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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나는 생활고 탈출…임영웅·영탁·김호중 '인생역전'

2020-08-03 12:32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KBS2, TV조선, MBC,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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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이다. 생활고를 견디며 꿈을 포기하지 않은 '미스터트롯' 3인방. 임영웅, 영탁, 김호중의 짠내나는 과거 사연을 재조명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인생이 한 순간에 바뀐 최종 7. 이 가운데 진() 임영웅과 선() 영탁, 그리고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이 지금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던 과거를 회상했다. 생활고에 시달려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나가던 이들의 사연을 살펴봤다.


임영웅 "데뷔했어도 마이너스"

'미스터트롯' 최대 수혜자 임영웅. 힘든 무명 생활을 지낸 과거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구마 장사, 편의점, 가구 공장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데뷔를 했어도 항상 마이너스였으며,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는 오히려 교통비를 내며 행사를 다녔을 정도다. 임영웅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조금이나마 모아둔 돈도 다 쓰고 월세도 밀렸다. 겨울에 뭘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다쳤지만 약 살 돈이 없을 만큼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거듭나며 가장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됐다. 그는 "지금은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잘 정도다. 그 전이랑 비교하자면 오버해서 100배 정도 바빠졌다고 할 수 있다"고 대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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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사촌동생 원룸에 빌붙어 살아" 

영탁의 무명생활은 더 길었다. 2007년 데뷔한 영탁은 제이심포니라는 그룹명으로 듀엣 활동을 1년 반 가량 했다. 그러나 발라드가수 특성상 한두 달 활동한 뒤 수입이 없다 보니 저절로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됐다. 영탁은 "택배 알바, 가이드 녹음, 애니메이션 주제곡 녹음 등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돈이 생기면 무조건 먹을 거로 채웠다"고 힘든 시절을 털어놨다.


과거 "사촌동생 원룸에서 빌붙어 살았다"는 그는 "'이제 가수는 하면 안 되겠다. 월급이라는 걸 벌고 살아야 이 공간을 탈출하고 동생한테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력서를 여기저기 진짜 많이 넣었던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영탁은 최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택배 아르바이트를 언급하며 "여름이 특히 고되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시는 분들 덕에 힘냈다. 그래서 요즘도 기사님들에게 음료라도 건네려고 노력한다"면서 "요즘에도 택배를 받으면 감사인사를 전한다. 최근에는 기사님들께서 오히려 힘내라고 답장을 주신다"고 밝혔다.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결국 그는 기복 없는 뛰어난 실력과 타고난 박자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꽃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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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악만 하고 싶은 건 내 욕심" 

김호중은 6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스타킹'에 출연한 후 독일로 유학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관심을 한 몸에 받은 뒤 일이 매우 잘 풀렸을 것이라는 유재석의 예상과 달리 김호중은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유학 후 한국에 돌아오니 김호중이라는 사람은 잊혔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한국에서 성악가들이 무대에 서기가 쉽지 않다. 한 달에 일자리가 한두 개만 있다 보니 생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음악만 하고 싶었는데, 그건 내 욕심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김호중은 "생활은 해야 하니까 행사를 많이 다녔다. 무대라고 가는 건 돌잔치, 결혼식 축가였다. 아마제가 축가를 불러줬던 분들이 몇 천 쌍은 될 거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성악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트바로티'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생 최대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싱글앨범 '너나 나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매했으며 JTBC '위대한 배태랑'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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