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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귀공자' 신유, "임영웅 덕분에 산다" 말한 이유는?

2020-08-14 20:58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KBS,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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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귀공자' 신유가 3년 만에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신유는 임영웅의 롤모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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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귀공자' 신유가 자신을 롤모델로 밝힌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8월 1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강진&진성 편에 신유가 출연한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시계바늘',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을 히트시킨 '트로트계 왕자'다.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의 롤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유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노사연 편' 이후 3년 만이다. 신유는 목표를 묻는 MC의 질문에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을 보이면서 "영웅이 덕분에 산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 "나만의 색깔로 밀어붙여 보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애절함이 듬뿍 묻어난 '안동역에서'를 선보인다. 무대를 본 진성이 "새로운 '안동역에서'가 탄생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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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유 도발 "내 노래 좀 부르길" 

임영웅과 신유의 만남은 지난 7월 초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성사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처음 얼굴을 알린 '전국 노래 자랑에 나갔을 때 신유 형님의 노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트로트 가수 준비를 하게 됐는데 신유 형님의 모습과 분위기로 연습했다. 롤모델로 삼고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신유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여기저기서 형님 노래 많이 불렀다. 이제는 형님이 내 노래를 좀 (많이 부르길)"이라고 도발했지만, 신유도 "영웅이가 원톱을 가리지만, 좀 더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이찬원은 "팝콘 하나 가져다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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