 목소리를 냈다. 

대한변호사협회 양성평등센터 전현정 센터장은 이에 대해 "가임기 여성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걸로 보인다. 남성의 나이는 문제삼지 않고 여성의 나이만 기준으로 삼은 건 성차별이다. 아이를 낳을 수 있어야만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것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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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웹 예능서 동거 고백

김구라는 래퍼 그리의 엄마와 이혼 후 혼자 살다가 지난 4월 자신의 웹 예능 '구라철'에서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요즘 자주 가던 백반집에 안 가게 됐다"며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 거의 친구처럼 지내다 요즘 여자친구가 우리집에 같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구라는 예능에서 "결혼식 없이 식구들과 식사를 했고, 여자친구도 원해서 소식을 알리게 됐다"는 말로 결혼식 없이 여자친구와 부부가 됐음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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