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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5년 만에 밝힌 상간녀 논란 "스캔들 꼬리표 떼고 싶다"

2020-07-03 12:59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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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가 상간녀 스캔들 5년 만에 방송에 나와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그녀는 "공인으로서 제가 다 잘못했다. 구설에 오른 일자체가 잘못이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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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스캔들 5년 만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세아는 지난 6월 29일 방송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스캔들이 연예인 생활에 너무 치명타였다. 이제는 내 목소리도 내고 스캔들 꼬리표도 떼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6월 상간녀 소송에 휩싸였다. 당시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이 김세아에게 있다며 국내 대형 회계법인 부회장 A씨의 아내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당시 김세아 측은 "금시초문이다. A씨와 그런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세아는 이와 관련해 "A씨가 아동 사업 얘기를 제안했고, 두 달 동안 일했다. 500만 원씩 두 번 월급을 받고서 그 스캔들이 났다"며 "법인카드는 받아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법원에 증거 자료로 소명하고 조정으로 마무리됐다"며 "지금와서 뭐 이렇다 저렇다 따지지 않고 공인으로서 제가 다 잘못했다. 구설에 오른 일자체가 잘못이다"고 사과했다. 

 

김세아는 스캔들이 알려진 이후 "하루하루 고통스러웠다. 거의 바닥에 붙어 지냈다"며 "아이들이 있으니 힘을 내야지 싶다가도 너무 혼자서 싸우기가 힘들었다. 아파트 고층에 살아서 나쁜 생각도 했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잡아줬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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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6000대 1 경쟁률 뚫고 연예계 데뷔→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 

김세아는 1996년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로 출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 '자기야' 등에 출연하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한 김세아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연예계에서 생활하며 두 번의 위기를 맞았다. 2007년 음주운전 적발과 2016년 상간녀 소송이 그것. 음주운전 적발 당시 나이를 속인 일까지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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