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네이버포스트
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안산 유치원 집단식중독, 원장 “고의 폐기 아니다”... 원인은?

2020-06-29 11:15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 A 유치원에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6월 29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학부모 7명에게 고발당한 유치원 원장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원생들 대부분이 식중독에 걸린 경기 안산시 유치원 원장 B 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A 유치원 피해 학부모 7명은 B 원장을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627일 밤늦게 학부모 6명이 고소장을 제출했고 오늘 1명이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학부모들은 유치원이 증거인멸을 위해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철저하게 사고원인을 규명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산 유치원 피해아동 부모 7명 원장 고소

질병관리본부는 628“A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교사 등 202명을 검사한 결과  111(627일 낮12시 기준)이 유증상자로 나타났다이중 57명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환자로 확진됐고 15명은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이 의심되는 상황이며 4명은 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A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자가 처음 나온 것은 612일이다. 그 후 2주가 넘었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안산시와 질본은 조리에 쓰인 주방도구, 교실과 화장실 등 환경검체와 조리사의 인체검체를 채취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610~15일 급식으로 제공했던 보존식 21개에서도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존식은 식중독 등 질병이 발생될 것에 대비해 각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fjlakfjalkf.jpg
제주시의 한 병원에 있는 소아과. (사진과 기사내용은 관련없음.)

보존식 고의 폐기 의심, B 원장은 “고의 폐기 아니다” 주장

A유치원은 10일 궁중떡볶이, 11일 우엉채조림, 11일 찐 감자와 수박, 12일 프렌치토스트, 15일 아욱된장국, 15일 군만두와 바나나 등 보존식 6건이 보관되지 않아 보건당국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 받았다.

 

B 원장은 보존식 6건이 보관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고의로 폐기한 것이 아니라 모르고 그랬다고 해명했다. 서울 구로구 C 유치원 직원 D 씨는 유치원뿐 아니라 초고교 등 집단 급식시설에는 보존식을 남기는 것은 의무라며 “B원장이 보존식을 모르고 폐기했다는 해명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B 원장을 고소한 정치하는 엄마들의 장하나 활동가는 629YTN 라디오에 출연해 부모님들 말을 들어보니 B 원장이 최초 증상자가 나왔을 때는 보존식이 있기 때문에 확인하면 다 나온다고 큰소리를 쳤다고 했다학부모님들 마다 원장에게 들은 말이 다르고 최근에는 전현직 종사자들이 과거에도 보존식을 버리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오는 상황이라 초동수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