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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장민호, 서로에게 전한 진심…벅차오른 브로맨스

이찬원은 8개월만에 어머니와 ‘눈물’ 상봉

2020-06-18 11:25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뽕숭아학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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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트롯F4가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이찬원은 어머니와 8개월 만에 상봉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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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F4가 서로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들의 브로맨스가 차올라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6월 1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는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캠프파이어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과거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00~400명일 때부터 팬이었다.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님이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영웅이 형의 모습은 신사적이고 정갈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털털하고 수수하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 영웅이 형이 지방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입덕하게 됐다"며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불러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제가 누군가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될 거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제가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언젠가 가수가 되어 나의 노래로 공부하는 후배가 생기길 바라는 꿈을 꿨는데, 찬원이 덕분에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고맙다. 사랑하고, 앞으로 꽃길만 걷자"고 화답했다. 

그는 영탁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영탁에 대해 "저보다 한참 선배인데 첫 만남부터 선배와 후배가 아닌 형과 동생이 됐다. 제가 내성적이고 소심하기 때문에 가수 생활을 하면서 다른 가수들과 인연을 맺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영탁이 형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이끌어줬고, 덕분에 외향적으로 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된 데는 영탁이 형이 상당 부분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라고 부르면 형이 싫어한다. 제 인생에서 영탁이 형을 최고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며 김정호의 '최고 친구'를 선곡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함께 노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탁은 맏형 장민호에게 고마움을 고백했다. 그는 장민호에 대해 "형을 알게 된 지 10년째다. 제가 트로트 가수로서 시작을 잘 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앞으로도 잘 걸어갈 수 있게 이끌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맏형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형 노래를 멋있게 불러보고 싶었다. 제가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우리 형 노래를 방송에서 불러본 적이 없다"며 "기가 막힌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노래가 우리 이야기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장민호의 노래 '드라마'를 선곡했다.

장민호는 영탁의 고백에 "너무 감동이다. 영탁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노래를 불러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좋은 가수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롭지 않은 가수가 되기를 내가 옆에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우리 네 명 다 외롭지 않은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똘똘 뭉쳐서 잘해보자"라고 맏형으로서 모두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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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8개월간 만나지 못한 어머니 상봉 '눈물' 

이찬원은 이날 8개월간 만나지 못한 어머니와 상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 어머니가 대구에서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것. 얼싸안는 모자를 보며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자기 일인 듯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 어머니는 "속상하다. 찬원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같이 못 있어줬다. 빈자리에서 비롯된 외로움일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자기가 버려질까 봐 두렵다고 말해서 충격이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찬원이에게 희망적인 말보다 '하지 말아라. 평범하게 살아라'라고 했는데, 후회가 된다. 아들에게 응원을 많이 못 해줬던 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어머니 이야기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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